소학관 월간 스피릿츠 2012년도 ~ 현재 연재중
대형 출판사의 주간 코믹지 부서에 갓 입사한 신입 편집자 쿠로사와를 중심으로
만화가와 책을 잇는 편집일을 다룬 이야깁니다
원작 10권까지 읽고나서 드라마 달렸읍니다
일단 원작과 드라마 택일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드라마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각본을 여기저기 각색했는데 좀 더 나아진데다가
캐스팅이 거의 완벽에 가깝거든요 (MCU 수준의 매칭)
여자유도선수 출신인 주인공이 교자귀가 아닌게 아쉽지만
달리는 연기를 잘해서 맘에 들었구요
와다 편집장의 경우 고독한 미식가의 마츠시게 앗찐데
원작은 돼지라서 캐릭터 갭이 넘 큰거 아닌가 싶었지만
연기와 포스가 워낙 되기에 걍 끝장내줍니다
이오키베 부편집장이랑 미부 편집, 메론느 작가
, 타카하타 작가, 나카타, 핫탄, 오오츠카 슛은 100% 매칭이고 ..
야스이 편집, 미쿠라야마 선생, 누마타 어시, 코이즈미 영업은 초월 캐스팅입니다
원작 고쳐야 하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잘 어울려 깜짝 놀랬네요
(단, 우시로다 작가 딸인 아야랑 픽시브 출신 작가 아가리에
그리고 밥집 중판의 사장언니가 원래 미소녀, 미녀 묶음인데 드라마에선 걍 그럼)
스팀 소비자평가 기준 : 매우 긍정적 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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