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토루는 수인으로 학원물을 만들어서 독자들로 하여금 새로운것에 눈뜨게 만들고 있음...
작가의 켄타우로스 페티시즘이 특히 돋보이며 인류가 수인들로만 이뤄졌다면 문명과 과학
이렇게 발달했을거야 라는 작가의 고찰이 상당히 개연성 있습니다. 작가가 단순히 모에한 수인을 핥는게
아니라 세계관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썼다는게 구석구석에 많이 보입니다.
현재 3권까지 나왔고 일본에서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애니화가 절실해잉.
2. 야마다군과 7인의 마녀
1~3화까지만 봤을 때는 남주와 여주의 인격이 바뀐다는 너무 고전적인 클리셰라서 실망스러웠다가
중간쯤에 들어서는 작품에 완전히 매료 됨. 시작은 진부한 클리셰이고 중후반 전개도 어느정도 예상이
가긴 하지만 인격교환이라는 진부한 클리셰를 가지고 이렇게까지 응용할 수 있는 작가의 상상력에
경의를 표하고 싶어집니다. 개인적으로 학원 연애물에서 중요시 여기는게 주인공과 히로인의
서로 밀고 당기는 '감칠맛'인데 그 부분에 있어 이 작품은 매우 충실합니다. 이것도 애니화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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