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카페 3번가]

저연령 소녀층을 대상으로 한 약간 유치한 순정만화

여중생 주인공이 어떤 카페(파티스리)에서 일하게 되고,

그 카페엔 당연히 멋진 파티셰(20세, 남)가 있고,

배고프면 1초만에 쓰러지듯 잠들지만 입에 먹을걸 넣어주면 깬다는 말도 안되는 설정의 꽃미남 알바생도 있고,

주인공을 좋아하는 라이벌 화과자집 남자도 있고,

주인공을 좋아하는 사촌남동생도 있고,

그밖에 동성친구들도 모두 주인공을 좋아하고,

가족, 친인척, 주변어른들도 모두 주인공을 좋아하고.. (이하생략)

유치한 설정 몇가지가 심하게 거슬리고

개그 파트가 좀 작위적이라 나올 때마다 부자연스럽고 붕 뜨는 감이 있는데데

그런것까지 모두 포함해서 소녀 만화의 전형이라는 느낌이네요 ㅋㅋ

그냥저냥 보기에 나쁘지 않았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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