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화·애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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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3-02-20 20:23:43 |
[장국의 알타이르]
국가간의 전쟁을 다룬 서사물 중에 동양풍(중국, 일본)이나 서양풍(판타지이거나 중세 유럽)은 많이 봤어도
터키풍은 처음 보네요 투르키에 - 대 투르키에 연합의 맹주 국가. 주인공 검둥수리의 장군을 비롯한 14장군으로 유명함 4장국 - 투르키에의 속국들. 왕들이 모두 개성적이고 후계자들도 보통은 아님 발트라인 제국 - 대 투르키에를 위협해오는 신흥 세력 잘 만든 전쟁물은 보면서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줄어드는게 아까울 정도인데 이 작품도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나라간의 힘겨루기와 간보기가 점점 거세지는 가운데 조국이, 상관이, 동맹이, 자식이.. 누가 언제 코 베어가고 뒤통수를 때릴지 모르는 음모와 배신, 모략과 전략! 캐릭터들도 매력적이고. 그림도 수려합니다. 예전에 투르크 제국이 어깨에 힘 좀 주던 시절이 모티프 같은데 이색적인 복색과 배경이 작가의 섬세한 작화로 매력적으로 그려짐. 대신 창천항로나 킹덤 같은 그림체 거친 작품들과 비교하면 박력과 액션성은 그만큼 떨어지는듯 잡담 | 1351명이 읽었어요. 3.139.80.21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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