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습니다.
소설속으로 들어가는 소설은
일본에서 과거 소설가가 되자 혹은
국내에서도 종종 있던 기믹이지만
소설의 원작자가 연중한 소설을
팬이 팬픽으로 리메이크 하고 싶다고 해서
소설과 설정을 넘긴 후에 그 리메이크 된 소설의
엑스트라가 된 작가의 이야기입니다.
원작자임에도 팬이 어떻게 꼬아놨는지 모를 요소 때문에
회기물적 요소에 변수도 들어가 있고 인물관계나 사건 꼬여있는 것이
상당히 흥미진진 합니다. 아주 약간 하렘물 냄새는 나지만
항마력 부족한 제가 견딜만한 수준의 말그대로 냄새만 살짝 풍기지
하렘물은 아닌 작품이고 나름 탄탄한 설정(나름입니다 나름.)과
떡밥 뿌리고 회수하는 맛이 찰져서 결재해서 보고 있습니다.
전생자.(기다무)
과거에 만점짜리 소설이었는데
시작의 장이 끝난 뒤로 점점 루즈해지더니
현실과 판타지의 황금비율이 무너지고
재미도 감소해서 관성으로 보는 느낌입니다.
시작의 장까지는 정말 최고였는데...(시무룩)
죽지않는 액스트라(기다무)
뭐 작가인 토이카가 늘 평타는 치는 작가였고
현재 연재본까지 꾸준히 재미있습니다.
어떤 게임의 고인물이 해당 게임에서 개복치급 생존력과
헬게이트같은 사망플레그 사이에서 살아남기 위해
게임지식을 활용해 오버파워벨런싱 하는 내용
착각물 다운 왕도를 걷는 작품이고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적은 작품이라
즐기기에 좋은 적당한 가벼움이 기분좋게 보기 좋습니다.
다만 저처럼 하렘물 알러지 있는 사람에겐
중간 중간 앞뒤없이 주인공에게 빠지는 골빈 여케들에게
어거지스러운 답답함을 느끼며 좀 괴로운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정도는 참을 만한 정도
전생검신(기다무)
발암테크트리와 고구마테크에서 벗어나
요즘 좀 신나게 진행이 되고 있어서 최신까지 결재했는데
이게 이어질지 슬슬 재미 꺽이고 다시 발암테크 탈지는
좀 두고 볼 일입니다.
무언가가 침공했다.(기다무)
포스트 아포칼립스물을 좋아해서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최근 연재분은 긴장도나 재미가 좀 떨어진 감도 있습니다.
뭐 하나의 큰 에피소드가 마무리된지 얼마 안되어서
잠시 쉬어가는 타이밍인 것인지.
이대로 노잼태크를 탈지는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일단 현재 연재분 까지는 재미있었습니다.
전투종족으로 환생한 나의 공무원 생활기(기다무)
초반엔 그럭저럭 재미있고 신박한 느낌이었는데
점점 단순 먼치킨물 숨어사는 존나짱쎈 주인공 기믹이
진부하게 느껴집니다.
무공 익힌 영주님 (기다무)
현대지식과 무협지식을 갖춘채 판타지 세계에 전생한 주인공이라는
뭐 클리셰로서도 진부한 설정입니다만 진부하리만치 왕도 전생물로
꾸준히 평타잼은 보장하면서 완급조절 잘하면서 진행중인 작품입니다.
평타는 칩니다
재능만랩 플레이어(기다무)
회귀물들이 종종 그렇듯
처음엔 신박하고 몰입도도 있게 전개 되었지만
점점 작위적이고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아직까진 볼만하고
깊게 생각하거나 파고들어서 보는게 아니라면
긴장도 조절이 제법 괜춘합니다.
왕녀는 미친척 한다.(기다무)
생존을 위해 왕녀가 미친척해서 생존을 도모한다
라는 설정 자체는 괜찮았는데... 점점 로판물 특유의
클리셰에 침몰하는 느낌이 듭니다.
인물간의 긴장도가 어떻게 될진 좀 더 두고 볼 일이지만
저는 중도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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