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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비공개 손님 … 2011-01-08 17:57:42
	오 국가스뎅국가스뎅!!

35	비공개 손님 … 2011-01-08 18:08:52
	되게 몽환적이라 좋네 보컬이 깝쳐서 더 매력있네요 저걸 진중하게 말하는게 더 이상할듯

36	비공개 손님 … 2011-01-08 18:18:18
	이거 첫곡때 탭댄스 추는사람 진짜 계속 추던데 진짜 힘들엇을듯.

37	비공개 손님 … 2011-01-08 18:20:31
	어제 끌나때 잠깐 봤는데 졸라 올해 신인가수상감이다 졸라 가수다운 가수 나왔다고 생각하는 1인!

38	비공개 손님 … 2011-01-08 19:09:49
	목청 무자게 좋다... 가성도 잘쓰고

39	비공개 손님 … 2011-01-08 19:35:49
	우와

40	비공개 손님 … 2011-01-08 19:56:59
	오

41	비공개 손님 … 2011-01-09 02:32:56
	정말 잘한다

42	비공개 손님 … 2011-01-09 02:52:01
	중독성있네

43	비공개 손님 … 2011-01-09 03:26:13
	크롬은 안나오나?

44	비공개 손님 … 2011-01-09 05:49:20
	씌원허다

45	비공개 손님 … 2011-01-09 15:45:27
	아 좋다 국카스텐 ㅋㅋㅋ 흥했으면 ㅋㅋ

46	비공개 손님 … 2011-01-09 15:49:14
	38/ 이미 신인은 아니라고 봐요 ㅋㅋㅋㅋ ebs에서 루키상인가 뭐시기 받았음

47	비공개 손님 … 2011-01-09 20:34:05
	으아아 ep 나왔었네요; 몰랐다

48	비공개 손님 … 2011-01-09 21:56:53
	우왕~ ㅊㅊ

49	비공개 손님 … 2011-01-10 02:27:34
	cc

50	비공개 손님 … 2011-01-21 21:43:56
	ㅠㅠㅍㅍㅊㅊㅊ

51	비공개 손님 … 2011-02-19 20:34:41
	이게 왜 명전에 없는거야..

52	비공개 손님 … 2011-02-22 21:52:08
	명전 어시스트! 한 명만 더

53	비공개 손님 … 2011-03-17 14:34:30
	내가 보낸다!!

54	비공개 손님 … 2011-03-17 14:44:57
	드디어 왔다!!

55	비공개 손님 … 2011-03-17 15:27:06
	명전 올려놓고 보니까 내 생일에 올라온거네 내 손으로 명전 보내놓으니 뿌듯 ^.^

56	비공개 손님 … 2011-03-17 15:52:17
	와 발빠르네

57	비공개 손님 … 2011-03-17 16:43:20
	만드라크도 좀 공중파에서 해주라 !!

58	비공개 손님 … 2011-03-17 17:10:08
	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

59	비공개 손님 … 2011-03-17 17:18:50
	보컬 대각선 모습을 볼때마다 유상무가 생각나는데.

60	비공개 손님 … 2011-03-17 17:39:29
	졸라 오바에 개드립이지만 울나라에 이런 밴드가 또하나 있다는거 자체가 즐거움

61	비공개 손님 … 2011-03-17 19:54:28
	추천 쿡!

62	비공개 손님 … 2011-03-17 20:37:49
	국! 카 ! 스 ! 텐! 솔직히 인디 밴드가 나는 가수다에서도 나왔으면 좋겠는데.. 편곡 같은거라던지..좀-_-;.

63	비공개 손님 … 2011-03-17 21:02:38
	오우 이런밴드가 점점 더 늘어났으면 하는 소망과 함께 방송에도 많이 나왔으면

64	비공개 손님 … 2011-03-17 22:00:15
	잘한다~

65	비공개 손님 … 2011-03-17 22:25:04
	Q:무대에서 퍼포먼스가 굉장히 격해요. 그런데도 늘 안경이 그대로 붙어 있어요. 접착제를 바른 게 아닐까 생각했어요. A:이거 웬만하면 안 알려주는 건데. (안경 다리 뒤를 보여주며) 이 안경걸이 때문이에요. 이거 없으면 공연이 불가능해요. 안경 가게에 가서 달라고 하면 공짜로 줘요. Q:현우 씨가 노래 부르는 걸 두고, 사람들은 '득음'했다고 말하더라고요. A:소리만 잘 지르는 거예요. Q:그런데 말하는 목소리는 꽤 저음이에요. 아래로도 많이 내려가겠어요? A:내려가는 것도 많이 내려가요. 제가 음폭이 넓어요. 2주 전에 우연히 해봤었는데, 낮은 음은 정확히 기억이 안 나고, 높은 음은 4옥타브의 '도'까지 올라가요. Q: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하현우가 '슈퍼스타 K'에 나가면 우승할까?"라는 글을 봤어요. A:심사를 봐야죠. 걔네보다 잘 할 것 같아요. 한번은 황금 열쇠 20돈을 주는 대회가 있었는데, 예선만 3차까지 있었어요. 결국 받아서 동생의 대학교 등록금에 보탰죠. 목소리를 팔았어요. Q:언제부터 본인이 노래를 잘 부른다는 걸 알았어요? A:고 2때요. 고 3때는 내가 우리나라에서 제일 잘 부르는 줄 알았어요. 지금은 많이 변했지만, 그때는 어린이가 동요 부를 때 나는, 그런 순수한 목소리였어요. Q:그런데 대학교는 미술로 갔네요? A:네. 노래는 취미였어요. 대학교 때 노래 부르려고 밴드를 하다가, 나중에 록 음악에 빠져서 거의 뭐, 도박에 빠진 사람처럼 다 집어치웠죠. 가족도, 친구도, 학교도. Q:지금까지 살면서, 음악 말고 그렇게 열정적으로 빠진 게 있어요? A:음… 그러고 보니 그런 게 없네. 지금도 그래요. 음악 말고는 별 게 없어요. 제 삶이 참 단순해요. 일어나서 밥을 먹어요. 밥을 먹으면서 식탁에서 40분 정도 TV를 봐요. 제가 유일하게 TV를 보는 시간이에요. 그 다음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고, 씻고 헬스장에 가요. 1시간 반 정도 달린 다음, 씻고, 작업실에 가요. 그때부터 새벽 3시 정도까지 있다가 집에 와서 씻고 자요. 덜도, 더도 아니고 딱 그거예요. Q:그런데 얼마 전에 영화로 '외도'를 했어요. A:친구가 단편 영화를 찍는데, 음악에 관한 영화라기에 호기심에 해봤어요. '쪼다' 같은 역할인데, 그게 되게 잘 어울린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쪼다'의 표정을 짓는 게 힘들었어요. 멋있는 척을 하는 건 쉬울 것 같은데, 그 '쪼다' 역할이, 미세한 뭔가가 있어요. Q:활동이 많아서 좋아요. 요즘에는 계속 일이 잘 풀리는 것 같아요. 공연도 많고. A:잘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것도 있고. 안 되는 건, 아디다스에서 스폰을 안 해주는 거! Q:아디다스가 그렇게 좋아요? A:제가 아디다스 팬이에요. 아디다스 빠돌이. 모자, 가방, 신발, 벨트, 지갑 다 아디다스예요. 우선, 발음이 국카스텐이랑 비슷하잖아요. 모르시겠다고요? 그런 게 있어요. 뉘앙스가. 마크도 보세요. 질리지 않고 얼마나… 그런 게 있어요. Q:뭐 하나에 빠지면 집착하고 파고드는 성격이에요? A:원래 흐지부지한 성격에, 살아가는 것도 흐지부지했는데, 음악 때문에 그런 게 없어졌어요. Q:솔직히 말해서, 현우 씨는 우유부단하고 흐지부지하게 생겼어요. 그런데 무대에선 완전 다르잖아요. 그래서 좋아요. A:3억만 가져오세요. Q:3억으로 뭐 하게요? A:일 안 하고 평생 먹고살게요. Q:아니, 요즘 세상에 3억으로 어떻게 평생을 먹고살아요? A:저는 살아요. 제가 돈을 쓸 일이 없어요. 얼마 전까지 지하철도 무임승차했어요. 그러다 2호선에서 무임승차하지 말라고 방송에 나왔어요. 제 친구가 두 번이나 그걸 본 거예요. 저는 국카스텐이 나온 줄 알고 좋았는데, 제가 뛰어넘는 게 나와서… 이젠 안 그래요. Q:친구들이나 여자를 만날 때도 돈을 안 써요? A:거의 상대방이 내요. Q:여자들이 싫어하는 스타일이에요. A:네. 내가 만약에 여자라면, 나 같은 남자는 안 만날 것 같아요. 그리고 여자들은 음악 하는 남자를 만나면 안 돼요. Q:본인의 매력이 뭐기에, 여자들이 돈을 쓰면서까지 현우 씨를 만나고 싶어 할까요? A:여자들이 연민의 정을 느끼는 뭔가가 있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제가 착해요. 바른 생활 하고, 바람 안 피우고, 술 안 마시고. Q:설마 여자들한테 노래 불러주고 그런 건 아니죠? A:제 꼬라지를 보세요. 그런 거 할 것 같아요? Q:자신감이 많아 보여요. A:음, '자신감이 있다'라기보다는, '꺼릴 게 별로 없다'라는 게 맞겠죠.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Q:위축될 때도 있어요? A:뒷머리의 땜통? 잘 모르겠어요. 그게 상대적인 건데, 저한테는 돈이 아닐 뿐이에요. 사람마다 기준이 다르니까. 돈의 가치가 저한테는 별로 크게 영향이 없어요. Q:어디선가 본인의 음악을 날것이라고 말한 것을 봤어요. 그런데 가사를 보면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비유나 은유가 많죠. 어떤 의미에서 그렇게 말한 거죠? A:은유적인 표현이나, 어떤 물체에 상징성을 부여하는 그런 방법적인 것에서 날것을 말하는 게 아니라, 그것을 말하고자 하는 뉘앙스나 얘기가 날것의 느낌이 난다는 거죠. 방법적인 게 아니라, 결과물이오. 예를 들어 '거울'이라는 노래도 리듬이 막 꾸며진 게 없이 소리가 나와요. 멜로디도 그렇고, 여러 가지 이펙트를 걸어 나온다기보다는 밴드가 갖고 있는 악기의 근본적인 소리들로 표현을 한 거예요. 이해가 가요? Q:네.... 어쨌든, 가사가 정말 압권이에요. 평소에 책도 많이 읽고, 공상도 많이 할 것 같아요. A:책은 남들 읽는 만큼 읽어요. 골라서 읽는 건 없어요. 우리나라의 연왕모 시인도 좋고, 쓴 사람이 누구더라? 어쨌든. 뭐… 외국 사람들은 이름을 못 외우겠어. 공상은 되게 많이 해요. 최대한 소스가 될 만한 것들을 생각해야 하니까. 모든 예술가에게 필요한 건 멍 때리는 거예요. 그게 되게 중요한 것 같아요. 이게 낚시랑 비슷해요. 멍 때리다 보면, 뭐가 하나 걸려요. 그때 확 낚아채야죠. Q:오늘도 공상한 거 있어요? A:오늘 지하철에서 예쁜 여자들한테 시선을 빼앗겨서 정신이 없었어요. 돌아다니면 안 돼요. 정체성을 잃어버려요. 음악이고 나발이고, 아름다운 것 앞에서 장사가 없어요. Q:어떤 스타일의 여자를 좋아해요? A:여자는 뒷머리를 올렸을 때 목덜미가 예뻐야 해요. 그리고 지적으로 생겨야 해요. 지적으로 생긴 여자는 아메리카노 커피에 샷 추가한 것처럼 생겼어요. 처음엔 분명히 써요. 하지만 벗어날 수 없죠. Q:현우 씨는 무대에서 노래 부를 때 꽤 섹시해요. 에스프레소에 위스키 한 방울 탄 것처럼. A:취향 정말 독특하시네. 난 되게 추잡스러운 것 같던데. 절대 공감할 수가 없어요. Q:저기… 여자 친구 있어요? A:네.

66	비공개 손님 … 2011-03-17 22:26:20
	저기 앉아계신 분들은 전부다 심사위원들인가..; 굳엇네..ㅋㅋ

67	비공개 손님 … 2011-03-17 22:30:09
	와 이건 추천이당!

68	비공개 손님 … 2011-03-17 23:01:13
	좆간씹간 사랑해요 하현우!

69	비공개 손님 … 2011-03-17 23:17:28
	ㅎㅋ

70	비공개 손님 … 2011-03-17 23:19:12
	66/시발ㄴㅇㅁㄹㅇㄴㅁㄹㄴㅇㅁㄹ 존나 까리하다

71	비공개 손님 … 2011-03-17 23:32:18
	흠

72	비공개 손님 … 2011-03-17 23:36:00
	역시나...

73	비공개 손님 … 2011-03-18 00:37:53
	앞으로도 색을 잃지 않고 좋은 음악을 들려주길 기대합니다

74	비공개 손님 … 2011-03-18 01:27:01
	좋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밴드가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네요...;;;

75	비공개 손님 … 2011-03-18 02:59:34
	굿!!!!!!!!!!!!!!!!!!!!!!!!!

76	비공개 손님 … 2011-03-18 12:09:10
	거지가 됩습니다에서 뻥ㅋㅋ

77	비공개 손님 … 2011-03-18 12:26:50
	신인가수같은 소리하네..ㅋㅋㅋ 소시보다 오래됐는데..

78	비공개 손님 … 2011-03-18 13:56:21
	말도 재밋게 잘하고 음악도좋고 ㅎㅎ 즐감햇어요 추천드립니다

79	비공개 손님 … 2011-03-18 20:17:26
	진짜 멋있네요 우왁 ㅋ

80	비공개 손님 … 2011-03-20 13:38:12
	좋다..

81	비공개 손님 … 2011-03-21 17:54:07
	가사는 클램프 에니 주제가랑 삐까먹네

82	비공개 손님 … 2011-03-21 18:22:03
	젛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