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안믿는 사람도 오라길래
존나 심심하기도 하고 교회새끼들
뭐하는 새낀지 궁금해서 슬리퍼 질질 끌고 감.
7시 반에 시작한대서 정각에 맞춰들어갔는데 시발새끼들
다 고등학생부터 20대까지였음
나만 30대인가 싶었는데 한 테이블에 딱봐도 30대 소규모 사람들이 모여있길래 거기 앉음.
뭐 이래저래 시시콜콜한 이야기 주고 받다가 엠씨라는 안경쓴 새끼가 지금부터 파티 시작한다함.
밴드가 막 찬송가를 요즘노래같이 부르고 뭐 나름 괜찮았음.
그러더니 지금부터 게임 한다면서
오늘 교회처음 나온 사람있냐고 손들어 보라함
두리번두리번 눈치봤는데 나 포함 5명이 손들었음.
근데 시발 엠씨새끼가 앞으로 나오라함. 좆같은새끼.
그러더니 몇살이냐고 가장먼저
나한테 묻길래 3x살이라고 했더니
아이고 잘왔다고 지랄.
그러더니 신앙생활에 대해 뭐 궁금한거 없냐고 물어봄
근데 시발 내가 아는게있어야지.
그냥 예수 아빠가 하느님이고
성모 마리아가 엄마라는것밖에 몰랐음.
내가 우물쭈물하니까 괜찮다고 다 큰 성인인데 뭐가 부끄럽냐면서
아무거나 물어봐도 괜찮다고 함
개새끼가 자꾸 성인인데 뭐가 부끄럽냐하길래
난 이게 분위기띄울 섹드립을 쳐달라는 말인줄 알았음.
이새끼가 '성인인데 뭐가 부끄럽냐'라고만 안했어도 내가
그러지 않았을것임.
시발 그래서 마이크 내입에 대던거
손으로 잡고
'하느님이 예수낳으려고 성모마리아랑 섹스했을때
뒷치기했을까요 안 했을까요?'
라고 질문함.
시발 순간 분위기 존나 싸해지고
젊은 여자애들이 어머어머 하면서 서로 존나 처다봄.
시발 이게 아니구나 싶어서 당황해하고 있는데 엠씨새끼도 당황했는지
아;아;;그런 질문을 하라는게 아니고 하하 일단 잠시만 자리에
다시 들어가주세요 라고 함.
그래서 존나 민망해서 다시 들어가 앉음.
시바 나를 진짜 아무도 안 쳐다보고 개민망하게 만듦.
근데 갑자기 한 아줌마가 오더니
이봐요 저기 잠시만 나와주세요
이지랄.
그래서 둘이 교회문 밖으로 나갔는데 이 아줌마년이
죄송한데 오늘은 그냥 들어가시고
나중에 연락줄테니 그때 오시라고 하는겨.
좆같은년이 내 번호 묻지도 않고
뭘 나중에 연락을 줘 시발.
그래서 알겠다고 하고 계단으로 내려와서 지금 집 가는중.
시발년들 파티초대한다면서 사람을 내쫓네요.
시발 존나 춥네요.
좆같은 개독새끼들 시발 다신 교회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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