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갓 들어가서 알지롱을 시작했는데 벌써 14년차가 되고,
결혼하고, 애낳고, 여차저차 살고 있네요.
제가 동화책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게임 만들었다고 하신 분은 많았는데... 동화책은 처음이겠죠...?
브랜디드 같은 프로 옷장수도 계시고, 형제가 게임 만드셨다는 글도 부러웠고.
저도 서른 중반 되기 전에 제 일을 시작해야겠다 싶어서 오랜 기간
고민하고 준비했고, 이제 얼추 끝을 보았네요.
(끝이 아니라 시작이겠지요)
신생 사이트다보니 네이버 검색 노출도 잘 되지 않고, 답답하기만 하네요.
많은 분들이 놀러 와주시면 사정이 그래도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호게인 줄 알고 착각한 척 레게에 올려봅니다ㅠ
조금 특별한 점이 있다고 한다면,
1. 그림에 꽤 많이 공을 들였습니다. 시중 동화책 대비 경쟁력이 높다고 자부합니다. 헉헉..
2. 아이의 이름을 입력하면 이름에 맞춘 스토리가 만들어집니다.
도망가버린 이름 글자를 찾으러 가는 모험 이야기인데,
이름에 'ㄱ'이 들어간다면 '거'위를 찾아가고,
'ㅂ'이 들어가면 '북'극곰을 찾아가는 식입니다.
그리고 이름 글자를 모두 찾아서 집으로 돌아오면 짜잔~ 하고
아이의 이름이 펼쳐집니다.
제 아이가 이제 '나'와 '타인'을 인식하기 시작했는데 (네살입니다)
시중의 동화책이 해주지 못하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었습니다.
"너는 세상에서 정말 특별한 존재야. 그러니 용기를 가져도 돼.
때로는 실패할 때도 있을 거야. 괜찮아, 아빠가 뒤에서 지켜줄거야."
일단 많이 놀러와주시는 것만으로도 큰 힘이 됩니다ㅠ
http://www.awesomestory.co.kr
그리고 구경하시다가... 주변에 생각나는 아이나 자신의 아이가 있다면
이름을 입력해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혹시라도 마음에 드신다면
알지롱 전용 쿠폰으로 할인 받아서 구매해주세요.
알지롱 쿠폰 : RGR56789
(8668을 쓰는 것만은 참았습니다. 동화책이니까........)
긴 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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