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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8-02-08 02: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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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라도 되는 불곰국 3주 여행 이야기 -1


첨부 이미지 : 1개
지난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3주간 러시아 여행 갔다 온, 쓸데없는 이야기입니다.

아버지와 아버지 친구 2분 모시고 4명이서 간거라 님들이 기대하는 그렇고 그런 썰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크흑

아버지 (불x친구)계모임에서 한 분이 버킷리스트가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보는 것이었고 니 아들놈 쏘오련에 살지 않았었냐 한마디에 차출됐읍니다.

개인적으로는 2015년 말 귀국 후 만 2년만에 방문이었읍니다.

환전에서부터 여행계획, 가이드, 총무까지 다 제가 떠맡....아흥

대략 여비는 일천백만원 잡았고 이백만원 정도 남았으니 구백만원 정도 쓴 셈입니다.

이정도면 정말 싸게 간 셈이죠?(그렇다고 말해줘) 나이 잡순 양반들이라 호스텔이나 패스트푸드점 등은 언감생심인 것도 감안하면 말이죠.

도시는 블라디보스톡 - 이르쿠츠크 - 모스크바 - 상트 페테르부르크 - 무르만스크 - 모스크바 순으로 갔읍니다.

혹여나 차후 러시아 관광을 계획하고 계실 때 이 똥글이 참고되었으면 그보다 더할 황망함은 없겠읍니다.




- 블라디보스톡 Владивосток ㅂ울라지바스또ㄲ

아에로플로트 항공표를 사고 오로라 항공편으로 블라디보스톡에 도착했읍니다.

애초에 여기는 도착 당일날, 넘어가는 새벽에 바로 출발하는 일정으로 짰읍니다.

이 동네는 관광도시도 아니고 볼 곳도 없고 킹크랩 먹으러 오는 한국인들이 바글바글한 곳이라서요.

블라디보스톡 공항에서 시내로 가는건 무조건 공항철도 추천드립니다.

시간도 정확하고 마지막 정거장이 블라디보스톡 역이기 때문에 모르는 사람도 쉽게 내릴 수 있읍니다.

딱시 딱시 외치는 사람들한테 혹해서 택시 탔다간 바가지 요금으로 피눈물 흘릴 수 있으니 흥정할 자신 없으면 타지 마세요. 참고로 러시아 택시는 미터기 없읍니다. 무조건 흥정이에요.

전 개인적으로 내 목적지 말하고 흥정 마치면 차가 막히든 빨리 가든 같은 가격이기 때문에 한국처럼 차 막히고 신호 걸려서 돈 올라가는 미터기 보며 둑은둑은하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늦게 가면 택시 기사 손해기 때문에 빨리 가달라고 말 안해도 알아서 지름길로 척척 갑니다. ^오^

공항에서 시내까지 무조건 1500루블 이하로 흥정하세요. 시간은 대략 1시간 걸리구요. 사람 많거나 짐 많으면 목적지 도착해서 돈 더 달라고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처음 흥정할 때 그거까지 다 말해야합니다.

러시아어 안되는 분들은 Yandex Taxi(대도시에 좋음) 나 Maxim(소도시에 좋음) 어플 다운 받아서 우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단, 이 어플들은 러시아 로컬 전화번호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현지 심카드가 필요합니다.

전 공항에 내리자마자 바로 앞에 있는 통신사 판매점에서 심카드를 샀읍니다.

심카드 살 땐 간단합니다. 얼마나 있을거냐 물어볼겁니다. 그리고 러시아 전역에서 사용되는걸 원하냐고 물어봅니다. 그 다음에 여권을 확인하고 가격을 지불하면 폰에 알아서 맞는 심카드 끼워서 줍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직원이 간단한 한국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제가 노어로 말하니까 700이 한국어로 뭐냐고 물어보더군요.

저는 3주동안 러시아 전역에서 되는 심카드를 사니 심카드 가격 포함 700루블이었읍니다.(한화 14,000원 정도)

전화 300분, 문자 1000통, 데이타 12기가(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충 이정도) 1주일이었고

이게 3번 갱신되었읍니다. 물론 데이타는 이월되서 한참 쓰고도 남았지요.

한국에 비하면 정말 쌉니다. 한국 통신사 개객기들이 얼마나 좆같이 받아쳐먹는지 다시 한 번 느꼈읍니다.  

새벽기차라 저녁식사는 해야했기에, 전 킹크랩에 관심이 없었지만 어르신들이 TV에서 킹크랩 먹는거 봤다는 말에 그 곳으로 갈 수 밖에 없었읍니다.

많은 분들이 레스토랑 "주마 Zuma"를 가시는데 뭐 한국인차별 논란도 있고(사장이 한국인이라던데??)해서 다른 곳으로 갔습니다.

한국의 킹크랩맛과 크게 다를게 없으나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 가볼만은 하다- 평을 주고 싶네요.

한국인들의 개떼러시에 킹크랩을 취급하는 웬만한 식당에선 거의 한국어 메뉴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예약도 무려 "영어"로 가능하고요. 덕분에 가격도 쭉쭉 오르고 있고요.

사실 킹크랩 요리는 싱싱한 킹크랩을 얼마나 잘찌냐에 달렸기 때문에 요리 숙련도가 크게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레스토랑에서 비싼 돈주며 먹기는 넘나 아깝긴 합니다.

정말 킹크랩을 먹기 위해 블라디보스톡을 간다면 집에서 작은 전기밥솥 하나 들고 와서 시장에서 킹크랩을 산 뒤에 숙소에서 밥솥안에 킹크랩 넣고 돌리면 존나 싸고 푸짐하게 먹을 수 있읍니다.

레스토랑이 2.5배 정도 더 비싸더라구요. 레스토랑에서 먹는다고 크랩이 킹크랩으로 진화하고 그런거 없어요.

참고로 러시아에선 킹크랩을 캄차트키 크랩(Камчатский краб 캄차츠키 끄랍) 이라고 캄차카 반도에서 잡아온 크랩이라고 불러요.

이래저래 식사를 마치고 시내 중심에 있는 클레버 하우스에 갔읍니다. 거기 지하에 24시간 마트가 크게 있다고 해서 열차 안에서 먹을거 사러요.

가니까 여기가 러시아인지 한국인지 헷갈릴 정도로 한국인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러시아에서 과일은 거의(99%) 수입산이기 때문에 한국에선 상품으로 취급하기 어려운 수준도 마트에 진열되어 있읍니다. 가격도 당연히 비싸고요.

암튼 이래저래 사고 블라디보스톡 역에서 개기다가 새벽 기차를 탔읍니다.





- 블라디보스톡 - 이르쿠츠크 열차 (72시간)

열차 시간은 매우 정확합니다. 장장 150시간 넘게 열차를 타면서 타임테이블과 실제 도착 시각이 1분이라도 어긋난 적이 딱 한 번 있었읍니다. 그것도 1분 일찍 도착한거....

열차를 탈 때는 자기 객차 앞에 있는 차장에게 여권을 보여주면 됩니다.

미리 예매를 했다면(보통 외국인들은 창구에서 안사고 인터넷에서 사겠죠. 영어 따위 알게 뭐야) 차장한테 정보가 있기 때문이죠.

각 객차마다 담당 차장이 2명씩 배치 되어있읍니다. 2교대로 근무를 서는데 어르신 왈, 한국에선 돈 준다고 해도 여자들이 저런 일 안할텐데 대단하다-

30분 이상 서는 큰 역에선 항상 차장들이 오함마로 얼어붙은 객차 밑을 깨부수는데(똥오줌 고드름...시밤) 어르신 왈, 한국 사람들이 저런걸 보면 여자라서 안된다 못한다는 생각은 안할텐데-

시베리아 횡단열차에 대한 정보야 널리고 널렸으니 횡단열차에 대한 개요나 소개는 안하고 넘어가겠읍니다.

어르신 중 한 분이 엄청난 골초인데 열차 내에선 흡연이 안됩니다.

객차와 객차 사이에서 몰래 피우는 건 가능한데 차장이나 경찰(열차내 돌아다님)한테 걸리면 약도 없읍니다. 처음에야 말로 제재하지만 계속 걸리면....

그래서 열차가 조금이라도 역에 섰다 싶으면 내려서 플랫폼에서 흡연해야하는데 보통 정차시간이 5분 내면 차장이 못내리게 합니다.

당연히 어르신은 노어를 모르니 바디랭귀지로 차장과 모든 것을 대화했고, 놀랍게도 거의 모든 의사소통이 가능한걸 깨달았읍니다.(역시 만국공통어 바디랭귀지...)

나중에는 열차가 정차하면 어르신이 옷을 주섬주섬 챙겨입고 복도로 나오고, 그걸 기다린 차장은 바로 엑스 표시를 보이고, 어르신은 ㅇㅇ 하면서 다시 들어오는 경지에까지 가더군요.

이건 차후 다음 열차를 탔을 때 일이지만 이젠 어르신 스스로 정차하는 느낌과 역의 크기를 짐작하곤 이 역은 내릴 수 있는 역, 없는 역 딱 판단을 내시는데 그게 거의 들어맞아 신기방기했읍니다.(물론 복도에 타임테이블이 있읍니다. 그걸 보면 됨....근데 그게 시벌 시간이 모스크바 기준이라 시간도 맞춰야 되고 24시간 넘어가면 내가 지금 시벌 어디있는지 여긴지 저긴지 모름)

우리는 2등칸(쿠페, 4인실)을 탔는데 옆의 방에서 몽골계 러시아인 젊은이들이 기차를 치고 노래를 부르며 노는데 어르신 왈, 우리도 젊었을 땐 기차 안에서 저런 문화가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게 없어져서 아쉽다-

열차 안은 정신과 시간의 방이라 반드시 혼자 놀 거리를 챙겨가야 합니다. 전 드라마 한 시리즈를 다 다운받아 왔고 어르신들은 카드놀이로 시간을 보냈읍니다.

중간중간 15분 이상 정차하는 곳에선 내려 슈퍼가서 먹을 것도 보충하고요.

블라디보스톡 - 이르쿠츠크 구간에서 창 밖을 보면 눈이랑 자작나무 밖에 안보입니다. 어르신 왈, 내 평생 자작나무 볼거 여기서 다봤다-

방 안에서 블루투스 스피커로 빅토르 최 노래 듣고 있었는데 차장 누나가 지나가면서 웃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왜 웃냐 하니까 너도 이 노래 아냐고...역시 국민가수 빅토르 최

하바롭스크를 지나 치타 쯤에 이르자 날씨가 존나게 추워졌읍니다. 그동안은 ㅇㅇ 버틸만 해 였다면 어 시벌? 이란 말이 나올 정도로요.

근데 따뜻한 객차 안에 있다가(객차 안은 기본적으로 25도 이상을 유지합니다. 존나 더워) 잠깐 담배 태우러 플랫폼 내리는거야 큰 추위를 못느끼기 때문에 이 어르신들이 한 분은 반팔, 한 분은 반바지로 내렸읍니다.

전 객차 안에서 창문으로 그 모습을 지켜봤는데 지나가던 사람들이 신기하듯이 다 쳐다보더라고요.

웃긴게 바로 앞에 지나갈 때는 안보는 척 시선 돌렸다가 지나가면 뒤돌아서 계속 쳐다보고 허허

한참 평화롭게 가고 있는데 경찰들이 우리 방에 들이닥쳤습니다.

속으론 하 올게 왔구나 하면서 여행객이냐길래 그렇다하고 여권 보여달라기에 줬읍니다.

그랬더니 시벌거 비자가 왜 없냐고 트집을 잡더군요. 그래서 나는 한국인이고 여행할 땐 비자 필요없는거 모르냐 하니까 이번엔 메디컬 비자가 없다고 지랄하더라구요.

메디컬 비자는 에이즈 검사증 말하는거예요. 학생비자나 노동비자 등은 한국의 지정병원에 가서 에이즈 검사를 받아야하거든요. 그래서 메디컬 비자는 학생비자나 노동비자 받을 때나 필요하지 나는 단순한 여행객이라 필요없다고 아무리 설명해도 못알아쳐먹는건지 못알아듣는 척 하는건지...

대장처럼 보이는 러시아계 경찰은 옆에 앉아서 오 너 러시아어 좀 한다? 하며 되도않는 친한척 하는데 뒤에 몽골계 경찰이 계속 메디컬 비자 없어서 안좋다고 지랄지랄

아놔 이새끼들 또 ㅈ도 모르는 여행객들한테 돈 뜯어내려고 이지랄하는구나 딱 감이 왔지만 제가 러시아어로 존버하니까 결국 여권번호 적고 가더라구요.

러시아 경찰들은 러시아 내에서도 별명이 무써르(мусор, 쓰레기란 뜻)로 불릴 정도로 썩었"었"죠. 과거 소련 해체 후 나라꼴이 개판됐을 때 공무원 월급으론 도저히 생활이 불가능했기 때문에 그랬는데 지금은 거의 없어졌는데도 아직도 이런 놈들이 있구나 했읍니다.

어쨌든 기분 찝찝하게 여권번호를 적어갔기 때문에 영사관에 연락해서 얘기해야하나 잠시 생각했지만 저새끼들 블러핑 치는 거 뻔히 보이고 영사관 십...해봤자 나만 피곤해질 걸 알기에 그냥 생각하는 걸 그만두었읍니다.

내가 러시아 쉴드 쳐주고 싶어도 경찰한테 걸리면 여러가지로 ㅈ같기 때문에(저도 모스크바에서 한번 더 걸림. 푸틴 집권 후에 많이 없어지긴 했는데 요즘 월드컵 때문에 검문 심해짐) 노어 모르시면 걍 존버하거나 안되면 영사관으로 전화하세요.

치타에서 울란우데로 가는 도중에 갑자기 우리 방에 취객이 하나 난입했읍니다.

취객은 잘 달래서 보내는게 최선이기 때문에 옆에 앉아서 그의 말을 들어주었는데 들어보니 자기가 지나가다가 같은 동양인 같아서 들어왔다고 합디다.

정확하게 그 친구의 표현을 빌어얘기하자면 눈이 찢어져서 왔다고.

어디서 왔냐길래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까 자기는 키르기기스탄에서 온 고려인이라고 하더라구요. 여권 보여주길래 봤는데 성이 전씨(러시아에선 뗀 тен 이라 합니다)고 나랑 동갑이었읍니다.

바로 친구라고 하더니 자기가 울란우데 사는데 집으로 손님으로 초대한다고 오라고 하더군요.

취객의 특징인 같은 말 반복을 계속 하길래 어르신들이 피곤해하는 거 같아서(사실 일일이 통역해야하는 내가 더 피곤) 니 방으로 가자 하고 데리고 나왔읍니다.

그 친구는 옆옆 객실의 3등칸이더라구요. 맥주 한 잔 산다길래 너 시바 취했는데 또 마시냐 하니까 맥주가 뭔 술이야 하고 사오는데 반박할 수는 없었읍니다.

얘기나눠보니까 울란우데와 치타 사이에 있는 작은 도시에서 채소를 팔고 집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더라구요. 한국사람 만나서 너무 반갑다고 꼭 울란우데 자기 집으로 오라고 전화번호까지 적어줬는데 웬지 찡하더군요.

암튼 이런 저런 일을 겪고 72시간이 흘러 중간지점인 이르쿠츠크에 도착했읍니다.




재미없는 글이 너무 길어지네요. 꺼지라고 하면 2부 올리겠읍니다.

%환전 Tip
러시아 루블은 기축통화도 아니고, 인접국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시중 은행에서 환전하기가 쉽지는 않다. 한국에서 환전하는 법은 크게 세 가지가 있다.

1. 공항에서 환전하기
아시겠지만 환율이 개똥이다. 급한거 아니면 비추천.

2. KEB하나은행에서 환전하기
루블이 있는지 없는지 전화하고 가라. 없는 지점이 많고 있어도 소량인 경우가 많다. 어플을 이용해 알아보는 방법도 있고 인터넷 환전도 있는데 환율이 생각보다 좋지는 않다.

3. 사설환전소에서 환전하기
개인적으로 추천. 의외로 환율을 굉장히 잘 쳐준다. 역시 루블을 많이 보유하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미리 전화로 물어보고 가는게 좋다. 부산 남포동 쪽 사설 환전소들이 잘 쳐준다.

다음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방법인 원-달러-루블 삼각 환전 방법이다. 한국에서 원화를 달러로 바꾼 다음 현지에서 루블로 바꾼다. 환율 부분에서 제일 좋긴 하다. 다만 은행마다 환율이
달라 잘 살펴봐야하고 현지 언어를 잘 모르면 약간 애로사항이 생길 수 있다.

내가 한 방법은 사설 환전소에서 일정 금액 루블로 환전하고 나머지는 카드로 현지 ATM기에서 인출해 사용했다. 씨티은행 카드의 수수료가 제일 쌌으나 한국에서 사업을 거의 철수 했고 러시아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아 씨티은행의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KEB하나은행의 카드가 급부상했는데 수수료를 잘 살펴보고 제일 싼 카드로 긁으면 된다. 난 우체국에서 해외가능 체크카드 발급 기념으로 1월까지 수수료면제되는걸 사용했다 개이득

러시아도 한국처럼 웬만한 곳은 카드 계산이 가능하다. 시장가서 카드 내밀면 뚝배기 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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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비공개 손님 … 2018-02-08 03:41:31
ㅊㅊㅊㅊ
13 비공개 손님 … 2018-02-08 03:41:57
ㅋㅋㅋㅋ 재밋었겠다
14 비공개 손님 … 2018-02-08 03:43:25
근데 뭐 어떤구조길래 바닥에 똥오줌고드름이...ㅁㄴㅇㄹ
15 비공개 손님 … 2018-02-08 03:50:02
금방 다 읽어버렸습미다...빨리 2편 내놔요!!!
16 비공개 손님 … 2018-02-08 03:56:35
ㅊㅊ
17 비공개 손님 … 2018-02-08 04:30:37
ㅊㅊ
18 비공개 손님 … 2018-02-08 05:31:22
아 러시아 누나들 사진 올려줘요
현기증난단 말이에요
19 비공개 손님 … 2018-02-08 05:48:01
잘봤습니다. 조흔내용
20 비공개 손님 … 2018-02-08 05:49:27
러시아어 하나도 못하는데 혼자 시베리아 횡단열차 타면 쥐도새도모르게 바이칼호행일까요?
21 비공개 손님 … 2018-02-08 06:31:17
잘봤습니다 선생님. 저도 언젠가 러시아를 방문해보고싶은데 말씀해주신것처럼 러시아어 모르는데 경찰들이 시비 걸어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 되네요.
22 비공개 손님 … 2018-02-08 06:38:01
일단 추천박고 정독해야지ㅋ
23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01:43
20/ 아뇨 적당한 눈치와 바디랭귀지, 적절한 친화력만 갖추고 있으면 언어 몰라도 어디든 다 살아갈 수 있지요
다만 조금 불편할 것일뿐, 언어가 통하지 않는다고 해서 가지 못할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24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05:29
21/ 요즘은 거의 없어졌다고 보면 되는데 월드컵이 곧 있어서 좀 심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수상한 행동이나 너무 외국인 티만 안내면 별 문제 없어요.
그리고 검문 당하면 일단 여권이랑 소지품 다 보여주면 되요
항공기 티켓이나 숙박시설 명세서 같은거 있으면 좋고요 호텔에서 레기스트라찌야라고 부르는 거주등록증 발급해주면 그거 보여주면 거의 별 일 없어요
그래도 지랄하면 뭐라는 거야 시벌 한국어로 욕하고 영사관에 전화하면 되죠
25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09:15
재밌네요 ㅊㅊ
26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42:35
택시가 흥정 ㅋㅋㅋ
27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50:56
ㅊㅊ
28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52:05
차장언니들 사진만 첨부됬어도 이거 인터넷에 난리난다.!!
29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53:05
꽃할배 쳐바르는 개꿀잼

ㅊㅊ
30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54:55
역시 센세!!
31 비공개 손님 … 2018-02-08 07:56:54
러시아 센세 이랏세마세~
32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08:42
재..재밌다 어서 2부를 내놓으시오!!!
33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14:40
현기증 납니다 2부 좀여
34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15:50
오오~
35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38:07
선추천 후 읽어 보는 로쌰 성생니!!
36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38:39
존잼 ㅎㅎ 빨리 꺼지고 2부 부탁합니다
37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40:56
센세 명전가신단다 길 비켜드려라!!
38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44:37
2부빨리써줘 ㅁㄴㅇㄹ
39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49:02
필력 씨발 존나 부럽다 술술 읽히네
40 비공개 손님 … 2018-02-08 08:51:32
러샤센세 글은 늘 술술 읽히네영
ㅊㅊ받으십시오!
41 비공개 손님 … 2018-02-08 09:07:41
센세 글은 선 추천 후 리플...

이거 2부가 끝이면 그 후에는

러시아 여자 만진...아니 만난썰도 좀..
42 비공개 손님 … 2018-02-08 09:12:29
와 글읽고 추천할려고 보니 게시물 없다해서 보니 명전 ㅁㄴㅇㅁㄹㄹ
43 비공개 손님 … 2018-02-08 09:41:02
선 추천 후 리플
어여 연재해주세요 ㅎㅎㅎ
44 비공개 손님 … 2018-02-08 09:44:14
무르만스크 이야기가 넘나 궁금한것
45 비공개 손님 … 2018-02-08 09:44:40
차장언니들 대부분 통나무 혼자서 들어나를것처럼 생겼던데
46 비공개 손님 … 2018-02-08 09:50:19
심카드 가격 포함 700루블이었읍니다.(한화 14,000원 정도)

전화 300분, 문자 1000통, 데이타 12기가(정확한 기억은 아니지만 대충 이정도) 1주일이었고

이게 3번 갱신되었읍니다. 물론 데이타는 이월되서 한참 쓰고도 남았지요.

한국에 비하면 정말 쌉니다. 한국 통신사 개객기들이 얼마나 좆같이 받아쳐먹는지 다시 한 번 느꼈읍니다.
47 비공개 손님 … 2018-02-08 10:32:32
작년에 블라디 다녀온바 짧은 팁 남겨드립니다
-로밍보다 현지 유심 구매가 훨씬 쌉니다
-저가항공사는 보통 철도 끊기고 버스 시간 간당하거나 마감된 시간에 내리기에 택시 탈 경우가 많습니다.
-택시는 대충 1인에 500루블 시세정도
일행 묶어서 1500으로 퉁쳤습니다
-공항atm? 도시 은행 atm? 좆까
그냥 현지 마켓, 식당에서 카드 긁는게 수수료 제일 적게 나갔습니다. 현금 필요한건 물론 좀 뽑아야죠.
-블라디에 한국인 드글거립니다. 그렇다고 한국말이 통하는데가 그렇게 많지는 않음
-러시아는 술이야 이러면서 야밤에 해변이나 길거리서 노상까다가 경찰에게 삥뜯길 수 있습니다. 술은 주점 식당 집에서만.
48 비공개 손님 … 2018-02-08 10:33:58
길거리 미인들은 진짜 이쁜 경우 민짜일 가능성 크니 괜히 목숨걸지 맙시다.
49 비공개 손님 … 2018-02-08 11:14:36
48/ 흠~떠레스팅
50 비공개 손님 … 2018-02-08 11:17:49
오왕 센세 ~

헤헿 시간가는줄 모르고 읽었네영~
51 비공개 손님 … 2018-02-08 17:47:43
재미있다.
52 비공개 손님 … 2018-02-08 17:50:36
ㅊㅊ
53 비공개 손님 … 2018-02-08 17:56:28
남자끼리 손잡고 다니면 두들겨 패고 그러길래 무서운 나란줄 알았는데
사람 사는 곳이군요
54 비공개 손님 … 2018-02-08 18:53:45
퇴고과정을 전혀 거치지 않았기에 비문이 상당한데도 불구하고 술술 읽어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55 비공개 손님 … 2018-02-08 21:17:53
재미있네요! 블라디 클레버는 가격표 잘 보고 사셔야되요 같은 제품인데 다른 바코드 붙어있는게 꽤 있어요 ㅋㅋㅋㅋㅋㅋ
56 비공개 손님 … 2018-02-08 21:31:55
개인적으로 사진없는 여행기는 잘 안읽는편인데 .. 음 ?! 재밌네여
로씨야 차장언니들로부터 떡매 맞으면 똥맛이겠군요
2부 기다리겠읍니다 (옆구리 찌름 + 재촉)

57 비공개 손님 … 2018-02-08 21:33:25
56/ 제가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아서...ㅠㅠ
어디 여행 가면 그냥 그 순간 눈에 담는게 좋아요(그리고 집에 와서 후회함)
58 비공개 손님 … 2018-02-09 12:47:27
강추 개추
59 비공개 손님 … 2018-02-09 14:37:26
헤헿 개꿀잼 늘 감사합니당 ~~~
60 비공개 손님 … 2018-02-09 18:04:21
넘나 재밋읍니다
61 비공개 손님 … 2018-02-17 09:33:13
은근 재미있네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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