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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7-08-11 18:3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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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금불금하니까 몰라도 되는 불곰국 인종차별 이야기


첨부 이미지 : 2개
Здравствуйте! 지난 종교 관련글은 흥미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껄껄
오늘은 말씀드린 대로 인종차별 이야기를 드릴까 합니다.
이게 굉장히 민감한 문제고, 국제적으로도 많은 이슈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네요.
이 몰라도 되는 병신같은 시리즈물은 어디까지나 제가 겪은 이야기가 바탕이 되고 주를 이루기 때문에 주관적인 경향이 많이 들어갈 수 밖에 없고, 러시아의 땅이 큰 만큼 개개인이 경험한 일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언제나 참조해주시길 바랍니다.

제가 러시아에서 살다 왔다고 하면 한국사람들이 제일 많이 묻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이 인종차별이죠.(내가 볼땐 한국이 더...흠흠)
결론부터 말하자면 한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그런 수준은 아닙니다.
먼저 역사적으로 볼까요.
제국주의 시대때 유럽의 많은 나라들이 해외에 식민지를 가지고, 그 식민지 사람들을 본국으로 데려와 지금에도 문제가 되고 있는 반면, 러시아 제국은 유럽의 변방이었고 허구한날 폴란드 윙드후사르한테 털리거나 오스만 제국이랑 티격태격하기도 하고 시베리아-알래스카 지역을 장악하는데 집중해서 해외에 식민지를 거의 가지지 못했죠.(그냥 능력이 없었음)
허나 자국 확장에 신경을 써서 그런지는 몰라도 러시아는 그렇게 땅이 큰데도 불구하고 지역마다 사투리가 없을 정도로(옛 유럽 지역은 있는데 무시해도 될 수준) 동화 정책이 잘 이루어졌읍니다.
뭐 여기엔 강철의 대원쑤 스딸린의 강제 이주 정책으로 뒤죽박죽 섞인 것도 한 몫 하긴 하지만요.
이런 상황에서 먼치킨 블라디미르 레닌이 등장해서 소련을 딲! 세우게 됩니다.
근데 이 공산주의 이념이 기본적으로 평등이라(국보법으로 잡혀가나 ㄷㄷ 뭐 북괴는 공산주의라고 볼 수 없긴 하지만서도) 이데올로기적으로 차별이란 있을 수가 없었죠.
또 러시아계(슬라브족, 러시아에선 루스끼русский라고 합니다)와 비러시아계(소수민족, 러시아에선 이 모든 러시아국민을 지칭할 땐 라시스끼российский 라고 합니다.)가 거의 5:5 비율일 정도여서 특정 인종에게 특권을 줄 수가 없었죠.
그랬다간 유고슬라비아처럼 나라가 쭉쭉 찢어지는건 불보듯 뻔할 테니까요.
그리고 소련의 국부이자 지금도 많은 노인양반들이 리스펙 하고 있는 레닌부터 슬라브족이 아닙니다.(응?) 레닌과 투톱이었던 트로츠키도 유대인이구요.(엉?) 스탈린도 조지아 사람이구요. 그 다음 흐루쇼프도 우크라이나 사람이죠.(뭐 여긴 러시아랑 같은 슬라브족이긴 합니다.) 지금 푸틴 아래급으로 평가받는 러시아 국방장관인 세르게이 쇼이구도 동양계 혼혈이에요.
아 러시아 국민 시인 알렉산드르 푸쉬킨(러시아에선 거의 한국의 세종대왕급)도 흑인 혼혈입니다.
우리와 같은 민족인 고려인으로만 한정해도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잘 아는 국민가수(라고 표현하기도 부족할 정도) 빅토르 최도 있고 유명중견가수 아니타 최도 있고, 고려인들 사이에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리스펙받는 소련영웅 김병화도 있읍니다. 고려인 현직 국회의원도 있구요.
이렇게 국가 이데올로기가, 그리고 윗대가리부터 슬라브족이 아닌데 대놓고 인종차별이 있기란 어려웠죠.
또 나치 독일이 쳐들어왔을 때 어머니 조국을 외치며 나라의 존망을 걸고 목숨을 갈아넣은 소련인들 중엔 동양계도 상당수를 차지했었읍니다. 특히 나치 독일의 맹공격을 맨몸으로 받아내던 스탈린그라드 전투에서 전세를 역전시킬 수 있었던 것은 일본의 트롤링으로 극동지역에서 빼온 동양계 병력이 단단히 한 몫 했읍죠.

이렇게 알콩달콩(?) 잘 살아오다가 소련이 해체되면서 위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대책없는 자본주의 유입으로 나라가 개판이 되고 빈부격차가 생겨나고 함께 소련을 구성하던 중앙아시아 국가들이 2등국가로 전락하면서 값싼 노동력이 유입돼 슬라브족(백인)들이 불만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이것이 인종차별주의자로 변하게 됩니다.
무능한 술꾼 옐친 밑에서 힘을 키운 이 친구들은 조직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는데 이것이 우리에게도 잘 알려진 네오나치, 스킨헤드죠.
90~00년대는 진짜 혼돈의 도가니였읍니다. 세를 넓힌 스킨헤드들은 악명을 떨쳤죠.
사건의 발단이 되었던 중앙아시아인들은 물론이고 과거부터 미운털이 박혔던 타타르인, 그냥 보면 재수없다는 캅카스인, 물밀듯이 개떼러쉬해오는 중국인들(이건 음..ㅇㅈ 지금도 러시아에선 골칫거리)이 주요 타깃이었읍니다.
특히 이 인종차별계의 알파이자 오메가로 볼 수 있는 히틀러를 숭배하고 히틀러 생일(4월 20일) 전후로 해선 눈이 뒤집혀서 돌아다녔읍니다.
근데 이건 일반적인 러시아인들이 볼 땐 진성 미친짓이라(응? 누구를 숭배한다고? 나라를 멸망 코앞까지 끌고간 파시스트를?) 조상의 뼈 위에서 춤추고 있는 패륜아 새끼들이라고 존나 비판했었죠.

결국 푸틴이 집권하고 나라가 정상화의 궤도에 올라서자 대대적으로 스킨헤드를 단속하기 시작합니다.
단속이라고 표현하기엔 많이 부족한게 그냥 스킨헤드 보이면 경찰들이 길거리에서 바로 뚝배기 깨버렸읍니다. 뭐 비유나 과장이 아니라 문자그대로요.
스킨헤드의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는 삭발머리, 가죽자켓, 워커에 흰 끈만 보이면 그냥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진압봉 꺼내들고 뚝배기 깼읍니다.(시벌 이거 머머리 차별 아니냐?)
애시당초 러시아 사람들에게도 인식이 좋지 않았던 스킨헤드는 이 정책으로 직격탄을 맞고 10년대에 들어서면서부터 거의 소멸되어버립니다.
이건 지금도 잔재가 남아있어 여전히 이 날이 되면 한국 외교부에서 조심하고 외출자제하라고 공문이 날라옵니다.
제가 러시아에서 처음 맞이한 히틀러 생일 주간(!)에 이 공문을 보고 러시아 친구들한테 야 오늘은 못나간다 했다가 비웃음을 엄청 산 일이 있었죠.
- 야 오늘 못나간다.
- 왜?
- 히틀러 생일이라 나가면 나 좆된대.
- 병신쫄보새끼 ㅋㅋㅋㅋ 그런거 없어 임마
- 시벌?
나쁜놈들...
이게 2010년가 11년인가 그러니까 지금은 작정하고 우범지대에 가지 않는 이상 멀쩡히 길가다가 유색인종이라고 쳐맞는 일은 없읍니다.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길거리에서 쌈박질나는 경우가 생기면 당신이 동양인이라서 생기는게 아니라 그냥 뭔가 다른이유가 있기 때문이에요.(가령 기분나쁘게 쳐다봤다든가, 자기 여자친구에게 눈길이 줬다든가 등) 가끔씩 한국 뉴스에 여행객이나 유학생들이 두들겨 맞았다더라 이건 그냥 두들겨보고 보니 외국인이었네? 이런 케이스라는거죠.(이것도 미친거 아니냐)
왜냐하면 러시아 사람들은 동양인=외국인 이란 생각 자체가 없어요. 당신이 모스크바의 한 공원 벤치에 하루종일 앉아있어도 그 누구도 당신을 러시아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외국인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가 러시아에서 제일 많이 했던 말이 나 외국인이야 ㅠㅠ 입니다.
그냥 기본적으로 동양인들도 당연히 러시아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부라티야 공화국 수도인 울란우데 가보면 여기가 러시아야 한국이야 할 정도로 동양계 러시아인들이 많이 삽니다.
그러니 어 시바 눈 째졌네? 러시아 사람 아니네? 너 줘팸 - 이런 사고회로가 생기지가 않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는 없죠.
예전에 할머니 러시아 교수님이 저 보고
- 자네는 한국인이 아닌것 같구먼 홀홀
- 왜여?
- 일반적으로 동양인들은 그렇지 않은데 눈이 커서
- 교수님 그거 인종차별 아닌가요?
- 나는 칭찬의 의미로 한 것이지만 그대가 그렇게 받아들였다면 사과합세
뭐 이런 류의 대화를 한게 기억나네요.
근데 실제로 고려인들 보면(혼혈 없이 오리지날 고려인. 어떻게보면 정말 조선시대 얼굴을 그대로 간직했다고 볼수도) 눈이 흠흠 그럴만도 하다- 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제가 10년도부터 살면서 내가 지금 인종차별 받고 있다 라는 생각이 든 적이 기억나지 않는 걸 봐선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뭐 이건 이견이 많겠지만 적어도 전 그렇네요.
  
자 여기까진 우리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동양인들 이야기고
흑인! 이건 좀 다른 문젭니다.
일단 러시아에는 옛날부터 흑인을 보기 어려웠어요.
전술했듯이 제정 러시아 시절에도 식민지를 가지지 못해 흑인 노예들을 강제로 데리고 오지도 못했고
푸쉬킨이 에티오피아 혼혈이긴 하지만 어디까지 혼혈이지(외증조부가...) 오리지날 흑인도 아니고
상식적으로 내가 흑인이라면 그 ㅈ같이 추운 곳까지 일부러 가서 살진 않을테니
러시아 사람들에게 흑인은 동양인처럼 친숙한 대상이 아니었죠.
지금도 러시아엔 흑인들이 별로 안살아요. 일단 살고 싶은 환경이 아니니까 그렇겠죠.
인구 1400만명의 모스크바에서도 제가 흑인을 본 건 거의 손가락에 뽑을 정도니까요.
뭐 사실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까지도 세계 어딜가나 있고 러시아도 거기에서 벗어나진 않습니다.

3줄요약
- 대도시에선 스킨헤드 푸짜르가 다 때려잡긴 했지만 조심해서 나쁠건 없다.
- 너는 러시아가도 입 안열면 한국인인줄 모른다.
- 흑인 차별은 확실히 존재한다.

몰라도 되는 쓸데없는 똥이지만 좋은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헤헷
저번에는 욕하는 댓글도 달리던데 바로 차단했읍니다.(미침)
다음에는 우리에게 러시아=후진국이라는 이미지를 박히게 만든 소련 해체 후 혼돈의 러시아를 주제로 써볼까 합니다. 많은 관심은 말고(특히 러샤센세 믿고 레게에 똥싼다는 샤x님?) 추천 30개만 박아주십셔 행님들(BJ느낌으로)
Сегодня, остановиться здесь. До свидани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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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48:08
존나 꾸르잼 추천
11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48:27
이맛러~
12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50:45
"뭐 사실 흑인에 대한 차별은 아직까지도 세계 어딜가나 있고 러시아도 거기에서 벗어나진 않습니다."

이 부분은 지나치게 러시아에 우호적으로 해석하신거 같네요.. 러시아는 일반적인 차별 수준을 넘어서 폭력이 동반되는게 문제 아닌가요. 흑인 가족이 그런 이유로 러시아 탈출해서 한국에 난민 신청한 얘기도 있었고요.
13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51:52
9/ 어떤 문화적 걸림돌이 있나요??

경상도마냥 싸나이문화같은??
14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52:45
캬 푸틴 사마 만세네요(미침).
15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52:50
ㅊㅊ
16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54:55
재밌네요. 잘 봤습니다. ㅊㅊ
17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56:53
언제나 잘 읽고 있습니다. ㅊㅊ
18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58:56
어딜가나 대도시지역이 안전하고 관대(진보)하죠. 러시아도 마찬가지일거라 봅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17-08-11 18:58:58
ㅊㅊㅊㅊㅊㅊㅊ
20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03:13
러시아 동성애에 대해 교육하거나 성소수자 상징(무지개 깃발) 같은거 걸어두면 잡혀감
21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04:10
헐 재밌어 추천
22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07:33
믿고보는 로씨아 센세~!!!

다음에는 시베리아 횡단철도 얘기도 좀 해줘요 제 꿈이에연
23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10:01
12/ 네 우호적으로 해석될 수도 있겠네요.
예를 들면 미국이 흑인 상대로 과잉진압, 무분별한 총기사용 등이 문제되는 것만큼 러시아도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는 얘기였읍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은 어떻게보면 러시아가 덜하다고 볼 수도 있구요. 뭐 이건 총기사용이 합법이냐 불법이냐 차이도 있겠지만 어찌됐든 상대적인거 아니겠습니까?
24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11:20
22/ 횡단열차는 직접 타보는게 제일 좋을 것 같네요 8668
살면서 한번쯤은 타볼만합니다. 물론 러시아 사람들은 그렇게 안탑니다.(모스크바-블라디보스톡)
25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15:13
퍄 존나 꾸르잼 ㅋㅅㅋ ㅊㅊ
26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16:03
꿀잼~
27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28:28
꾸르잼 ㅊㅊ
28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28:47
이집트선생님이나 터키선생님없나(미침)
29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29:30
선 ㅊㅊ
30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30:09
재밌다...ㅋㅋㅋㅋㅋㅋ
푸짜르에 대한 글도 나올까여
푸짜르의 인기라든지 러시아인들의 내적 평가라든지...
31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34:47
30/ 푸짜르도 좋긴 한데 일단 살아있는 권력이고(방사능 홍차 넘나 무서븐거)
쓰게 되면 객관적인 사실 보단 아무래도 주관적인 견해가 많이 들어갈거 같아 우려되네요 호홋
32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35:57
일단 ㅊㅊ
33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36:40
cc
34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38:24
ㅊㅊ
35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49:50
ㅊㅊ늘 재미있게 읽고있씁니다.
36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50:55
호에에에엥 일단 ㅊㅊ
37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51:10
재미쒀요!! ㅊㅊ
38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51:23
ㅊㅊ들어갑니다
39 비공개 손님 … 2017-08-11 19:56:00
테트리스 하고 싶네.
40 비공개 손님 … 2017-08-11 21:53:37
푸틴형 짱이야!
41 비공개 손님 … 2017-08-11 21:58:41


선생님 궁금한게 있읍니다.
제가 요새 러시아 가수느님 Vitas에 꽂혔는데요, 이분이 러시아에서 인기가 오져주시나요?
나무위키보면 국내에서만 우스꽝스러운 이미지로 돌아다니지만 러샤에선 인기 쩔어주신다는데,
걍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42 비공개 손님 … 2017-08-11 22:28:13
41/ 전 러시아 대중음악에 관심 없는데 Витас 모르는 사람 거의 없죠
근데 Витас 러시아 가수 아니에요 라트비아에서 태어나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자란 러시아계 우크라이나 사람입니다. 뭐 그땐 다 같은 소련이었지만요 암튼 지금은 우크라이나 사람임.
43 비공개 손님 … 2017-08-11 22:34:54
캬 꾸르잼
44 비공개 손님 … 2017-08-11 23:02:57
출장삼아 갔을때 너무 멋진 커플보이길래 관광왔는데 니네 너무 멋지다고 사진한번 찍어도 될까? 하니 웃으면서 포즈 취해주고 같이 밥도 먹게 해준 친절한 애들이였는데
45 비공개 손님 … 2017-08-11 23:03:31
아 물론 대충 영어로 말했습니다. 러시아어 한글짜도 몰라서
46 비공개 손님 … 2017-08-11 23:10:25
궁금한점 ..
왜 "마더 러시아" 라는 말이 생긴건지 궁금 합니다
-러시아 라는 국가명이 여성형 관사라거나 소설 제목 이라던가,,,
47 비공개 손님 … 2017-08-11 23:55:35
46/ 조국이란 말이 여성명사예요 거기서 파생된거죠
실제로 러시아인들에게 조국이라고 하면 어머니 같이 따뜻한 느낌을 가진다고 합니다.
뭐 우리도 조국과 같은 말로 모국(母國)이란 말도 있잖아요
48 비공개 손님 … 2017-08-12 00:25:52
우리는 모르는 명사에 여성 남성 분류가 있는데 러시아도 그런가 보네요..
또한 막심 고리끼의 어머니의 영향이 아닐까 ... 하는 그냥 느낌 같은 느낌인데,,
뭔가 확실한 이유를 알고 싶어요 ...
더 더 파헤처 보셈,,,,
49 비공개 손님 … 2017-08-12 00:34:02
이제 정말 매주 기다려지게 된다
50 비공개 손님 … 2017-08-12 00:48:19
아 넘오 재밌다 ... 추천 못한게 안타깝다
51 비공개 손님 … 2017-08-12 20:18:08
넘모넘모 재밋다

러시아선생님짱이다
52 비공개 손님 … 2017-08-12 23:05:11
러시아 가고싶어지는글이네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2탄 기다릴게요
53 비공개 손님 … 2017-08-12 23:44:48
아 존나 고오급 정보글이네요 감사합니다. 다음편 기대하겠습니다.
54 비공개 손님 … 2017-08-13 01:01:58
러시아의 한국에 대한 인식은 어때여.
내가 듣기로는 러시아가 유일하게 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나라가 한국이라던데.
미국 중국은 일본은 견제하고 한국과는 옆나라지만 전쟁한번 해본적없는 나라라 유일하게 친구가 될 수 있는 나라라고 말했던거같은데 맞나요?
55 비공개 손님 … 2017-08-13 01:33:22
재밌네요
56 비공개 손님 … 2017-08-13 11:46:17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57 비공개 손님 … 2017-08-13 20:34:22
54/ 엄밀히 따지면 나선정벌때 싸운적 있구요 녹둔도에서도 전투가 있었고
근데 그것도 뭐 청나라 대리전으로 뛴 거라 국가 대 국가 성격의 직접적인 전쟁은 아니었죠
한반도 통일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주변국가 중에 유일한 나라가 러시아는 맞죠
통일 한국되면 러시아가 경제적으로 이득보면 봤지 손해볼 일은 없거든요
지금 은근슬쩍 북괴 커버쳐주는 것도 북괴가 좋아서 그런게 아니라 미국이 싫어서 그런거예요
러시아 정부에서는 북괴와의 관계보다 한국과의 관계를 더 중히 여기고 있읍니다.
일반 국민들에게 한국 인지도는 북한 아니면 거의 0에 수렴하지만 뭐...
아무튼 딱 한국과 놓고 봤을때는 충분히 친구가 될 수 있죠
다만 미국이...(후략)
58 비공개 손님 … 2017-08-14 15:34:00
시이벌 ㅠㅠ..... 분명 선생님이 마더 로씨아에서 인종차별을 안당한건 바로 고추가 크거나 돈이 많거나......(미침) 여튼 농이고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우크라이나 사태는 흠........ㅠ
59 비공개 손님 … 2017-08-19 03:59:42
인종차별 스킵하셨나 했는데 명전에 딲!

항상 재밋게 보고 있습니다
구소련연방 국가들에 대한 특징 같은거도 한번 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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