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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6-07-30 11: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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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펌]노혜경과 같은 한국의 페미니스트들이 메갈을 지지하는 이유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286983&page=1




페미니스트들의 메갈 지지선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래는 자신이 골수 페미니스트라고 밝힌 노사모 전대표 노혜경씨의 메갈리아 선언문입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258363&s_no=258363&page=1

사실 이 사람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한국의 유명 페미니스트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걸
이제는 어느정도 눈치챌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아직 나서지 않은 이들은 굳이 화살받이가 되는 상황을 피하려 몸을 사리는 것이거나,
나설 매체를 가지고 있지 못하거나, 혹은 굳이 나설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것뿐이죠,
실제로 메갈이 페미니즘에 먹칠을 한다며 튀어나오는 페미니스트들은 참 찾기 어렵죠?
그냥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정의당도 그렇고 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도 그렇고
페미니스트들을 직접 겪었던 기자나 당원이나 혹은 당사자들은
대부분 메갈의 행동을 지지하고 이것을 페미니즘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들은 다릅니다.
페미니즘을 정규교육과정을 통해 배웠던 일반인 남성이나 여성들은
메갈이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어찌된 일일까요?
그렇게 완전히 상반된 결론이 나오는 까닭은 간단합니다.

일반인들은 이제껏 '대중이 수용할 수 있는'
'대중들에게 이성적으로 공감대를 줄 수 있는' 선에서 페미니즘의 일부 만을 교육받아왔기 때문입니다.
저를 포함한 모든 일반인들이 학교에서 배운 페미니즘은 이퀄리즘(남녀 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페미니즘입니다.
남자 여자를 구분하지 않고 남녀가 서로 도와가며 성별로 인해 피해보지 않는 평등한 세상을 만들기를 추구해야 한다는 개념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성평등 운동이죠. 엠마왓슨이 최근 UN 성평등 대사로서 발표한 연설문의 내용과 같습니다.

그런데 왜 우리가 페미니즘에 대해 배울 때 그 정도 수준에서 멈춰왔냐면,
그것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논리적으로 공격의 여지가 적고, 남녀 모두가 수용 가능한,
한계선 안에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선을 벗어나면 사람들을 이해시키기가 어려워지고, 또한 공감받기도 어려워지기 때문에
그 바깥에 존재하는 페미니즘에 대해선 식자들이 설명하는 것을 의도적으로 피해온 것이죠.
마치 페미니즘이 아닌 것처럼 속이기도 했습니다.
왜냐면 그래야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페미니즘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져갈 수 있으니까.

그러다보니 우리는 이퀄리즘(남녀성평등)을 넘어서는 독특한 페미니즘을 만났을 때에 면역력이 없습니다.
역차별을 조장하는 주장들이 여성들의 입에서 나올 때마다 그런 것은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치부해 버립니다.

오히려 화를 내기도 합니다.
어릴적부터 숭고하게 바라본 페미니즘의 가치에 오물을 끼얹으려는 것 같거든요.
'나는 비록 남자지만 페미니즘의 옹호자야. 난 생각이 깨어있는 사람이야'라고 생각하던 숱한 사람들은
마치 모욕감을 느낀 듯 했겠죠. 나의 기휘를 범하고, 역린을 건드린양 페미니즘을 모욕하려는 자들에게 불같이 화를 내죠.
그리곤 이렇게 결론내립니다.
페미니즘을 잘못 해석해서 뭣도 모르는 놈이 페미니즘에 욕 먹이는 거라고.

그러나 어른들이 가르쳐주지 않았던 진짜 민낯의 페미니즘은 대학에 가서 여성학을 통해 배울 수 있죠.
이퀄리즘의 가치 바깥에 존재하는 페미니즘,
그 중 하나가 래디컬 패미니즘입니다.

제가 느끼기로 한국의 주류는 래디컬 페미니즘입니다.
왜냐면 자극적이고 폭력적이고 급진적이라 재밌거든요. ISIS처럼 쉽게 세력을 모으고 주류화됩니다.
이런 래디컬 페미니즘에서 남성성은 곧 적입니다. 남성성을 죽여야 여성이 해방된다는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작금의 메갈의 사고방식과 같죠.

이런 래디컬 페미니즘을 지지하는 여성들은,
여성들이 폭력적인 언어로 남성들을 모욕하고 때려잡는 것에서 통쾌함을 느끼고,
남성들을 억누르는 것에서 여성들의 파워를 증명한다 생각하죠.
여성들이 남성보다 우월하다고 주장하기도 합니다.
그러다보니 이들은 성평등이 아니라 역차별, 모든 얻을 수 있는 배려와 기득권을 독차지하려하는 탐욕성을 가집니다.

그게 바로 메갈입니다. 또한 메갈을 지지하는 국내 주류인 페미니스트들의 민낯이기도 하죠.
그래서 그들은 논리에 대부분 모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남성성에 대한 공격으로 증명하려 하면서도,
더치페이를 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냐는 여중생의 말에 폭력적인 언어로 공격을 가합니다.
이상하죠? 더치페이를 한다는 것은 여성도 남성들에게 배려를 받아야 할 약한 존재가 아니라
경제력을 갖춘 동등한 성인임을 증명하는 것인데 오히려 기분나빠하죠.

여성전용주차장도 들 수 있습니다.
지나치게 널찍한 주차공간은 마치 여성들은 운전 못한다고 낙인 찍는 것과 같은 것인데 이를 옹호합니다.
해외에선 전용주차장 자체도 여성들이 오히려 반발하는데 말이죠.
(우범지대 외의 여성전용주차장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또한 자신이 저지른 폭력이나 잘못에 대해서도 남자에게 책임을 전가합니다.
남성들의 잘못은 남성탓이고 자신들의 잘못도 남성탓입니다.
겉은 미러링, 속은 모방범죄, 그러나 실제론 핑계일 뿐 남성에 대한 공격 자체가 목적입니다.
그래서 원본 없는 미러링이 존재하죠. 부동액 독극물 사건같은 것이 내부에 괴담처럼 떠돕니다.

왜 우리가 학창시절 페미니즘에 대해 배울 때,
이런 것들이 세상에 엄청 퍼져있는 페미니즘이라 제대로 교육받지 못했는지 이제 이해가 가시지요?
대중의 공감을 얻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어떻게 배울만큼 배웠을 페미니스트들이 극단주의에 빠져드는지 의아하실 수도 있는데,
사실 저건 페미니스트들의 생존방법이기도 합니다.

왜냐면 단순히 이퀄리즘이란 선 안에 있는 페미니즘이란 일반인들의 생각과 차별성이 없습니다.
다들 문명화된 교육을 받았고 평등이란 가치가 선에 가장 가까이 있다고 생각하죠.
이 상황에선 스스로를 페미니스트라고 증명하려면 정말 많이 한 쪽으로 치우쳐야만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겁니다.
따라서 과격할 수록 페미니스트로서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해 지는 거죠.
여성으로만 이루어진 집단 내에서 더욱 지지를 받고 권력을 움켜쥐기도 쉽고요..

따라서 누구보다 페미니스트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취재하고 경험하고 함께 해온
정의당이나 한겨레, 경향신문, 오마이뉴스, JTBC등에겐 이런 메갈의 사상은 너무나 익숙한 겁니다.
왜 이들이 메갈을 페미니즘이라 생각하고 이를 젠더문제라 생각하는지 이해가 되실 거라고 봅니다.
이게 한국 주류 페미니즘의 민낯이니까.

그런데 한경오, 정의당, JTBC, 진중권 등 기득권층 남성들은 페미니스트들도 아닌데
저런 극단적 페미니스트들의 주장을 지지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것일까요?
이점에 있어서 이해가 안 가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사실  이유는 간단합니다.

이런 기득권층 남성들은 대부분 나이대가 40대 이상입니다.
실제로 여성들이 차별받는 것을 보며 자라온 세대입니다 그래서 여성들에 부채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여성들이 남성들을 넘어서는 권력을 행사하더라도 그게 뭐 어떠냐라고 생각합니다.
남성들이 마땅히 감내해야할 원죄와 같은 것이라고 보는 거죠.
무엇보다 그들은 이미 사회에서 한자리씩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역차별적인 세상이 온다해도
생계에 전혀 위협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30대 이하의 청년들에겐 상황이 매우 다릅니다.
그들은 남아보다 여아를 선호하기 시작한 시대에 태어났습니다.
학창시절 학교성적에 있어서도 여성에게 뒤져왔습니다.
대학입시에 있어서도 수도권엔 남대는 없어도 여대는 있으니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자격증 취득이나 토익 성적에서도 여성들에게 밀렸습니다.
군대에 갔다 오느라  2년씩 사회진출이 늦어집니다.
따라서 그들은 남성이라는 이유로 여성들에 비해 경쟁에서 이득을 겪었던 경험이 거의 전무합니다.

게다가 그들이 학창시절에 지식을 전해받을 때 학교에서의 그들의 스승은 대부분 여자였습니다.
교사들의 여초현상 때문이었죠.
그들이 보아온 세상에선 항상 여성은 동등한 경쟁상대였을 뿐,
남성이란 이유로 우위를 가질 수 있던 존재가 아니었습니다.

따라서 이들은 자신들이 저지르지도 않았던 일에 왜 부채감을 가져야 하는지도 이해 못하고,
또한 그런 역차별을 통한 이득을,
왜 실제 차별을 겪은 40대 이상의 중장년층 혹은 할머니가 아닌
메갈이란 커뮤니티에 속한 30대 이하의 여성들이 가져가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도 그들이 이제까지 배워왔던 성평등(이퀄리즘)의 신념까지 손상시켜가며 수용해야 합니다.
덧붙여 왜 성평등을 이뤄나가는 것에서 남성들은 배제되어야만 하는지, 메갈의 논리를 이해하질 못합니다.
그게 작금의 네티즌들입니다.

이것이 한국사회에서 현재 벌어지고 있는 메갈 논란의 실체라고 봅니다.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이제 메갈이 페미니즘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할 때가 왔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이퀄리즘이란 숭고한 가치가 빠져 있는 '래디컬 페미니즘'이 메갈입니다.
그리고 잇따른 메갈 지지선언들은 이런 극단적 사상을 가진 페미니스트들이
한국 사회의 주류를 차지하고 있었다는게 드러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이 상황에선 메갈이 페미니즘이 아니라고 외쳐봐야 아무런 변화도 가져올 수 없습니다.
그럼 그들은 영원히 페미니즘을 방패삼아,
페미니스트들의 비호 속에 점차 세를 불려가게 될 것입니다. 청소년들을 자극적인 단어로 물들이면서요.

오히려 메갈은 페미니즘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를 국내 페미니즘이 시대에 걸맞지 않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들을 비호하는 극단주의적인 페미니스트 세력들에게 경고해야 합니다.
메갈은 그들의 장기말에 불과할 테니까요. 여초카페를 지나 이미 흘러들어있을 가능성이 커보이니까요.

그들이 지금 한국 사회에서 하는 과격한 행동들이 어떤 결과를 낼지는 미국의 사례를 생각하면 됩니다.
혐오는 또다른 혐오만을 낳을 뿐이거든요.
미국에서 페미니스트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나빠지고 페미니즘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이 생긴 계기도
래디컬 페미니스트들 때문이었습니다.
성평등이 남성과 여성의 혐오 대결로 이루어질 거라는 생각은 정말 믿기 힘들 정도로 일차원적이고 한심한 거죠.

성평등은 남성만이 이루는 것도 아니고 여성만이 이루는 것도 아닙니다.
남녀 모두가 서로 도와서 이뤄내고 지켜나가야 하는 것이죠.
이걸 대중들은 다 아는데 한국의 주류 페미니스트들만 모릅니다.
이퀄리즘이 아닌 극단주의에 빠져있기 때문이죠. 그들의 기득권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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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비공개 손님 … 2016-07-30 13:48:36
사실 메갈이건 일베건
우리 사회에서 없던 인간들이 새로 탄생한게 아니라, 기존에 암암리에 존재하고 있었지만 드러나지 않았던 병신들이 이제서야 하나둘 고개를 드는 것일 뿐임.
요즘들어 메갈 자료 존나게 올라오는데
난 사실 왜자꾸 일케 퍼와대는지 몰겠음

기존에 똥통속에만 박혀있던 똥이
이제 슬슬 길거리에고 나부끼기 시작하니
신기해서 그런건지..
아니면 이 똥이 새로 탄생한거라 신기해서
그러는건지..

사실 메갈년들이 아무리 지랄한다고 해도
결국 그들의 한계는 명확하고
결코 이 세상의 주류가 될 수는 없음

그런데 뭐가 그리 두려워서인지
불쾌해서인지 부들부들 거리는 건지..
그년들이 씹치남 거리는거
스스로 병신인증하는거라 아무렇지도 않던데.. 관심 안주는게 최선입니다 여러분
관심주니까 자꾸 저러는 거임
35 비공개 손님 … 2016-07-30 13:48:46
그래서 진보들이 걔네들을 페미니즘이라 부른거구나

그럼 이런 상황이 지속될수록 오히려 페미니즘은 죽어갈테니 계속 욕하면서 걔네들 무시하면 되는건가
36 비공개 손님 … 2016-07-30 13:59:40
답35/ 욕하고 무시하기보다 측은하게 바라보고 이퀄리즘에 동조하시면 됩니다.
37 비공개 손님 … 2016-07-30 14:20:03
사회 기저에 자리한 남성주의적 사고방식이
윤리 도덕과 같은 사회 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여성이 '차별을 벗어나기 위해서' 이런 사회적 제도나
근본적 가치에 의구심을 재기하고 투쟁하는 쪽으로
발전시킨 페미니즘이 레디컬 페미니즘 아닌지?

뭐 내가 아는 배경지식이 맞고 틀리고는 중요한게 아니지만

이건 여성이 우월하다거나 남성의 권리나 이익 혹은 사회적 지위를 빼앗거나
파괴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여성우월주의와 급진적 여성주의는 명백히 다른개념 아님?

여성이 남성보다 우월한 개체임을 전제로 하는 미친 사상은
레디컬페미니즘의 근간이 아닐텐데...

무슨 메갈을 레디컬페미니즘에 결부시켜서
페미니즘으로 인정하느니 마느니 하는 소릴
주장하는건지

도대체 어떤 인권운동이 상대의 인권을 박탈하거나
침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답디까?

인권운동의 기본은 상실 침해 당한 인권의 회복을 목적으로 하니까 인권운동인거지

메갈을 급진적 여성주의와 동일선상에 놓고 보는 건
타인이 권리를 넘어서 남용하는 것을 바로잡는 것과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박해하려 드는걸 구분하지
못한다는 소리 밖에 안되는데, 무슨 개소리를 이렇게
교양있는 척 하면서 써놓은거야?
38 비공개 손님 … 2016-07-30 14:25:34
정말 좋은 글이네요.
"오히려 메갈은 페미니즘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이를 국내 페미니즘이 시대에 걸맞지 않은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증거로 삼아야 한다고 봅니다."
이 구절에서 뭔가 깨달음 같은 걸 얻은 듯.
39 비공개 손님 … 2016-07-30 14:26:57
37
일단 좆문가 아님을 밝히면서

여성우월주의 = 레디컬페미니즘 아님?
적극적인 여성우대주의가 레디컬페미니즘의 핵심이라 생각하는데
40 비공개 손님 … 2016-07-30 14:32:18
이 글을 보고 메갈의 개짓거리 = 한국의 페미니즘이라고 오독하면 답이 안 나오는 글이죠. 메갈의 패륜 짓거리와는 별개로 개네들의 사상 자체는 현 시점의 한국의 페미니즘이라는 이야기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페미니즘은 무조건 옳은 것도 아니고 이미 양성평등이 널리 퍼진 개념이니까요.

특히 가부장제가 미친 속도로 사라져 가는 지금 한국사회에서 이미 페미니즘의 기준을 잡아가야할 년놈들이 수수방관하거나 메갈보고 우쭈주 하니 발전이 없는거구요. 개네들이 지금까지 한게 없다는건 여성가족부가 증명을 하고 있음.
41 비공개 손님 … 2016-07-30 14:33:12
39 / 여성 우대주의와 우월주의는 다릅니다. 그리고 그 우대주의의 배경에는 평등의 실현을 위해 이전의 페미니즘들이 실패를 거듭해 여성을 보다 우대하는 방향으로 실질적인 평등의 수준을 맞추고자 했던 방향성을 가졌지 이게 역차별이나 여성 우월주의에서 기반하고 평등의 가치를 부정해서 생겨난 사상이 아닌줄로 알고 있습니다.
42 비공개 손님 … 2016-07-30 14:39:41
아무튼 이 글은 괜찮네요. 위에 링크도 있지만 지난번에 다른 분이 쓴 페미니즘 글보다 훨씬 더 설득력이 있습니다.
43 비공개 손님 … 2016-07-30 15:01:36
레디컬 페미니즘이 반드시 여성우월주의를 낳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레디컬 페미니즘은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차이를 타협 불가능한 근본적인 문제로 인식하기 때문에 남성을 여성 운동의 동반자로 인정하려 하지 않지요.

본문에서도 언급된 엠마 왓슨을 포함하는 포스트모던/자유주의 페미니즘 계열에서 남성/여성의 이분법적 구도에서 벗어나 무지개와도 같은 다양한 젠더의 스펙트럼을 인정하고 그 어떤 젠더를 가진 사람도 그가 선택한 지향 때문에 차별받아서는 안 된다라는 주장을 하는 것과는 상반되는 입장입니다.

래디컬 페미니즘이 남성과 여성의 생물학적 성차이에만 집중한다는 말은, 곧 그들이 남성과 여성의 경계에 있는 중간자적 존재들을 전부 인정하지 않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들이 '래디컬'하다고 불리는 이유가 이거죠. 그들에게는 남성 동성애자들은 그들이 여성처럼 핍박을 받건 말건 그저 남성이기 때문에 연대의 대상이 아닙니다. 트랜스젠더 여성에게는 남성이 여성의 왜곡된 이미지를 흉내낸다면서 덮어놓고 혐오하죠. 그들에겐 여성의 존재를 남성으로부터 분리해 내는 일만 중요할 뿐이지 '폭력' 그 자체에 대한 문제 의식에는 그다지 민감하지 않습니다.

래디컬 페미니스트들은 남성과 여성은 확연히 구분된다고 주장하고 싶기 때문에 그 차이를 심화시키기 위한 여러 이론을 만들기를 좋아합니다. 그런 이론들 중에 우리가 이미 오래 전부터 익숙히 들은 내용으로는 이런 게 있죠. 남자의 삶의 원리는 전쟁과 폭력이다, 남자는 군대에 가서 살인 기술을 배워 온다, 반면에 여자는 낳고 기르는 존재다, 여성의 삶의 원리는 사랑이고 생명이다 운운. 이런 논리가 쌓이고 쌓이다보면, 여성 진영의 우월함을 선전하고 남성 진영의 열등함을 강조하기 위해서 점차로 여성우월주의적인 논조로 치우쳐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게 래디컬 페미니즘이 근본적으로 여성우월주의 운동은 아닐지라도 자꾸만 그렇게 의심되는 행동 결과를 내놓는 이유입니다.
44 비공개 손님 … 2016-07-30 15:09:03
오해의 소지가 있을수도 있는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저는 성평등이란게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는 사람인데요... 여성의 권리의 신장이라는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 모두가 좀더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방향성 자체를 옳은 것으로 인지하고 한번 더 생각하고, 그것이 일반의 상식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것에는 분명합니다.

제가 궁극적인 성평등이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이유는 애초에 남성과 여성이 인류의 근원적인 시각이나 생물학적으로 살펴봐도 각기 '다른'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각 성별로 결정지어진 남녀의 특징이 그 시대와 사회에서 어떤 기능을 하는지가 문제의 본질이죠.
원시에 가까운 시대에서는 근력과 운동능력이 강한 남성이 사냥을 하고, 여성이 가정을 돌보고 육아를 도맡게 되었습니다. 각 성에 따른 역할이 다른거지, 이것을 불평등이라 말하지 않습니다.

물론 이렇게 단순한 1차원적 시각으로 바라보는것에 무리가 있다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
근력과 운동능력이 그 시대의 사회나 가정을 지키는데 가장 중요한것이라면, 당연히 그런 능력이 강한 남성이 힘과 권력을 가지게 되겠죠. 단순히 특성에 따른 역할군을 넘어서서 그것이 가져오는 여러가지 복잡한 문제들이 얽혀 있습니다. 현대사회도 마찬가지고, 당연히 이런 문제는 더더욱 복잡한 가치문제를 지니게 됩니다.

남녀가 가진 다른 성격적인 차이문제까지 보면 끝이 없을 정도죠.

여성이 배우자를 선택할때 강한 힘을 가진 남성, 현대사회에 이르러서는 소위 좋은 조건의 남성을 원하는것도, 속물근성이 아니라 여성이 가진 생물학적 특성이 그렇기 때문입니다.
여성들은 기본적으로 자기 방위를 위한 행동을 근본으로 삼습니다.
각 직업이나, 특기 여러 분야에서 뛰어난 사람들 중 남성들이 여성들보다 많은 이유는 남성이 여성보다 뛰어나기때문이 아니라, 남성들은 무언가에 몰두하는데에 많은걸 포기하고 자신을 돌보지 않는데, 이것은 남성이 도전적이고 모험심이 강하게 만드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이 큽니다.
반면 여성은 자기 삶의 많은것을 포기하면서까지 무언가에 매진하는 행위를 하는것에 저항이 생기죠.
바로 자기 방위에 의한 행동때문이기도 하고, 좀더 근원적 시각으로 생각해보면 자손을 낳고 키우고 생물학적 번영에 필요하게끔 유전자에 그것이 각인되어 있을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범죄자들은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이 또한 호르몬에 의한 남성들의 특징입니다. 얼마전만 하더라도 남성들이 전부 잠재적 범죄자라고 하는데, 그것도 맞는 얘기일수 있습니다. 남성이란 생물의 특징 중 하나이니까요.

이런건 어디까지나 저 개인의 추측이나 일례에 불과할지라도 남녀가 가진 각 특징은 다를수밖에 없습니다. 중요한건 그런 남녀의 특성이 그 시대상이나 사회에 어떻게 인식되고 적용되느냐입니다.

직업을 예로 들긴 뭐해도 불과 100여년전 조선시대만 하더라도 소위 기예가 뛰어난 사람들, 노래를 잘 부르건, 그림을 잘 그리건, 춤을 잘추건간에 이런 특성과 재능을 가진 사람들은 남녀를 불구하고 그 조선시대라는 사회에서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습니다. 소위 천한 것들이었죠.
지금의 현대사회와는 다릅니다. 지금은 그것들이 사회가 요구하는 능력이 된 것이지, 기예나 예능에 뛰어난 사람들의 본질적인 것이 변한건 아닙니다.

진정한 의미에서 평등이 실현되려면 여성과 남성의 역할구분을 없애야 한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는건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여성이 군에 입대해 전투교육을 받을수도 있고 , 남성이 아이를 돌보고 육아를 담당할수도 있지만, 그것이 이 시대나 사회가 요구하는것이 아닙니다.
비효율적이니까요.

여성의 권리 신장과 남성과 평등하다는 사회적 인식을 심어주려면 페미니즘 같은 '운동'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사회가 요구하는것을 여성이 실현할수 있게끔 만들어주는 사회적 제도가 필요합니다.
남녀평등을 실현시키려면 '정치'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남성과 여성이 대결구도를 이루면서 옥신각신해봐야 대체 뭐가 바뀌겠습니까?
각 성 역할군에 따른 격차가 이 사회에 존재한다면, 우리는 그것을 우리가 사는 사회, 국가에 묻고 바꿔달라고 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성들 스스로도 권리나 처우가 불합리하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자신을 여성이라 생각하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보고 행동할 필요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남성이기 때문에 이 현대사회를 살아가는데 어려운 점도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여성의 권익을 주장하는 일부 여성운동가들이 여성과 남성을 비교할때의 남성은
이 시대와 사회에서 권력을 가지고 힘이 있는 남성들로 고착화시켜 비교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대사회의 능력으로 말하자면 힘없고, 돈없고, 능력 부족한 남성처럼 비참하고 이 사회를 살아가기 어려운 것도 달리 없습니다

어차피 성대결 구도를 만들어 논쟁만 펼치는 소수 남녀들은 대개가 성별을 떠나 이 사회에서 힘 없는 존재들입니다. 애초에 힘있는 존재들은 그런것에 논쟁할동안 이 사회에서 얼마나 합리적이고 현명하게 적응하며 살아갈수있는지를 고민하는 자들입니다.
45 비공개 손님 … 2016-07-30 15:12:53
우리나라의 페미니즘 운동을 주도하는 사람들은 거의가 서구에서 한창 래디컬한 페미니즘 운동이 활발했던 60년대 말~80년대 사이에 서구 유학을 다녀온 중상류층 이상 계급의 여성 학자들의 후예입니다. 그들이 여대를 중심으로 각 분야의 교수가 되고 각 대학에서 여성학 강의를 전담하다시피 하고 하면서 그 사상을 이어받은 학생들이 또 기자가 되고 총학생회/여학생회 경력을 토대로 정치에 입문하기도 하고 그렇게 역사가 이루어져 왔습니다.

근데 지금은 분명 2010년대란 말이죠. 그 동안 서구에서는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이 파시즘적이라는 비판, 교육받은 백인 여성 중심적이며 제국주의적이라는 비판 등 단지 그들의 과격함만을 넘어선 사상 자체의 모순점들에 대한 문제제기가 계속되면서 페미니즘 운동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는데요. 만일 우리나라의 페미니스트들이 자신들이 구축한 폐쇄적인 여성운동 생태계 속에서 자족하지만 않았던들 우리도 진작에 그런 움직임을 따라갔을 거고 메갈 등은 생겨나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우리나라 페미니즘=병신들이라고 하는 너무 거친 도식을 수용하시면 안 되는 것은 우리나라에도 앞서 언급한 서구 주류의 온건 페미니즘을 연구하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들은 지금 뭉쳐서 제 목소리를 낼 지위도 권력도 없는 것일 뿐입니다. 사회가 페미니즘 자체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 그들에게도 목소리를 낼 지분이 생기기 시작할 것이고, 그러면 우리나라에서도 페미니즘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질 겁니다. 그 때가 되어서야 갈등이 봉합될 거예요. 그러나 우리의 페미니즘에 대한 무관심은 지금까지 이어져온 래디컬 페미니즘 계열의 폐쇄된 헤게모니를 유지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은 의미 있는 글이고, 널리 확산되어 읽히면서 온건 페미니스트들이 목소리를 내어도 좋을 호의적 여론 환경이 조성되는 데 일조했으면 좋겠습니다.
46 비공개 손님 … 2016-07-30 15:30:45
확실히 오레스테스님의 댓글은 저번 글의 댓글에서도 느꼈지만 배우는게 많습니다
48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15:14
추천합니다
49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19:52
선추천 후감상
50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30:09
본문, 댓글 모두 좋네요
51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37:07
초중반까지 이해가 잘안돼서 아 무슨 씹같은소리야; 하면서 보다가
뒤로갈수록 오오... 나루호도... 하믄서 봤네요. 과연 그러하다.
53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55:02
45// 오라테스님한테 많이 배웁니다..
54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55:06
래디컬 페미니즘(급진적 여성운동)은, 남 여 모두의 심성에 내장된 차별적 의식과 투쟁하려 했죠
이 자체는 나쁜건 아니었으나, 사람 마음이라는 증명하기 어려운곳 까지 접근하는 바람에
한계를 들어내며 타락 해 가게 됩니다..
그래서 급진적 여성운동은 기독교 방식의 접근과 별 차이가 없게되는 이유가 그거죠..
"사람인게 원 죄 이므로 속죄를 하며 살아야한다" 라는 기독교식 도식..
"남자인게 원 죄 이므로, 사악한 내제적 마초이즘을 경계해야한다" 라는 도식..
이 둘은 굉장히 닮아있지요..
55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58:10
추천입니다. 매우 좋은 글입니다
56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58:27
좋은글은 명전에서 봐야 제맛이지
57 비공개 손님 … 2016-07-30 17:59:03
이야~ 본문 댓글 모두 수준있는 알지롱게이들! /칭찬
58 비공개 손님 … 2016-07-30 18:17:43
와 좋다 추천합니다
59 비공개 손님 … 2016-07-30 20:16:07
내용도 좋고 쉽게 읽히고 재미도 있네요
춫현을 넣고 싶은데 이미 만점이네 ..
60 비공개 손님 … 2016-07-30 20:41:59
와.....나같은 무지랭이들도 작금의 행태에 대해 쏙썩 이해하기 쉽게 해주는 글이네요
61 비공개 손님 … 2016-07-30 20:56:24
37/ 41/ 생겨난때 기본 개념과 사상이 다르다고 하여도 그것이 발현되는 형태가 같거나 비슷하다고 생각될 수 있다면 일반인들의 관점으로는 동일시 되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나요?
62 비공개 손님 … 2016-07-30 21:10:03
오레스테스님의 댓글은 잘보고 갑니다
63 비공개 손님 … 2016-07-30 21:41:48
병신들 이제와서 맞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4 비공개 손님 … 2016-07-30 21:44:36
어디나 최상급의 ㅄ들은 있기 마련이고(부동액 같은거.), 그런 최상급 ㅄ들이야 범죄가 사실이라면 당연히 벌을 받아야함. 근데 그것 말고 다른 글의 수준은,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흔히 하는 수준의 이야기라고 생각함. 그냥 조금 더 선비처럼 이야기 하느냐 아니냐 차이아닌가 (보적보 or 여자의 적은 여자 같은 식의...)

그냥 대가리빈 ㅄ같은 글을 볼 때, 아 그냥 ㅄ이네 하고 신경 끄면 되는데. 왜 쟤들한테만 그게 안될까?를 고민해보면. 학교다닐때 왕따같은 애가 불쌍해서 좀 잘해주니까 친구인척하네? 화나네? 같은 느낌 아닌가? 싶음. 여자는 저런 말 하면 안되고, 진짜 나쁜애들이고 어쩌고 저쩌고. 사실 그렇다면 그게 여혐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쟤들이 지금 하는 짓이 ㅄ같은게 아니란건 아니고.
65 비공개 손님 … 2016-07-30 21:45:23
이걸 몰라서 이제와서 명전보낸거??
66 비공개 손님 … 2016-07-30 21:50:06
커뮤니티의 공통적인 주제가 "한국 남자는 자살해야된다"인데

그런 글들이 다른 커뮤니티에서도 흔히 하는 수준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요?
67 비공개 손님 … 2016-07-30 21:52:24
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죠.

여자는 저런 말 하면 안되고.. 뭐 그렇게 말하는걸로 보여요?

타 커뮤니티에서 일베를 취급할때도 남자는 저렇게 말하면 안되고.. 뭐 그런식으로 말했나요?

그냥 그 행동 자체가 지탄받아야 마땅한 것이기 때문에 비판한거지
68 비공개 손님 … 2016-07-30 21:55:46
꼭 항상 메갈을 까면 이런 주제가 같이 붙어오거든요

"여자는 이러면 안되냐?"
"남자가 이럴땐 왜 가만히 있었냐?"
"일베는 되고 메갈은 안되냐?"

그에 대한 제 대답은 이렇습니다

"남자도 저러면 안된다"
"남자들이 저럴때(일베)도 싫어하고 배척했다"
"일베도 안되고 메갈도 안된다"


일베들이 지랄할때도 똑같이 이랬습니다
69 비공개 손님 … 2016-07-30 22:06:07
디스펠 ㅋㅋㅋㅋ
70 비공개 손님 … 2016-07-30 23:22:34
좋은글 잘 봤습니다
어디가나 급진주의자들은 문제
71 비공개 손님 … 2016-07-30 23:26:08
누가댓글달았나 로그아웃해보니까 지켜였구나

괜히봤네 패킷이 아깝다
72 비공개 손님 … 2016-07-31 00:59:27
64 일베가 자기네 욕먹는걸 남혐이라고 주장하면서 남녀분란 조장했다면 비슷했을 걸요.. 물론 남혐이라고 주장하는 것보다 여혐이라고 주장하는 게 어그로가 잘 끌리겠죠. 여성의 지위라든가 하는게 더 민감한 이슈니까요. 민감한 주제를 들먹이면서 엉터리로 합리화하는데 일이 점점 커지니 이렇게 된 거라고 봅니다. 여성혐오 때문에 더 욕을 먹는 게 아니라 오히려 반대인 거죠.
73 비공개 손님 … 2016-07-31 11:09:44
그와중에 깨시민인척 하는 오지켜 등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4 비공개 손님 … 2016-07-31 14:52:06
진지하게 정독했네요 좋은 글이네요
75 비공개 손님 … 2016-07-31 19:02:06
젠장 그간 난 숨겨진 실체를 모르고 대외 홍보용 책자 보면서 믿어 왔던 거군.
77 비공개 손님 … 2016-08-01 17:47:20
소위 보수를 자칭하는 매국노들이 사회의 전통을 존중하고 점진적 발전을 추구하는가 하면
실제로는 전통을 존중하기는 커녕 역사를 왜곡 날조하고 헌법에서 명시한 국가의 이념인 민주주의에 정면으로 반하는 독재를 미화 찬양하는 역사 왜곡과 날조를 하는데 그럼 이들이 보수주의자의 일부로 보아야 옳은가요?

게임하던 애들중에 살인마나 미친놈이 나왔으니까
게이머를 정의할때 그 부분집합으로 살인마와 미친놈을
정의해줘야 하는가?

사형집행인도 살인을 하고
연쇄살인마도 살인을 했으니
둘은 근본적으로 같다? 라고
보아야 하느냐 하는겁니다.

게다가 메갈의 합리화 알고리즘이
실질적으로 자신들에게 유리한 변화 = 한국 페미니즘의 승리
실질적으로 자신들에게 불리한 변화 = 집권세력에 대항한 한국 페미니즘의 의미있는 한걸음

이런 구조로 뭘해도 지들 유리하게 해석을 하는 와중에
그 뼈대이자 합리화의 방패가 페미니즘을 내걸고 있는데
이들의 반사회적 반윤리적 행위를 페미니즘의 일부로
봐줘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주장은 동의할 수 없다는 거죠.
78 비공개 손님 … 2016-08-02 05:48:00
페미니즘에 대해 단단히 착각하고 살았네요.

이와는 별개로 와... 시발 이게 알지롱의 덧글 수준이라니...
알지롱 인생 처음으로 뿌듯하고 자랑스럽네요...(미침)
79 비공개 손님 … 2016-08-03 06:33:07
영양가 있는 덧글들 많네요
80 비공개 손님 … 2016-08-04 13:54:42
파시즘이랑 비슷한거였네..
81 비공개 손님 … 2017-07-02 21:09:27
메갈 == 정신병

레디컬 페미 == 정신병

트위터 +애니프사 ~= 정신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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