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도 없고 마땅히 내놓을 타이틀도 없는 판국에
친구놈이 아주 예전에 국제결혼을 해서 나도 물어봤는데
ㅅㅂ 그건 진짜 아님.. 한달에 얼마씩 줘야 하고...등등
그래서 10년전 하숙하던 집 아주머니에게 메일을 날려서 잘 지내고 계시냐고
주위에 남는 처자 있음 좀 알아봐 달라고 사정함.장난으로...글귀에도 썼음
근데 이 아줌이 ㄹㅇ 인줄 알고 신깐센 타고 도쿄까지 가서 처자를 알아봐줌
그리고 만나게되서 어찌저찌 지났는데
나랑 안 맞아 ㅠㅠ 근데 내 나이도 있고 쳐 들어간 시간도 있어서 식 진행하기로함.
지금 눈물 납니다 ... 시간은 돈으로 바꿀수도 없고 그 시간을 되돌릴수도 없기에
내가 이 여자에게 쳐들어부은 내 인생을 걸고 이번주 금요일 구청에
혼인신고 하러 갑니다.
내가 지금 마냥 좋은게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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