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아빠가 뭘했다고 그래"
아들은 아버지의 시선을 왜면한채 등을 돌려버렸다.
"우리 담임부터 내친구들이 아빠 뭐라고하눈지 알아? 자랑밖에 할줄 모른데! 동네에도 소문 다 났다고!"
박사장은 가슴이 옥죄어옴을 느낀다 지금까지도 항상 나의 자랑은 너였는데.. 하는 말이 입에 맴돈다.
"할말없음 나가 나 숙제해야돼"
큰소리에 놀라 달려온 아내는 아들을 나무라기 시작한다.
"아라! 다이키치쿤!! 그런 타이도와 다메요!"
"아 엄마도 이제 한국어좀배워!! 애들이 맨날 놀린단말야!!"
박사장은 듈을 뒤로한챠 말없이 아들방뮨을 닫고는 알지롱에 글을 작성한다
'님들 우리가족사진 인증합니닼ㅋ 아들이 마누라 닮아서 잘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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