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기증 간지로 동호회에다 폐차할거니까 부품 필요한 분들 가져가라고 했거든요.
그런데 갑자기 쪽지함 터지게 쪽지오더니 오늘 내 눈앞에서 사이드스커트랑 전동사이드미러, 그릴, 가죽시트, 오디오, 매트, 버튼들, 배터리, 샤크안테나, 문 손잡이 등등 다 뜯겨나가더니 한 분은 자기 사고났다고 간지나게 본넷이랑 문짝 뜯어서 바꿔놓고 감...
그거 보고 있자니 어릴때 추억 막 떠오르면서
같이 타고다닌 여자친구들 생각도 나고
막 내 눈앞에서 차 분해되는거 보니까 괜히 발기되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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