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커뮤니티사이트에 글을 쓰게 됩니다. 처음 이야기를 전해들었을 땐 손이 좀 떨렸어요.
저는 그냥 평범한 일반인 여자이고요. 사실 회사원이라
동료들 통해서 알지롱 사이트도 자주 와서 유머글도 보고 그러긴해요.리플같은 건 안달지만.
그러다가 여자로서 좀 기분나쁠 수도 있는 글을 보고 언급을 하게 됐던것이구요.
그 이후에 제 닉네임이 순식간에 게시글로 많이 올라오고 욕도 먹고 해서
제 의견을 솔직하게나마 전해드리고싶어서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제가 올리는 ASMR 이라는 장르는 심리나 수면 안정 유도를 목적으로
편안한 마음을 얻으려고 올리는 것이 대부분인걸로 알고 있어요.
https://namu.wiki/w/ASMR
나무위키에 나와있는 ASMR 소개 글이구요.
사실 몇개월 전 성적인 의도가 다분한 ASMR영상들이 올라와서 보통의 업로더들사이에서는
그런 걸 배제하자는 시도도 있었거든요. 저도 그런 방향은 지양하고 싶었고요.
그런데 입소리같은 경우에는 외국 ASMR중에서도
흔한 장르니까 올려도 괜찮겠지 하고 올렸었는데 다르게 받아들이신 분들도 계셨던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알지롱싸이트 자체에 대한 악감정이 1도 없는 사람이에요.
저도 웃긴글, 드립들도 엄청 좋아하는 성격이고 약간 심한 말장난도 웃으면서 넘길 수 있는
보통 사람입니다. 제가 주소를 언급하면서 기분나쁘다 썼었던 글은
그냥 보통 누군가의 여동생, 누나, 누군가의 자녀, 아니면 그냥 알지롱을 하는 직장동료로서
성적인 대상화되어 바라보여진 것이 기분이 언짢았을 뿐이지
이 사이트 완전 쓰레기! 뭐 그렇게 썼던 게 아니란 것을 알아주셨음 합니다.
저도 알지롱 본단말예여...ㅠㅠ.웃긴글 얼마나좋아하는데여...
글은 안써서 가입은 오늘 하게 됐지만..
물론 제 영상을 보고 잠도 별로 안오고, 저런걸 왜해? 미친듯 쯧쯧.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걸로 알고는 있어요. 하지만 저는 제 영상을 보고
불면증이 나았다고 쪽지주시는 분들이나 수험생인데 스트레스받을 때 보면 릴렉스가 된다고
리플 달아주시는 분들을 보면 소소한 보람도 느끼고 제가 누군가에게
편안한 기분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는 사실에 영상을 계속 앞으로도 올릴 것 같습니다.
너 왜 나 싫어해! 빼애액~! 하는 건 아니고요. 그냥 이런거 올리면서 사는 사람도,
이런걸 보면서 잠자는 사람도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럼 여러분 아직 주말이 한참 남은 화요일 오후지만 모두들 힘내세요. 으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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