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왕따를 당하며 '백돼지'라는 별명으로 불리우던 트라우마에서 벗어나고자 지은 '흑표범'이라는 닉네임 덕분에 같은 고양이과의 닉네임을 가진 할렘키티와 친해질 수 있었고, 그들은 결국 사랑을 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부천에서 데이트를 하던 흑표범은 한가지 고백을 하는데...
흑표범: "나 할말이 있어..."
할렘키티: "뭔데?"
흑표범: "고민이 있어서..."
할렘키티: "뭐어어어어? 고오오오미이이인이 있다고오오오????"
그렇게 할렘키티는 흑표범을 구타하기 시작하였고, 당황한 흑표범은 이지메를 당하던 시절의 습관이 자기도 모르게 나오게 되었다.
흑표범: "악!! 왜 이리 세게 치세요!!"
할렘키티: "뭐어어어어어? 치이이이이세에에에에??????"
결국 그는 3시간 15분간 무차별 적인 구타를 당했고 전치 18주의 중상을 입어 중환자실에 입원하게 되었다.
며칠 후...
제정신을 찾은 할렘키티는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흑표범에게 사죄하기 위하여 중환자실을 찾았다.
중환자실 문을 열고 들어가 흑표범의 거구에 달린 의료기구들을 보자 할렘키티에게는 미안한 마음이 몰아쳤다.
할렘키티: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 (오열)"
흑표범의 반짝이는 대머리에 자신의 얼굴이 비칠 정도로 가까워 졌을 때, 할렘키티의 귀에 흑표범의 생명유지장치의 소리가 들려왔다.
뚜.... 뚜......
할렘키티: "뭐어어어? 뚜뚜도 사귀었다고오오오????"
그렇게 흑표범EX 는 사망하였고, 하필이면 마지막 비명이 할렘키티에게 '웅아아아' 로 들려 그는 사망 후에도 몇시간 째 쳐맞았다고 한다.
-끝-
-엔딩 크레딧-
흑표범EX 역: 안희태
할렘키티 역: 할렘키티
연출/각본 : 특별회원
감독 : 특별회원
이 영화를 考 안희태님에게 바칩니다.
2015. 10. 1.
-쿠키영상-
할렘키티: "세인트.. 다음은 널 잡으러 가겠어...."
14555명이 읽었어요. 216.73.216.2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