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아~끔 댓글 달기도 하고 그랬는데 래게에 글 써보기는 처음이네요.
3년 넘게 열심히 준비한 제 정규앨범을 발매했어요.
알지롱거 여러분들께도 소개해드리고 싶은 마음에 이렇게 글 남기게 되었습니다.
정말 열심히 만든 앨범입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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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ing Credit Songs
1. 한강의 로망스
2. 그림자
3. 나를
4. 망했어
5. 사랑했어요
6. 순간
7. 어느 낯선 술자리
8. 혼잣말
9. 조금 더 가까이
10. 바보
11. Ending Credit Song
슬픔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 서지석
4년간 준비한 사랑에 대한 감정과 생각의 기록
서지석의 정규 1집 앨범 [Ending Credit Songs]은 사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많은 감정과 생각들을 기록한 앨범이다. 달콤했던 만남의 설레임, 그 사람이 곁에 있으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던 따뜻함, 그리고 헤어짐의 순간에 느낀 절망감, 오랫동안 남은 상처들, 그리고 또 다른 만남의 시작까지. 수 많은 일들에 그가 느꼈던 솔직한 마음을 담고자 노력했다.
사랑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많은 것들은 영화적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다. 뜨겁도록 사랑하면 그 사람과의 일들이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름답게 느껴지고 가슴 깊게 추억으로 남는다. 이별 역시도 마찬가지다. 연인을 떠나 보내고 빈 자리에 아무 것도 없는 공허함은 지금 자신의 상태가 현실인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하게 느껴질 때도 있다. 영화 ‘봄날은 간다(2001)’, ‘500일의 썸머(2009)’ 와 같은 영화에 우리가 격하게 공감하는 것은 아마 우리가 했던 모든 사랑들도 한 편의 영화 같았기 때문일 것이다.
영화가 끝나고 난 뒤 떠나는 사람들에게 작별 인사를 건네며 마지막 여운을 주는 엔딩 크레딧 음악들처럼, 서지석은 이번 앨범의 모든 곡들을 열렬히 사랑했던 누군가를 떠나보낸 많은 이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던져주고자 한다. 그리고 또한 위안이 되고자 한다.
그는 이번 앨범을 통해 기존 EP [도시는 외롭다] 싱글 [기억], [그림자], [한강의 로망스] 에서 보여줬던 포크 음악 뿐만이 아닌 Rock, Electronic, Jazz 등의 장르들을 혼합한 음악들을 선보인다. 그가 고집한 것은 오직 어쿠스틱 기타뿐이고, 곡이 담고 있는 메시지에 가장 충실할 수 있는 구성을 여러 번의 시도 끝에 다양한 장르와 악기를 혼합하여 자신만의 방법으로 풀이했다. 또한 본인이 작사, 작곡, 편곡, 녹음, 믹스, 마스터링 전 작업에 참여한 셀프 프로듀싱 앨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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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관한 많은 이야기들을 담고 싶었습니다. 행복해하기도 하고, 어긋나기도 하고, 인연인 줄 알았으나 아니었던 사람을 보내기도 하는, 그런 것들을 위로하고 싶었어요. 저는 어떤 생각이 들면 굉장히 오래 곱씹으면서 생각을 정리하는 편인데, 모든 곡들이 다 그런식으로 오랜 기간 곱씹은 생각들로 탄생한 곡이에요.
타이틀 곡은 맨 마지막 트랙 'Ending Credit Song' 입니다.
알지롱거 여러분들이라면 좋아하실 법한 노래도 있는데요; ㅎㅎ 제목은 '망했어' 입니다.
영세 뮤지션입니다ㅠ
많은 관심과 격려 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되요. 무관심이 제일 힘들더라구요. ㅠㅠ
국내 모든 음원사이트에서 들으실 수 있습니다! '서지석' 혹은 'Ending Credit Songs' 로 검색하시면 바로 나와요~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첫 트랙 '한강의 로망스' 의 자체제작 뮤직비디오도 함께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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