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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4-02-04 19: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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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이 원하는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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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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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 비공개 손님 … 2014-02-05 17:54:32
이런 대통령이 있었다
77 비공개 손님 … 2014-02-05 18:55:16
슬프다..이번에 기름닦으러 한번 가봐야겠네요
78 비공개 손님 … 2014-02-05 19:10:13
두 멍청한 년과

이렇게 비교가 되나 ...

옆자리 일베충 상사는 맨날 야 기분 조타 하면서 퇴근하는데 ㅅㅂ

이런거 보고도 반성이 안되나 봄..
79 비공개 손님 … 2014-02-05 20:52:36
진짜 뭉클하다ㅠㅠ 뒤에 차기 대통령 문재인님도 보이네요ㅠㅠ
80 비공개 손님 … 2014-02-05 21:39:47
저 당시 해양경찰청장의 브리핑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듣고자 했던 답변은 '(유출된 기름의 확산을)무조건 막겠습니다' 라는 말이었고, 해양경찰청장은 이 답을 한 번에 내놓지 못하고 해상상태, 비용문제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하다가 노무현 대통령의 유도식 질문으로 결국 '막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답하는 내용이네요

당시 태안앞바다 기름유출사건은 어떻든 잘 마무리가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유출된 기름도 다 제거됐고 해변도 정화가 됐고 어민들이나 지역관광업계 종사자들도 기름유출 이전처럼 생업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렇다면 '기름유출 -> 오염 -> 방제작업 -> 정화완료'라는 과정 중 위에 나타난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경찰청장의 브리핑을 듣고, '막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답변을 끌어내고, 기름유출지를 방문하여 지역 어민분에게 자원을 총 동원하여 다시 사람들이 찾을 수 있도록 만들겠다는 약속을 하는 행위가 실제로 이 문제해결과정에 기여한 바는 얼마나 될까요?

영상의 저 브리핑 이후 해양경찰청장이 ‘실제로’ 비용 문제는 나중에 재판을 통해 받건 못 받건 상관하지 않고 소형 선박들을 있는 데로 끌어다 동원하고 펜스를 두 번 세 번 네 번 두르고, 중국이나 일본에서 더 좋은 펜스를 빌려 오던 사 오던 해서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문제의 해결, 그러니까 기름확산의 방지와 오염지역 정화를 앞당겼나요?

그건 제가 모릅니다 바다에 유출된 기름과 기상상황이 어떻게 관계되는지, 또 그 기름의 확산은 어떻게 해서 막을 수 있는지, 이런 상황에서의 소형 선박 동원에 보험비용이 얼마나 필요한지 등등, 그리고 그런 디테일한 부분이 당시 방제작업에서 어떻게 처리되고 진행되었는지도 모르구요 이런 내용은 해당 분야의 관계자나 전문가가 아니면 아마 알기 힘든 부분일 것입니다

저는 잘 모르지만 만약 위 영상에서의 브리핑 장면이 방제작업의 효율과 결과에 실제로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왔다면 태안기름유출사건의 대처에 있어서 노무현 대통령은 당시 행정수반으로서 칭찬받아 마땅할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그랬나요?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 그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지식이 없습니다

그럼 다른 생각해보자면 어떨까요? 저 브리핑에서 무슨 이야기가 오고 갔던, 노무현 대통령이 브리핑을 듣고 나서 사고지역을 방문하여 지역 어민에게 사건 해결을 약속했던 행위들이 실제 문제해결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않았다면 말입니다? 그러니까, 누가 와서 무슨 말을 했던 간에 위와 같은 사고의 처리에 있어 법과 매뉴얼에 정해진 대로 대응하고 예산을 집행하고 그것이 해상 상태와 같은 여러 가지 변수를 고려하고라도 그 결과 대략 예상되는 기간 안에 문제가 해결되었다면 말입니다

그런 경우에 위 영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해양경찰청장에게서 ‘막도록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이끌어낸 행위는 실제로 어떤 효력이랄지 효과랄지 가치를 지니게 되는 걸까요? 무슨 알피지 게임에 나오는 것처럼 7일간 업무효율이 30% 상승하는 주문 같은 건 아닐 텐데요 ㅎㅎ

혹은 위 영상에서의 해양경찰청장이 애초에 노무현 대통령이 원하는 데로 ‘국민이 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여 모든 역량과 자원을 총 동원 무조건 막아내도록 하겠습니다’고 말했다면 어땠을까요? 그럼 그 말이 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언사였을까요, 허풍이었을까요? 자신의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 즉 실무자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가용한 자원 및 예산과 결부해 생각해 보았을 때 어려움이 있다면 그것을 가감 없이 보고하는 것이 옳을 까요, 일단은 무조건 막아내도록 하겠다고 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어떤 인물의 말은 말이고 행동은 행동입니다 그리고 똑같이 중요합니다 둘 중 하나로만 그 인물을 판단하기엔 어려울 것입니다 예전에 알지롱에 올라왔을 때도 지금과 거의 비슷한 반응이었던 것 같고, 또 저도 이런 어조로 리플달았던 게 기억나네요
81 비공개 손님 … 2014-02-05 21:43:44
어떤 인간들하고는 그릇이 다르다. 크기부터 안에 담고 있는 것 까지....
85 비공개 손님 … 2014-02-06 07:20:33
순악질 리플이 순 악질이네
86 비공개 손님 … 2014-02-06 08:47:01
80/님 군대 안갔다 왔죠?
87 비공개 손님 … 2014-02-06 08:51:38
80/보통 똥글에는 댓글 안 다는데, 어글에 성공하신 듯. 님이 말한 논리는 계량화 할 수 없는 인간에 의해 일어나는 일이라는 거임. 무슨 말이냐면 그냥 헛소리라는 거임. 실제 회사에서 기여도나 충성도 등을 승진이나 인센티브를 위해 인사고과에 반영할 때 많은 기업에서 수 많은 솔루션을 제공하지만, 아직도 완벽하지 않고, 요원한 일이라는 거임. 그 행동의 결과는 그를 판단하는 사람의 주관에 의한 것이기 때문인데, 그렇다면 직책을 왜 구분해놨을까 생각해봐야 함. 아니면 경기장에서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펼칠 때 왜 사람들이 응원을 할까를 생각 좀 해보시던가. 이것도 아니면 선거활동을 할 때 왜 선거유세를 펼치는가를 좀 생각해보던가요

님이 말한 논리는 결국 보여주기식 아니냐인데, 저 상황을 보면 자기한테 불똥이 튈까봐 보여주기식도 하지 않을 것이고, 뒤로 물러서겠다라는 말과 다를 게 없음. 실제 저 산출된 데이터가 자신에게 유리하게 '만들어진' 자료인지 알 수도 없음. 저 상황에선 반드시 저렇게 해야 되는 겁니다. 선택이 있다는 것은 말도 안 됨.
88 비공개 손님 … 2014-02-06 10:07:22
80 // 허풍이든 아니든 국민을 안심시켜야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역량을 총동원하면 되는거지
그리고 뭣보다 최고 책임자로서 국민들에게 보여줘야할 행동을 한거지

책임자가 지식은 줫도 없고 저 문제 해결하겠습니다.
어민들의 피해 보상하겠습니다.

이런 태도를 보이지 않으면 문제 있는거 아니냐?
89 비공개 손님 … 2014-02-06 10:07:37
아 추천을 깜빡했네 ... 눈물 좀 닦고
90 비공개 손님 … 2014-02-06 10:25:57
ㅊㅊ
91 비공개 손님 … 2014-02-06 11:35:45
아... 씨발 눈물난다.
92 비공개 손님 … 2014-02-06 12:43:38
그립고 보고싶다..
93 비공개 손님 … 2014-02-06 14:19:37
다 좋은데 세종대왕에 갖다대는건 뭐임 ㅋㅋㅋ 무덤 차고 일어나시겠네
94 비공개 손님 … 2014-02-06 20:47:05
기름 유출 방제용품 국내에 비축된 제품이 부족하여 대량 수입해서 기름 유출 방제를 하도록 직접 지시한 것으로 봐야겠죠.
태안 기름 유출 사태때 정부의 비축량이 유출을 충분히 막을 만큼 크지 않아서 이때 국내 방제용품 업체들 대박칠것으로 예상했지만 대량 수입지시로 인해 크게 재미를 못봤다고 하네요.
95 비공개 손님 … 2014-02-07 00:00:56
ㅠㅠ
96 비공개 손님 … 2014-02-07 00:13:40
84/ 글이 길다는 의견 잘 들었습니다 더 하실 말씀은 없으신거죠?

86/ 육군 출신입니다 충성~

87/ 제 글을 보니 화가 나시나요? 전 그냥 제 생각을 적었을 뿐인데 어그로를 끄는 데 성공했다고 하시네요

기업에서 승진이나 인센티브를 위해서 기여도나 충성도 등을 인사고과에 반영할 때 그것을 계량화 할 수 있는 다양한 솔루션이 있지만 그것을 판단하는 것은 사람의 주관이기 때문에 그것이 완벽하지 않다는 말씀, 그리고 그것과 기업에서의 직책을 구분하는 것, 그리고 경기장에서 운동선수들이 경기를 펼칠 때 사람들이 응원을 하는 이유, 선거활동을 할 때 선거유세를 펼치는 이유를 생각해 보라는 말씀 잘 들었습니다.

사실 제가 위의 제 댓글에서 ‘노무현의 해양경찰청장 브리핑이 태안 기름유출사고의 처리의 효율과의 관련성’에 대해서 언급한 것은 최소한 인과관계에 의해서 얼마간 정확한 평가가 가능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니까 님께서 굳이 제 논리라고 주장하시는 ‘계량화 할 수 없는, 인간에 의해 일어나는’ 그런 효과는 제가 말하고자 한 바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래도 그런 효과에 대해 말씀하시고자 하니 저도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회사에서의 승진이나 인센티브를 위한 인사고과에 대해 말씀하셨는데, 예컨대 대리 둘이 있는데 둘 중 한 명만 과장으로 승진할 수 있는 뭐 그런 경우에 그 계량화 할 수 없는 것을 계량해야만 하는 그런 것이겠지요 그런 경우에 실적이나 실무능력이 평가의 기준이 되어야 하지만 종종 누가 과연 회식에서 오래 남아 있었는지, 사내 축구대회에서 누가 인사담당자에게 킬패스를 넘겼는지 뭐 그런 것으로 판가름이 나기도 하지 않겠습니까? 그럼 그건 분명 잘못된 인사가 아닌가요?

또는 한 지역구에 국회의원 두 명이 출마했는데, 한 출마자는 시장이나 양로원 같은 곳에만 뻔질나게 드나들고 온갖 허울 좋은 약속들만 하고 다니고, 다른 출마자는 그럴 시간에 정책 관련 인사들을 만나서 협의하고 연구해서 더 나은 정책을 만들었다면 둘 중 후자가 당선되어야만 더 나은 지역구가 되는 것 아닌가요? 눈에는 덜 띄고 덜 화려하더라도 말입니다

요는 말이나 겉모습이 중요하긴 해도 그것으로만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건데.. 참 당연한 이야기 길게 하네요 ㅎㅎ

뭐 그리고 저런 상황에선 반드시 저렇게 해야 한다, 그러니까 당시 브리핑에서 해양경찰청장이 반드시 ‘무조건 막아내겠습니다’ 라고 해야 했고, 다른 선택이 있다는 건 말도 안 된다고 하셨는데, 그게 왜 말이 안 되는 건지를 말씀하셔야 제가 또 뭐라고 말을 하지 그냥 말도 안 된다고 하시면 무슨 이야기를 나누겠습니까?

88/ 허풍이든 아니는 국민을 안심시켜야 하고 문제를 해결하기까지 역량을 총동원하면 된다는 말씀은 국민만 안심시킬 수 있다면 실제로 문제를 해결할 역량이 부족하건 어떻든 간에 허풍을 쳐도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또는 한 사람의 국민으로서 님을 안심시켜드릴 수만 있다면 공무원들이 무슨 허풍을 쳐도 상관이 없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런 공무원들이 아예 없진 않은 것 같은데 그런 공무원들 싫지 않으신가요? 전 싫던데

94/ 기름 유출 방제용품의 국내 비축분이 부족하므로 이를 대량 수입 방제작업에 동원하라고 노무현 대통령 ‘직접 지시’해서 국내 방제용품 업체들이 대박을 예상했으나 대량 수입으로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구요? 저 영상에서 비축분이 모자르다거나 해양경찰청장이 ‘말씀대로 수입하여 방제작업 하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부분은 없는데..펜스를 두 번 세 번 친다던가 좋은 첸스가 일본이나 중국에 있는지 알아본다던가 하는 건 그냥 레토릭처럼 들리는데..설사 그게 사실이래도 이상하네요? 국내 방제용품 업체들이 있는데 굳이 외국에서 수입을 지시한다구요? 방제용품이란 건 어떤 건 말씀하시는 거죠? 이런 말씀을 하시는 근거를 좀 가져와주시길 바랍니다
97 비공개 손님 … 2014-02-07 00:18:21
80/ 님 글에 본인이 모르겠다면서 왜 떠드는지... 걍 코랑 입막고 계세요
98 비공개 손님 … 2014-02-07 00:26:53
80/ '잘모르겠지만 나는 저게 별효과가 없었다고 생각해~ 잘모르겠지만 말이야. 아, 근거는없어ㅎㅎㅎ 근데 너넨 저게 효과있다고 생각해? 근거 좀 줄래?'
미친댓글이다.
99 비공개 손님 … 2014-02-07 00:46:56
답98/요약 훌륭하십니다
100 비공개 손님 … 2014-02-07 01:02:43
100번째 댓글!
97/ 왜요?

98/ 효과가 없다고 한 적은 없는데..
잘못요약한댓글이다.
101 비공개 손님 … 2014-02-07 01:33:38
100 //
98번 리플은 요약 잘한겁니다. 효과가 있다면 그건 대통령으로서 잘한것이지요. 저당시 대통령이 원한 것은 님이 말한 '법과 매뉴얼'을 넘어서는 필사의 각오, 최속의 해결이었습니다. 유도해서 말을 이끌어 낸것이 잘했다 잘못했다 논란은 있을 수 있습니다만, 해양경찰청장의 자세는 분명 비판받아야 마땅합니다.
102 비공개 손님 … 2014-02-07 01:36:31
96//경영자와 관리자가 뭐가 다른지 모르는 전형적인 사회를 모르는 인간이 가져봤을만한 생각이다.
103 비공개 손님 … 2014-02-07 01:37:31
대통령의 의중은 '그딴식으로 핑계대지 말고 필사적으로 사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라' 입니다. 해양경찰청장이 핑계 대면서 책임회피에만 급급하니까 해양청장 자리를 걸게 해서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임하게 한거라 보시면 됩니다.
104 비공개 손님 … 2014-02-07 03:03:11
똥 진짜 길게 싸 놨네
105 비공개 손님 … 2014-02-07 09:38:01
쓸 때 없이 댓글이 길고

닉을 처음 본 것 같다??????

100%입니다.
106 비공개 손님 … 2014-02-07 10:44:39
아직도 정상인 코스프레하면서 되도않는 추측성 댓글 남발하는 벌레들이 남아있었네
107 비공개 손님 … 2014-02-07 14:40:27
03/ 98번 님이 제가 쓴 글을 제가 쓰지 않은 내용으로 간추리셨는데 잘 된 요약인가요?

저도 제가 처음 쓴 댓글에 말씀드렸습니다 만약 노무현 대통령의 어떤 행동이 당시 사건의 해결에 있어 효율을 증대한 사실이 있다면 그건 분명 칭찬받아 마땅하다구요 그런데 필사의 각오, 최속의 해결을 주문한 것이 어떤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더 빠릿하게 움직여지나요? 아마 그러겠지요 그럼 그 빠릿하게 움직였다는 게 어떤 겁니까? 걸음걸이와 말이 빨라져서 더 신속하게 업무를 처리가 되나요?그런 건 듣기 좋은 말이긴 해도 실체가 없다는 겁니다

예컨데 행정수반으로서, 상황 브리핑을 받고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하여 그 자리에서 특별 예산을 지급하도록 지시했다던지 각 부처의 책임자들과 담당자들이 모인 자리이니 협조할 수 있는 부분을 돕도록 지시했다던지 하는 실제적인 행위가 있었고 그것이 정말 사건의 조속한 해결에 도움이 되었다면 그건 바로 당시 사건에 있어서 노무현 대통령의 공일 것입니다 저 영상 이후 시점에서 분명 그런 행정실무가 있었을 수도 있겠지만 저 영상 자체로는 그걸 알 수가 없지요..

그리고 영상의 해양경찰청장의 말이 핑계고 책임회피라고 그렇게 못박아 단정하실 수 있나요? ‘그럴 수야’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상황이 어떻건 관계없이 ‘걱정마십시오 무조건 반드시 해내겠습니다’라고 입바른 소리만 하는 건 올바른 보고행태라고 할 수 있나요?

국민이건 태안이건 안주에도 없는 무능하고 소극적인 관리의 정신이 번쩍 들게 하는 앉으서나 서나 국민생각 대통령이라는 장면이 보기에는 참 좋지요..

102/ 그 뭐 경영자 관리자 말씀하시는 게 어떤 뜻으로 꺼낸 말씀인지는 알겠는데요, 제가 ‘왜 노무현 대통령이 가서 직접 진두지휘하여 펜스도 치고 기름도 다 닦은 것도 아닌데 뭐가 잘했습니까’ 이런 식으로 주장했을 때 그런 말씀을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요? ^^;
108 비공개 손님 … 2014-02-07 14:58:11
괜히 마음에 안 들고 꼴 보기 싫고, 욕은 한 마디 해 주고 싶은데 뭐라고 해야 할 지는 잘 모르겠고 그러면 그냥 지나가시면 될 일을 똥이니 벌레니 되도 않는 말 한 마디씩 남기고 가는 사람들은 도대체 그런 손가락 놀림에 무슨 즐거움이 있어서 그러시는지 ㅠㅠ

똥 벌레 이런거 옛날에 우리 조카들 유치원 다닐때 되게 좋아하던 건데...이제는 애들 커서 어디 가서 그런 말 하지도 않는데 여기서는 그런 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네..

자기 생각이랑 다르다고 똥이니 벌레니 욕하고 그러면 큰 사람이 못 됩니다 ㅠㅠ
110 비공개 손님 … 2014-02-07 17:09:06
병신한놈이 지 이야기가 진리인양 입방아만 존나 찍으면서 잘난척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큰사람이 못된다는데 넌 큰사람 같냐? 자만은 니네 어머니아버지 앞에서나 하고 남들 험담은 다 하면서 지는 잘난놈인양 발빼는척하고 난 너희들이랑 다르다고 하는놈이 말은 존나많네 ㅋㅋㅋㅋㅋ
111 비공개 손님 … 2014-02-07 19:05:13
110/ 예 뭐 오늘 언짢은 일 있으셨던 것 같은데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 보시길 바랍니다

109번에는 뭐라고 쓰셨다가 지우셨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말한 내용이나 위 노무현 대통령 영상에 관한 건 아니고 110번이랑 비슷한 내용이신거죠? 그냥 욕이랑 ㅋㅋㅋㅋ 이런 거요? 그럼 저도 뭐 별로 할 말은 없네요
112 비공개 손님 … 2014-02-07 19:57:47
그럼 저 상황에서 대통령이 무슨 말을 했어야 했나. 환자의 가족들은 의사가 수술 들어가면서 의사에게, "이번 수술은 이래저래해서 조금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라는 말을 듣고 싶어 할까? 아니면 무조건 "잘 될겁니다.” 라는 사탕발린 말 듣고 싶어 할까. 그냥 한 마디면 된다. 최대한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것이 물론 결과에 영향을 미칠지 안 미칠지는 알 수 없지. 그러나 그 말이 바로 환자의 가족들이 듣고 싶은 이야기이고 그나마 안심이 되는 이야기이다.

노력을 한다고 해서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지는 않는다. 하지만 노력하기도 전에 이 핑계 저 핑계 대면서 결과에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면 잘 될일도 안되겠지. 왜 저 태도의 효용성을 평가하는데 결과를 가지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저 상황에서 국민들이 가장 원하는 태도는 바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국가의 다짐인 것이지, 안될 일이라고 변명하는 태도를 원한 것은 아닐테니. 그에 맞게 국민이 가장 안심이 될 말을 들려줬는데 그게 왜 문제인지 모르겠다. 순악질의 가장 큰 오류는 말의 상황과 의도를 잘못 파악했다는 거다. 저것은 결과를 장담하는 말이 아니라 일을 대하는 마음가짐에 관한 문제이다.

그리고 결과론 적으로 바꿔 말하면 저 말이 영향이 없었다고 장담할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지. 원래 더 오래 걸릴 일이었을지도 모르는데 저 말듣고 더 빨리 끝낸 일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말도 안된다고? 그렇지, 지금 말도 안되는 주제로 말도 안되는 말싸움을 하고 있는거다.
113 비공개 손님 … 2014-02-08 13:45:21
ㅊㅊ
114 비공개 손님 … 2014-02-08 14:23:03
병신종자네 진짜 옛다 관심... 누구라고 말안함..
그리고 너같은 선비때매 일본에 나라 뺏기는거임
115 비공개 손님 … 2014-02-08 19:39:31
112/ 애브리버드님 안녕하세요, 욕 하지 않아 주신 점에 우선 감사드리며, 님의 의견에 대한 제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수술을 앞둔 환자의 가족들은 의사들로부터, 그것이 실제 결과에 영향을 미칠지는 모르더라도 어쨌든 어렵다는 말 보다는 잘 될거라는 말을 듣고 싶어하고 그런 말로 안심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노력이 반드시 긍정적인 결과를 가지고 오진 않지만 핑계를 대며 부정적인 마인드를 가진다면 그것이 더 결과를 망치게 되며, 저 상황(영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이 안 될 일이라고 변명하지 않고 국민들이 원하는 데로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태도를 보여줬는데 제가 그 태도의 효용성을 평가하는데 결과를 가지고 말한다고 하셨습니다. 즉 노무현 대통령의 말은 결과를 장담하는 말이 아니라 일을 대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건데 제가 말의 상황과 의도를 잘못 파악했다고 하셨습니다.

또 결과적으로 영상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더 오래 걸릴 일을 더 빨리 끝낼 수 있게 할 수도 있었는데 영향이 없었다고 하는 근거는 무엇이며, 노무현 대통령의 말에 유효성이 있었다는게 말이 안 된다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되므로 말이 되지 않는 주제로 말싸움을 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의사가 수술을 앞두고 환자의 가족들에게 '잘 될 겁니다,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라고 말하는 것, 그리고 환자의 가족들이 그런 말을 듣고 싶어서하고 그런 말 한 마디로 안심하기도 한다는 것 까지 지극히 당연하고, 한편으론 거의 일상적이기까지 한 일입니다.

그런데 저는 영상에서의 노무현 대통령이 ‘말을 잘 못했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저는 저 말이 잘 한 말이냐 아니냐를 따지자는 것도 아니고 따진 적도 없습니다. 장례식장에 가서 ‘얼마나 상심이 크시겠습니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이런 말을 하는 건 당연한 일인데 그에 대해서 무슨 가치판단이 있겠습니까? 제가 만약 노무현 대통령의 말이 잘 못 한 말이라고 했다면 ‘마음에도 없는 소리 하고 있네, 말만 번지르르 하게 하고 말야’ 뭐 이런 식으로 비난 했었어야지요.

제가 논하고자 하는 바는 저 영상으로는 태안기름유출사건 당시 행정수반으로서 노무현 대통령의 공과를 평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국민들을 안심시키고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문제해결을 독려했다? 좋습니다, 그럴 수 있죠. 그럼 진짜 문제의 해결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말을 참 잘 했네' 라고야 할 수 있죠. 그런데 '일도 참 잘 했네' 라고까지 할 수 있습니까?

말은 말이고 결과는 결과라는 겁니다. 위중한 환자를 살려낸 의사가 환자 가족들의 감사를 받아야 하는 건 그가 자신의 실력으로 사람을 살려냈기 때문이지 수술 들어가기 전에 가족들에게 듣기 좋은 말을 잘 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국민들이 원하는 정부의, 대통령의 태도는 당연히 열심히 하겠다, 적극적으로 임하겠다는 태도겠지요. 그런데 진짜로 필요한 건 능력과 실무력을 갖춘 정부고 대통령 아닙니까? 태도만 좋으면, 말만 잘하면 되는 건 교회 목사님이나 결혼식 주례, 돌잔치 사회자 같은 경우 아닌가요?

그런데 위 댓글들의 평가를 보면 눈물바답니다. 우리 수준엔 과분한 대통령, 심지어는 세종대왕까지 나옵니다. 물론 실제로 울었다는 건 아니겠지만요...

누구와 말싸움을 하자는 건 아니었구요. 한 개인이 어떤 정치인이나 대통령에게 호감을 갖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그 호감으로 인해서 필요 이상의 찬양을 하거나 올바른 평가가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제 뜻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116 비공개 손님 … 2014-02-08 19:40:16
똥이나 벌레를 넘어 선비 같은 소리까지 나오는 걸 보니 참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여기서 더 이야기하는 건 민폐일 것 같아 이만 빠지겠으니 혹시 제게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신 분들은 뻐꾸기로 부탁드리겠습니다.
117 비공개 손님 … 2014-02-08 21:26:37
혼자서 몇개를 남긴거야..;; 근성가이네.
118 비공개 손님 … 2014-02-10 02:31:47
순악질 식 논리 요약

1. 노무현 대통령이 청장으로부터 '반드시 막겠다'는 답변 유도

2. 뭐 일단 결국 태안 반도문제는 잘 해결

3. 허나, 그것이 과연 노무현 덕일까요? 전 잘 모르겠습니다.
119 비공개 손님 … 2014-02-10 10:47:07
21/ 다시 봐도 감동이네.
ㅠㅠ
120 비공개 손님 … 2014-02-10 16:47:37
115/ 한 개인이 어떤 정치인이나 대통령에게 호감을 갖는 것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게 아니라 그 호감으로 인해서 필요 이상의 찬양을 하거나 올바른 평가가 저해되어서는 안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는데 제 뜻이 잘 전달되었기를 바랍니다.

객관적인 기준도 아니고 누구를 얼마나 좋아하고 어느 식으로 표현하냐는 굉장히 주관적인 생각인데. 이걸로 왜 이렇게까지 찬양하냐 이해를 할 수 없다는 것, 그것도 결국 본인의 주관적인 생각 아닌가요?

게다가 객관적인 일의 입장을 봤을 때, 대통령의 일이라는 것, 저 상황에서 대통령의 말이 단순히 그냥 말인가요? 저것은 대통령의 업무입니다. 피해 지역에 직접 방문해서 책임자에게 하는 지시이며 충고, 조언, 지도입니다. 이것이 대통령의 업무 중 하나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업무 평가에 절대적인 것이 아닌 상황에 따라 평가도 달라질 때가 있는 것입니다. 저 일이 절대적으로 대단한 일이 아니라 할지라도 현(이제 전) 해수장관을 비추어 봤을 때, 얼마나 올바르고 적극적으로 일을 처리 했는가 하는 부분에서 노 전 대통령을 충분히 향수하고 존경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본인의 생각이 단순히 노 전 대통령이 저 상황의 대처는 잘 한 것은 맞지만 이마만큼 추앙 받을 정도는 아닌 것 같다, 라고 생각했다면 그걸로 된겁니다. 어필을 할 수도 있죠. 하지만 그 뿐이어야지 왜 위대한 대통령이냐, 일을 정말 잘한 것이냐, 세종대왕급이냐 라고 반문한다면 당연히 보통 발끈할 수 밖에 없죠. 왜라니요. 잘한 일을 잘했다고 함에 있어 어떻게 표현하느냐는 것은 알아서들 할 일이지요. 순악질이 적당히, "못한 것은 아니다." 라고 생각한 것 처럼요.
121 비공개 손님 … 2014-02-23 02:51:46
그냥 노무현 우상화되는 꼬라지가 보기싫은 인간인데 대놓고 욕하기엔 일베충 쓰레기 욕먹을게 뻔하고 해서 긴 글로 우회해서 똥글 싸지르는 꼬라지가 참으로 노고가 많소이다. 당신같은 인간한테 인정받는 인간은 아마 지구상에 없을듯.
122 비공개 손님 … 2014-02-25 10:14:58
근데 '그 말 한마디가 도움된게 얼마나 되냐' 이렇게 따질거면 대통령 왜 뽑고 군대에서도 지휘관 왜 놔둘까... 어차피 싸우고 일하는건 일선 땅개들 내지 국민들인데

기름유출 되면 대통령이 바가지로 기름이라도 퍼야 공과를 인정해 주려나... ㄷ ㄷ ㄷ

그 위치에 서서 '말' 한마디 하는게 대통령의 몫이고 그 이상 할 필요도 없는거에요
123 비공개 손님 … 2014-02-27 14:13:22
오,..
124 비공개 손님 … 2014-03-04 16:15:20
122에 동감...
윗사람 말 한 마디에 일이 크게 좌우되는건데; 말만 해놓고 뭔 도움이 됐냐는 식이라니..
125 비공개 손님 … 2014-03-09 03:34:34
순악질/ 이해가 안된다.. 이 이상 길게 쓸 가치도 없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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