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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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0-11-14 2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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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 [브금]

첨부파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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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rgrong.net/bbs/view.php?id=100&no=1119
이 영상에 나오는 청소년들을 보면 화가나는것이 당연하겠죠.
하지만

다시금 마음을 가다듬고 여러분들이 쓴 리플을 읽어보세요.

우리가 썼던 글과 철없는 청소년들이 했던 행동과 질적으로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이쯤에서 우리 모드 청소년들의 행동, 그리고 우리가 했던 행동에
"왜?" 라는 질문을 던지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

에이 뭐 논쟁을 하자고 쓴 글은 아니고요.
링크에 영상보니까 이래저래 화도나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그냥 연관있어보이는 카툰 하나 올려봅니다.

16242명이 읽었어요. 216.73.2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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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0-11-14 23:23:54

맞다고 생각하지만.....

원인없이 결과가 없는법.

모든 청소년이 다 그러는것도 아니고

문제 있게 행동해서 잘못했으면 잘못을 받아야지

이런게 면죄부가 될거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일단 추천..

비공개 손님 … 2010-11-14 23:25:48

그리고 이번 로우킥녀 전에

예전에 길에서 걷던 아이 걷어찬적도 있엇는데.

그때도 이슈화 됐는데

똑같은 일이 반복 된거면 그것을 알고도 햇으면 미친거 아닌가요.

그 일이 1년도 안지난거 같습니다만..

비공개 손님 … 2010-11-14 23:29:46

다 필요 없습니다.

청소년 강력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해야지

이것들이 영악해져서 예전엔 무슨일 저지르면 잡혀갈까봐 마음 조리고 그랬기 때문에 강력범죄가 얼마 없었는데

요즘엔 인터넷이 발달되서 이런저런일에 대한 처벌 사례보면서 아....성폭행해도 교도소는 안가는구나

애새끼 때려도 교도소는 안가는구나

아 사람 죽여도 교도소 안가는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개잡쓰레기 같은 호로잡새낃들이 많이 생긴게 사실

다 잡아서 중국으로 보내버렸으면 좋네요

비공개 손님 … 2010-11-14 23:32:26

음 리플달면 나오려나

비공개 손님 … 2010-11-14 23:33:0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2982989

이 일이 1년도 안 지났었네요

그런데도.

비공개 손님 … 2010-11-14 23:44:21

슬프다.. 예전엔 왜이랬지..

비공개 손님 … 2010-11-14 23:49:26

세상이렇게 만드는건 다 좆같은 어른들과 그것을 바꾸지 못한 젊음(우리세대) 탓이니까 애새끼들 욕할 시간에 자기좆(이 없으면 가슴) 붙잡고 반성하는게 맞는거임.

어쩌다 주변 어린 친척동생들 만나게 되면 평소에 조또 관심도 없었으면서 꽤나 신경이나 쓴다는 투로 '공부 열심히 해라' 라는 소리 자기도 모르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비공개 손님 … 2010-11-14 23:51:21

글도 공감 답22 공감..

비공개 손님 … 2010-11-14 23:51:59

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비공개 손님 … 2010-11-15 00:07:06

24// 자기 애색히 걷어차여도 허허 내가 세상 이렇게 만들었으니..하면서 딸이나 치면서 성인군자인척 할 간지네

비공개 손님 … 2010-11-15 00:27:05

브금좀 알 수 있을까요?

비공개 손님 … 2010-11-15 00:28:01

요즘 양산형 무개념 애새끼들은 깨물고 핥아줄줄만 알았지 가정교육 똑바로 못시킨 병신부모들 작품이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나중에 내새끼들은 꼭 개념인으로 키웁시다.

비공개 손님 … 2010-11-15 00:28:36

정말 융인가여....

비공개 손님 … 2010-11-15 00:40:41

22사단 출신 개념 군바리시네

비공개 손님 … 2010-11-15 00:50:46

애들 어긋나는건 다 부모 잘못이라는 생각이라. 나는 나중에 내 애들 잘 키울수 있을까 걱정이네요.

비공개 손님 … 2010-11-15 00:50:56

아 추천 깜빡햇네

비공개 손님 … 2010-11-15 00:55:33

우습지도 않네요 병장달고 휴가나와서는 버스에서 할먼한테 자리 양보 안하는 애들 윽박 한번 질러놓고는 무슨 전통과 도덕의 수호자라도 된 마냥,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고 마지막 컷에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라고 휘갈겨 써 놓은게 진짜 코가 막히고 기가 막힙니다

저는요, 할머니들한테 자리 양보 안하는 애들이나 길거리에서 담배피우는 학생들이나, 남의 물건 몰래 훔치는 애들은 별로 걱정 안됩니다 언제는 안 그랬던가요? 저는 되려 저 만화를 그린 사람처럼, 앞뒤로 꽉 막힌 도덕절대주의자 라던가, 허울뿐인 사회적 권위가 실제로 스스로에게 권위를 부여한다고 착각하는 바보같은 보수주의자들이 더 걱정되네요, 그것도 20대 초반이라는 젊은 나이에 말입니다!

비공개 손님 … 2010-11-15 01:22:05

35 에바네요

비공개 손님 … 2010-11-15 01:46:48

그래서 35님이 추구하는 가치는 무엇인가요

비공개 손님 … 2010-11-15 02:14:35

'요즘애들'에 대한 주제는 뫼비우스 떡밥인듯.

비공개 손님 … 2010-11-15 02:16:32

뒤에있는 친구가
클라나드 라는 미연시에서 나온 브금이라내여 ㅋㅋ

아 막 열변을 토하는데 하악..

비공개 손님 … 2010-11-15 02:23:21

이거 올린 분 본문 내용에 맞게 맺어지는 내용이 아니라 뭔가
만화가 중간에 짤려버린거 같은데 -_-;;;;

35 행간을 못읽고 폭발중인거 같음

비공개 손님 … 2010-11-15 02:38:45

딴사람들은 다 잘보이나?

엑박 뜨는거 몇개 있는데

비공개 손님 … 2010-11-15 02:47:59

이거 브금제목이 먼가요?

비공개 손님 … 2010-11-15 03:24:07

왜 아직 이 리플이 없나요. 그냥

'말죽거리 잔혹사'를 보세요.

어느 시대였든지 간에 나쁜애들은 있었고 있어왔고. 그러니 지금도 당연히 있죠. (오히려 고등학교 때 살인사건 나는 거에 비하면 뭐)

그냥 사람의 성격이란게 본성타고나는게 아니라 환경이 만들어주는거고, 우리는 비난할 게 아니라, 사회 전체가 어떤 시스템을 구축해야 하는지에 집중해야 함.

자본주의의 모든 책임은 그 꿀을 빠는 소비자에게 있듯이.

비공개 손님 … 2010-11-15 04:15:36

바위나 바늘이나 물에 가라앉는 것은 같다고 우리 잘못도 반성을 해야됩니다.

비공개 손님 … 2010-11-15 05:09:53

bgm-클라나드나기사테마

비공개 손님 … 2010-11-15 06:11:06

피식하네여 이제 갓 군대나 간 새끼가 몇살이나 차이난다고 ㅎㅎ
제대로된 관심이나 쳐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비공개 손님 … 2010-11-15 06:45:15

체벌이 금지 되었으면 학점제가 대체를 할 것이고, 그리고 예전 아날로그 시절 있었던 인간미라는게 점차 떨어지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네요.

과거 사람들이 현대 시대의 사람들보다 더 순박했다 라는 느낌이 든건 비단 저만의 생각인지 모르겠지만은.

군대를 제대하고 점차 한살 한살 나이를 먹어가면서 느껴가는것은 현대 시대의 청소년들이 예전보다는 더 영악해져 간다는 느낌은 어쩔수가 없네요.

저번에 저도 저희 학교안에서 고등학생들 되보이는 애들 4명이 대놓고 길에서 담배를 피길래 비록 사복을 입더라도 그 풋풋한 차림새와 행동거지들은 영락 없이 나 고딩이다 라고 말하고 있어서 한마디 했더니 쫄아서 담뱃불 끄고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가더군요.

저도 고등하교 시절부터 친구따라 강남간다고 일진놀이 하던 친구따라 담배도 피고 술도 마시고 사고도 이래저래 쳤던 기억이 나서 담배를 피지 말라는 소리는 안하겠다 대신 어른들 눈에 안보이게 피어라 라고 말을 했었는데.

무슨 깡으로 대학교 교내 안에서 대놓고 길빵을 했는지 원;;

두서 없이 주저리 주저리 늘어놓았는데 어느정도의 체벌은 대한민국 교권 안에선 필요한게 아니였나 싶은 생각이 나서 이렇게 썻습니다.

아 씨발 좀 있으면 출근 준비해야 하네요ㅜㅜ 썅

비공개 손님 … 2010-11-15 08:06:58

세상이 변했다기보다 정보가 많아진거라 생각하기로 함..

비공개 손님 … 2010-11-15 09:11:57

추천하고갑니다.

비공개 손님 … 2010-11-15 09:22:11

35 멍충이.

올바른소리한번 할려면 이력서 한번 적어야 하냐?

비공개 손님 … 2010-11-15 11:16:31

추천합니다.

비공개 손님 … 2010-11-15 12: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