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50개의 댓글만 출력됩니다. 전체 댓글 확인시 댓글의 수가 많으면 로딩이 느려질 수 있습니다. 전체 댓글 보기 

17	비공개 손님 … 2006-05-30 00:44:44 x
	개쪽발이 씨발놈들

18	비공개 손님 … 2006-05-30 00:49:26 x
	답8 // 이게 왜 처형입니까? 피살이죠. 잘못한게 없는분을 지네 맘대로 데려다가 죽였으니 당연히 피살입니다. 처형은 죄를 지은 사람에게 형을 집행하는게 처형이구요 윤봉길 의사에게는 처형이 해당 안됍니다. 피살입니다.

19	비공개 손님 … 2006-05-30 01:27:19
	씹새 정가운데 맞췄네;;

20	비공개 손님 … 2006-05-30 02:35:15 x
	폭탄 테러범 윤봉길님이군요.. 나는 간디를 존경합니다

21	비공개 손님 … 2006-05-30 03:37:46
	답변 22) 평화주의자 납셨네~ 양아치들한테 좆나게 까이고 너덜너덜 개병신 되고 나서 고발도 못하고 덤비지도 못할 인생의 패배자. 병신새끼.

22	비공개 손님 … 2006-05-30 03:45:41 x
	이거 예전에 엠비씨엿나? 암튼 뉴스방송에서도 나왓엇죠 후덜덜;; 근데 안중근 의사로 알앗는데 윤봉길 의사셧네요 ㅡㅡ;

23	비공개 손님 … 2006-05-30 04:01:07 x
	윗놈은 어케 독립투사분에게 간지라는 표현을 쓸수있나요.

24	비공개 손님 … 2006-05-30 04:27:01
	답22 나 아닙니다;

25	비공개 손님 … 2006-05-30 04:44:51
	답20 // 근데 굳이 말하자면 죄 없이도 처형당한 사람들은 많을테고 하니 '억울하게 처형당하다'라는 표현도 있고 건드리기 민감하지만 답8이 틀린 건 아니죠 개인적으로는 피살보다 처형이 좀 더 당당한 느낌이 나서 좋아합니다. 피살은.. 길가다 총맞은 것도 피살이고.. 처형은 제도에 맞서고 제도에 의해 공식적으로 당하는 거니까..

26	비공개 손님 … 2006-05-30 08:09:23
	일본애들입장에서는 처형이겠죠-_

27	비공개 손님 … 2006-05-30 08:15:07
	제가 예전에 안중근이 테러리스트인가 아닌가를 두고 싸운적이 있는데 저는 일본입장에서는 테러리스트로 볼 수도 있다라고 했는데.. 영답이 안나와서 찾아보니깐. 명확하게 테러리스트의 정의가 내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우리나라가 어떤 입장을 취하는게 가장 그래도 그 의의를 살리는 거냐면, 안중근이 우리나라의 독립운동의 일환으로서 자객의 임무를 뛰고 암살을 하러 간것이기때문에 일개군인이 어쩌고 하면서 전쟁의 한 부분으로 설명을 하더라고요. 근데 피살이라는 뜻에 저렇게 묶어둔 사람을 총살하는것에 대한 뜻이 잇으려나..

28	비공개 손님 … 2006-05-30 08:38:51 x
	논지에서 벗어나긴 했지만.. 답6 님이 말한것 처럼 자킷 단추를 푼 이유는 총알이 흉부나 복부쪽으로 날아가게 될것을 우려해 그런것 같습니다.

29	비공개 손님 … 2006-05-30 08:55:43
	쪽팔이;; 개즈식들

30	비공개 손님 … 2006-05-30 09:48:10
	이거 진짠가요??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존나 슬프고요 좀 객관적인 입장에서 보면 사람이 죽은거에 불과하네요. /답 33 이 맞은듯

31	비공개 손님 … 2006-05-30 10:43:38
	당연히 한국인 입장에서는 독립투사지 뭔 테러범 역사는 자기 입장해서 해석하는게 정상입니다

32	비공개 손님 … 2006-05-30 11:44:10
	이게 몬데 호들갑이야?

33	비공개 손님 … 2006-05-30 12:02:30 x
	답 24 고소하겠습니다.

34	비공개 손님 … 2006-05-30 12:06:44 x
	잘들 노신다...

35	비공개 손님 … 2006-05-30 14:09:23
	[답변37] 음 (손님) --- 니 맘데로 해.

36	비공개 손님 … 2006-05-30 14:15:35
	애국자의 생의마지막사진을 보면서도 지들끼리 잘낫다고 싸우고잇네 원숭이새끼들 아니고서야 좀 숙연해질필요가잇음 시발

37	비공개 손님 … 2006-05-30 14:29:35
	애국자의 생의 마지막 사진에 대해서 심한 말을 내뱉은 자에게 욕한번 쒜렸다가 저 또한 원숭이새끼가 되어버렸군요. 네 좀 더 숙연해지겠습니다.

38	비공개 손님 … 2006-05-30 14:33:58 x
	역사는 승자의 기록

39	비공개 손님 … 2006-05-30 14:54:42 x
	답8 피살이 맞습니다 아무런 죄없이 살해당하셨는데 처형이라니요...

40	비공개 손님 … 2006-05-30 18:48:45 x
	위의 열렬한 애국자분들은 독립을 쟁취하기 위해 개 같은 로스께들을 독가스로 처단한 체첸투사들, 개 같은 양키들을 한무더기 지옥으로 보낸 아프가니스탄투사들과 이라크전사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평택에서 미제의 앞잡이인 정부에게 삶의 터전을 빼앗기고 투쟁중인 우리 국민들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요?

41	비공개 손님 … 2006-05-30 19:07:29
	답43 // 죄가 있어서 살해당해도 피살입니다. 더욱이 죄가 없이도 처형당하는 사람 많이 있을 겁니다. 그렇게 한 문장으로 딸깍 명료해지는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답44 // 유치하게 억지쓰지 마세요. 군인 말고 일반인을 휘말리게 하면 아무리 잘 봐줘도 테러범입니다.

42	비공개 손님 … 2006-05-30 19:58:02 x
	답변45// 유치한 억지는 댁이 쓰고 있군요. 대일항쟁과정에서 일본 민간인이 한 명도 안 죽었나요? 안중근도 이토 히로부미를 구분 못해서 옆에 있던 다수의 민간인들에게 중상을 입혔습니다. 게다가 이토 히로부미 본인도 총 들고 싸우는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었죠. 위에서 언급된 윤봉길도 일본의 '요인'을 노리고 폭탄을 투척했지만 그 요인들을 포함해 다수가 민간인이었습니다. 애시당초 테러라는 게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조직적 무력행사입니다. 위의 인물들도 조선의 독립이라는 정치적 목적을 위해 정치외교적인 수단이 아닌 무력을 행사했습니다. 안중근과 윤봉길에게 피격된 사람들이 조선인을 상대로 총질하다 살해당했던가요? 그리고 설사 군인이라 하더라도 교전상황이 아닌 상태에서 정치적인 목적을 띤 무력에 의해 피해를 입었다면 테러를 당한 겁니다. 대상이 군인이냐 민간인이냐로 테러를 구분하는 건 병신 같은 짓이죠. 안중근과 윤봉길도 우리 나라 입장에서나 독립을 위해 죽어 마땅한 것들을 처단한 의사로 추앙하지, 교전상황도 아닌 상태에서 법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무력으로 상대의 생명을 빼앗은 것은 훌륭한 테러입니다. 테러행위의 정당성을 따지기 이전에, 같은 나라 사람은 애국이라고 떠받들고 물 건너 남의 동네 사람들의 독립투쟁은 테러라고 매도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집어 치우세요.

43	비공개 손님 … 2006-05-30 20:14:18
	답46] 존나 멋지게 쓴다고 썼는데 조낸 웃긴다 ^^ 아예 911테러랑 동급이라고 하시죠.

44	비공개 손님 … 2006-05-30 20:28:39 x
	답변47// 다를 건 또 뭐가 있습니까? 911이 비겁하다면 일제치하에서도 교전이 아닌 '의거'는 마찬가지로 비겁합니다. 또 반대로 대일항쟁이 숭고한 독립운동이라면 911이 나쁠 것도 없죠. 당시 대일독립이라는 게 아시아 일부 국가 국민에게나 절실한 얘기였지, 일본이나 유럽 같은 데서 보면 과격무장운동가가 민간인 대상으로 테러를 저지른 것에 불과합니다. 요는 이중적인 태도를 버리라는 것인데 눈구멍은 엇다 두고 빈정거리고나 있네요.

45	비공개 손님 … 2006-05-30 20:31:16 x
	답46 웃음만 나올뿐.. 테러와의 구분을 전혀 안하는군.. 불쌍한놈새퀴..

46	비공개 손님 … 2006-05-30 20:41:50 x
	답변49// 병신 손새퀴야, 웃지만 말고 잘 아는 네가 제대로 구분해서 설명해 볼래?

47	비공개 손님 … 2006-05-30 21:31:23
	솔직히 ,,,,,,,,,,,,,,,,,,,,,,,,엄청 덜덜 걸렸을 간지대 먼가 의연해보이는군요

48	비공개 손님 … 2006-05-30 22:20:09
	손님아... 느그 아버지도 테러해서 저렇게 당하면 이렇게 쉽게 말 할 수 있겠냐? 진정 우리나라 국민이 맞는거냐...

49	비공개 손님 … 2006-05-30 22:51:23 x
	답46 아래로 개같은 극우표방하는 꼴통병신들 답변러쉬네요

50	비공개 손님 … 2006-05-31 00:10:55 x
	답46 실로 옳네요

51	비공개 손님 … 2006-05-31 01:26:47
	답46/ 다시 생각해보면 말이지요... 전쟁이라는게 국가간의 혹은 민족간의 갈등이 무력으로 표출된거라면, 그 전쟁에서 이긴쪽과 진쪽이 많이 차이가 나는것도 아시겠네요... 제이차세계대전때에 영국이나 독일이나 마찬가지로 무차별 폭격을 감행했지요. 그건 전쟁을 끝내기 위해 그쪽의 힘(국력)을 약화시키려는 의도였겠습니다만... 일제치하에서 우리나라 임시정부 입장에서는, 일본과의 '전쟁'상태였고, 일본 정부는 그런 임시정부를 '테러리스트'라고 생각했습니다. 윤봉길의사나 안중근의사는 한사람의 군인으로서 상대방의 전력을 효과적으로 약화시키는 방법을 썼던 것이구요... 자기 생명을 바쳐서 자기 민족을 지키려고 한 군인에게 예의를 표하지 않는자는 그 민족으로서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52	비공개 손님 … 2006-05-31 01:44:31
	답 46 / 이분이 지금 예의를 표하지 않는 겁니까, 일본의 관점에서 보면 테러리스트로 볼 수도 있다는 말이지

53	비공개 손님 … 2006-05-31 02:32:44
	좋은 말투로 썼더라면 모두들 수긍했을텐데 아쉽군요.

55	비공개 손님 … 2006-05-31 02:37:19 x
	왜 우리나라사람이면 당연히 분노해야할 상황에서 저런 멋져 보이려는 말들이 기어나올까? 그냥 순수하게 분노하면 안되나?

56	비공개 손님 … 2006-05-31 02:41:00 x
	예전부터 느꼈던건데...... 이곳에서는 화를 내며 펄펄 뛰고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당신의 말에는 몇가지 틀린점이 있으니 고쳐주세요라고 말하는듯한 사람들이 많다. 좀 많이 알고있다는것을 자랑하고 싶어서일까? 여기에서 이글을 보는 사람들을 위해서 하는말이라면...... 오류수정을 요구하는 말보다 조금 동조해주는 말이 더 필요하지 않을까싶다. 씨발놈들아 꼴보기 싫다.

57	비공개 손님 … 2006-05-31 06:45:22
	자고 일어났더니 명전가는 분위기네요. 답44님 뭔가 발끈하신 것 같은데, 저 '민간인이 휘말리면 전부 테러'라는 말이 이중잣대로 보이신다면 뭔가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우리가 하면 항쟁이고 남이 하면 테러라고 한 적 없어요 :> 오히려 님의 의견과 제 의견의 본질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열렬한 애국자분들 / 개 같은 로스께들 / 개 같은 양키들 같은 표현이 존나게 유치하다고 한말씀 드린 것 뿐입니다. 그럼.

58	비공개 손님 … 2006-05-31 06:55:20
	아 그리고 민간인의 정의에 제 불찰이 섞였군요. 군인이 아니면 다 민간인인 게 아닌 것 같습니다. 정치가라던가, 충분히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면서 오히려 동조하는 사람들은 민간인으로 볼 수 없겠군요. 지금 글을 쓰면서도 '테러의 대상'이라는 단어가 손가락 끝가지 쏠렸다가 가라앉곤 하는데, 아무래도 제 내공으로는 이렇다 할 의견을 내기는 힘드네요. 아무튼 멋도 모르는 민간인이 다치는 건 제 수준에서는 '절대' 용납이 안 됩니다. 애국이고 뭐고 잘못된 건 잘못된 거라고 생각합니다.

59	비공개 손님 … 2006-05-31 14:46:59
	지금이나 잘해보세.. 영웅님들께 볼면목 없잖아

60	비공개 손님 … 2006-05-31 15:16:41
	일단 그런 부분은 차치하고라도 1908∼1932 제가 지금껏 살아온 시간과 같습니다... 저는 이 나이 먹도록 뭐한걸까요.

62	비공개 손님 … 2006-06-01 14:58:45
	그래서 고펑님은 조만간 도시락폭탄들고 어디 가실껀가요?

63	비공개 손님 … 2006-07-12 02:34:23 x
	이토 히로부미 저격이나 윤봉길 의사의 의거는 적어도 '대가리'들을 노린거 아닌가요? 그게 9.11과의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보는데 그냥 제가 병신?

64	비공개 손님 … 2011-03-25 15:30:52
	테러라고 보는 시각은 임시정부를 부정하는 시각이죠. 헌법에 명시된 '임시정부의 국통'을 이은 대한민국사람이라면 윤봉길 의사를 테러범으로 여기면 안되죠. 임시정부는 일본과 전쟁 중이었기 때문에 일본 정부의 수뇌부를 공격하는 것은 전쟁 수행의 일환입니다. 민간인 사망에 있어서도 임시정부의 입장에서 일본은 더 많은 숫자의 조선민간인을 학살하고 인권을 유린하고 있었습니다. 즉, 민간인의 개념을 모호하게 만든건 일본이 먼저한 일이었죠. 때문에 일본이 조선에서 영구히 철수하고 종전협정을 맺기전까지 임시정부는 일본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가할 명분이 있는 겁니다. 또 윤봉길 의사가 처형된건지 피살된건지 용어의 문제를 떠나서 일본의 폭력에 의한 사망자체가 문제가 됩니다. 전쟁포로의 예우는 제네바 협정에 따라야 함에도 종전 전에 폭력에 의한 사망에 이르도록 한 것은 협정을 위반한 일이되죠. 다시 말하지만 임시 정부를 계승한 대한민국 국민에게 독립투사의 의거는 테러가 아니라 전쟁에서 승리를 위한 작전 수행, 전쟁의 한부분입니다. 테러라는 말이 사용되는 시점에서 개인적으로 대한민국과 임시정부의 맥을 인정못하겠다는 말이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