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5-01-12 11:50:39
	아... 비유를 보니까 제가 민감했네요 ㅈㅅ

2	비공개 손님 … 2015-01-12 11:50:53
	근데 그렇다고 "아저씨 새차하고 나왔는데 아저씨 워셔액 맞았잖아요" 라고 하는건 병신 아닌가요?

3	비공개 손님 … 2015-01-12 11:51:39
	빡치는거야 당연히 그럴 수 있는데 그걸 굳이 상대방에게 표현하려고 도로 한가운데 정차를 함 ㅋㅋㅋㅋ

4	비공개 손님 … 2015-01-12 11:52:01
	아저씨 새차하고 나왔는데 아저씨 워셔액 맞았잖아요 가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아저씨가 새차를 인수했는데 아저씨 워셔.... 원조교제 얘기인가요?

5	비공개 손님 … 2015-01-12 11:53:15
	분노조절장애같은거임.

6	비공개 손님 … 2015-01-12 11:53:38
	물론 그 기분 나쁜걸 남에게 표현하는 순간부터 싸이코 되는 거죠. 그냥 난 기분 나쁘던데... 하는 것까지 선비질하면서 그럼 차를 들고 나오지 말아야지 하는 것도 어떻게 보면 극단적인 면에서 똑같아 보임. (나는 차는 굴러만 가면 되는거라 생각해서 차에 워셔액이 아닌 다른 뭐가 묻어도 별로 신경 안 씀)

7	비공개 손님 … 2015-01-12 11:53:51
	지가 세차한거랑 워셔액이랑은 별개의 문제 아닌가.. 세차한거 알고 일부러 워셔액 튀게한것도 아닌뎅

8	비공개 손님 … 2015-01-12 11:54:56
	그냥 평소에는 지하철에서 발이 밟혀도 아 괜찮습니다. 하는데 새신발 나왔는데 밟히면 빡이 차오르는 거랑 비슷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