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분들 (특히 신기) 각오 하셔야할게 발레록 힐 택틱 매커니즘이 키마이론 + 드림워커 중첩의
믹스 형태입니다
발레록 탱킹하는 탱커는 '영광의 불길'이란 디버프로 인해서 받는 피해가 20%
증가하지만 피통 역시 20% 계속 증가합니다 피통이 증가하면 힐러가 때려붓는 치유량도 같이
늘어나야 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중첩을 통해서 이것이 가능합니다 중첩은 '고통' 이란 디법에
걸린 대상자를 치유시에 디버프 대상자가 걸린 중첩만큼 계속 쌓이게되며 이때 힐러는 다시
'영광의 불길' 디버프에 걸린 탱커를 치유하면 기존에 걸려있던 중첩 버프가 ('생명의 불꽃')
'생명의 불길' 이란 버프로 다시 탈바꿈하여 중첩당 치유량이 2%씩 증가하게 됩니다
(생명의 불꽃 버프에는 치유량 증가가 되지 않습니다 마찬가지로 생명의 불길 버프시에는
'고통' 디법 대상자 힐을 하더라도 중첩이 쌓이지 않습니다)
이때 탱힐을 보시면 되겠고 15초가 지나서 생명의 불길 버프가 끝나면 다시 생명의 불꽃 버프로
돌아와서 중첩 쌓는것이 가능해집니다 전체적으로 이 틀을 유지하시다가 발레록이 2가지의
칼날 스킬을 사용 하는데 하나는 학살의 칼날 이라고 최대 생명력의 94%에 해당하는 피를
무조건 날려버리는거고 (생존기, 뎀감기, 완방, 방어도 등등 모든 뎀감기에 관계없이 94%를
날려버림)
또 하나는 지옥불의 칼날로 대상에게 84047 정도의 화염 데미지를 주는 겁니다
(발레록은 탱커에게 영광의 불길 디버프를 걸면서 피통과 받는 데미지를 20%씩 늘려주지만
반대로 발레록 또한 입히는 화염 데미지가 20%씩 계속 증가합니다)
시간이 흐르면 발레록을 탱킹하는 메인탱의 피통이 영광의 불길 디버프로 인하여 50만 100만이
넘어가게 되는데 이때 체력이 94%가 날라간다면 아무리 치유량 증가 버프가 걸려있는 힐러라
할지라도 그걸 메꾸는건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오프탱이 도발하여 94%에 해당하는 체력이
날라가면 힐러들은 빠르게 만피를 채운후 다음 학살의 칼날을 대비합니다
키마이론 이중탱 만픽 택틱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 할수 있겠습니다
여기까지가 힐러과 탱커의 택틱이구요 다음은 딜러인데
발레록은 전투 시작과 함께 '고통의 파편' 이라는 수정 덩어리를 소환합니다
이 수정 덩어리는 가장 가까이 있는 대상에게 빨대를 꽂는데 빨대가 꽂힌 대상은 '고통' 디법에
걸려서 3677 암뎀과 동시에 그 중첩 또한 매 초마다 1중첩씩 증가합니다
(당연히 들어오는 암뎀도 증가합니다)
중첩의 적정선은 10~11로 보고있으며 흑마의 탈태는 15까지 버티는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10 부터는 매우 아프기 때문에 빨대 대상자는 빠르게 그 지역을 이탈하여 다음 딜러에게
빨대를 인계 해야합니다 빨대를 안맞으면 되지 않느냐 생각하는분도 있겠지만 빨대를 꽂는
수정 덩어리 15m 이내에 아무 대상도 없다면 '고통의 물결' 이란 스킬이 방출되어 모든
공대원에게 매초마다 15759 데미지를 입히기 때문에 필히 빨대를 맞아야 합니다
빨대를 맞으며 '고통' 디법에 걸려있던 딜러가 빠지면서 빨대를 맞지 않을땐 '고통' 디버프가
다시 '고통받음' 이란 디버프로 바뀌게 되어 40초동안 받는 암흑 피해가 250%만큼 증가하며
받는 치유량이 75% 감소합니다 즉 이때 힐을 하는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힐러는 바로 이때 '고통' 디법에 걸린 딜러를 힐을 해서 '생명의 불꽃' 버프를 만들어 중첩을
쌓고 '영광의 불길' 디법에 걸린 탱커를 힐 해서 '생명의 불길' 버프로 바꾼후 치유량 증가
효과를 받습니다 ('고통' 입니다 '고통받음' 이 아님)
보통 소환된 수정 덩어리의 지속 시간은 자세히 재보진 않았지만 길게는 5명의 공대원이
돌아가면서 10~11중첩씩 맞은후에 빠질때 사라지는것이 확인 되었고 딜러가 부족할시엔
힐러도 투입해서 그 자리를 메꿔야 합니다
탱커는 빨대를 꽂는 '고통의 파편' 이 소환될때쯤 그 자리를 빠르게 이탈하여 빨대가 꽂히지
않게끔 신경쓰며 무빙을 해야하는게 포인트고 딜러는 중첩을 봐가면서 다음 빨대 대상자와의
인수인계가 빠르게 되어야하며 힐러는 중첩을 빠르게 많이 쌓아 치유량 증가 버프를 받은후
탱을 눕히지 않게끔 힐을 하는것이 전체적인 택틱이라 하겠습니다
요약하자면...
탱커 - 발레록을 탱킹하며 수정이 나올때쯤 무빙하여 빨대가 꽂히지 않게끔 해야하고
부탱은 '학살의 칼날' 시전시 빠르게 도발하여 메인탱을 보호한다
딜러 - 소환된 수정 근처에서 중첩을 쌓은뒤 다음 딜러와의 정확한 타이밍에 빠른 인수인계를
해야하고
힐러 - 빨대 꽂힌 딜러를 힐 해서 계속 중첩을 쌓고 탱에게 힐 한방 넣어서 치유량 증가 버프로
바꾼뒤 탱힐을 보다가 버프가 끝나면 다시 중첩을 쌓고 탱힐을 보고 반복
이래저래 힐러만 죽어나게 만든 네임드..
수정해서 몇가지 더 추가하자면..
'생명의 불길' 버프가 걸려 치유량이 증가된 상태에서 봉화 대상자도 그 만큼의 증가된
치유량이 들어가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이 있을텐데 결과는 적용 '안됩니다'
시네스트라 2페이즈 켈렌 힐을 본다한들 봉화 대상자는 정상적인 기본 힐 수치만큼 힐이
들어가는것과 같은 맥락이고
'생명의 불꽃' 버프를 받아서 '생명의 불길' 버프로 바꼈을시 이 버프를 오라캔슬로 지운다면
다시 '생명의 불꽃' 버프로 돌아오는지의 여부는 테스트 안해봤으며 '신축'은 증가된 치유량
만큼 적용되어 들어갑니다 응징의 격노 또한 증가된 주문력으로 들어가며 고왕수 또한 증가된
치유량으로 다시 들어가고 대신 주위 대상을 증가된 치유량의 10%만큼 힐 하는것은 확인
못했습니다
그리고 본문 처음에 기사들이 특히 각오해야한다고 적은 이유는 '고통' 버프에 걸려있는
딜러를 힐 할시에 딜러에게 걸려있는 '고통' 중첩만큼 힐러에게 '영광의 불꽃' 버프가
중첩되어서 들어오는데 이는 다른 힐러들보다 즉시시전으로 빠르게 때릴수 있는 힐이 신기가
신충과 신성한 힘으로 나오는 영서의(3포 아니어도됨) 반복적인 사용으로 타 힐러보다 중첩
쌓기가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인' 치유 주문으로 중첩이 쌓이며 도트 힐에는 반응
안합니다 '여빛과 광휘' 는 테스트 안해봤음.. (안될 가능성 농후함)
마지막으로.. 탱한테 희손 넣었다가는 신기 1초만에 순삭 당할수 있으니 무적 + 희손 필수임..
이건 보너스로 차후 라그나로스가 나올 자리에 가서 기념으로 스샷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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