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어먹을 잔알라이 새퀴인지 뭔지 하는 놈이 손목을 안주셔서 잔알라이만 잡던지, 4공물 될 거 같으면 할라이 까지 잡고, 사사게 뜰 각오까지 해가며 파탈한 지 어언 1x 여회... (줄진 횽 짝퉁 잡은 횟수가 8회니까, 잔알라이 쳐잡은 횟수는 대략 2x 여회...)
어제 길드 아는 분이 네바람 10인 하드 가자는 것도 뿌리쳐가며, (사실은 시간이 안됐음. 근데 민첩 가죽 허리띠 나왔다 함...) 줄아만에 가서 드디어 먹었습니다.
그 동안 4공물은 3번, 3공물이나 2공물은 기억도 안나고, 가장 기억에 남는 건 1넴 앞에서 남은 시간 0분짜리 헬팟만 2번... 어떻게든 잔알라이는 잡고 나가자며 버티고 버티다 드디어 어제 잔알라이가 손목을 주고나니 이거슨 마치 냥꾼으로 키마 하드 손목을 먹은 것과 동급의 기쁨...
거기에 줄진 짝퉁 잡는 것과 동시에 용아귀 까지 확고를 찍어서 줄- 시리즈 뿐만 아니라 더 이상 영던 가서 평판 구걸 할 필요가 없어졌으니 이 어찌 기쁘지 않겠습니까... (대지 고리회 평판도 확고 찍으면 좋겠지만, 바쉬르만 가면 그 미묘한 캐릭의 이동에 알 수 없는 불쾌감 내지는 구토감을 느끼니 어찌 반지 하나 먹겠다고 거길 가서 또 병참 장교 나올 때 까지 퀘를 하겠습니까...)
손목 먹은 기쁨에 민 50 마부를 발라줄까 고민도 해봤지만, 그건 너무 오버인 거 같아서 일단 적중 50을 발라놨지만, 오늘 접속하면 기쁨에 못 이겨 민 50을 발라주겠지요.
-다들 행복하시길...-
.이제 다음 목표는 http://kr.battle.net/wow/ko/character/%eb%8b%ac%eb%9d%bc%eb%9e%80/erinapg/simple 요거 줄- 시리즈 졸업 시키기... 얼마나 많이 또 돌아야 할 지 벌써부터 손에 땀이 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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