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5-15 19:47:28
	힐러 잘하는 사람들은 딴 힐러들(탱힐제외) 마나 봐가면서 적당히 리젠 먹고 힐합니다. 결론적으로 누군가는 엠이 남게됨(폭힐구간, 힐딸모드 제외)

2	비공개 손님 … 2011-05-15 19:54:50
	공격대원이 '받은 피해량'에 대한 힐을 놓고 봤을때는 본문 내용이 맞지만, 그 피해량 자체를 줄이는 일이나(여러 유틸기) 얼만큼 힐러들 쿵짝이 맞아서 효율적으로 피를 채워주느냐는 힐러들 역량뿐 아니라 공격대 힐러군의 역량과도 관계가 있습죠. 실례를 보면, 아귀하드 같은 경우 만피일시에 광역 브레스때 공대 생존기가 없어도 죽는 경우는 없죠. (물론 이것도 너프돼서 이렇지만) 근데 브레스 타임때 공대원이 죽는 경우는 재수없게 저항이 덜 된 브레스를 맞은 공대원이 힐 못받고 있다가 바로 뒤에 날라오는 화염공격 맞을때 생기더라구요. 그런 일을 겪고나면 힐러들은 브레스때 무조건적으로 광역힐을 넣는것보다 프레임을 보고 유난히 많이 빠지는 대상을 우선적으로 힐링해서 공대원 모두가 딸피가 되더라도 '죽지는 않는' 상황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이런게 힐러의 역량이겠습죠. 물론 이건 아귀 너프 전 얘기지만. 'ㅅ' 탱커힐/공대원힐의 경우에도 탱커 피가 여유있다 하더라도 한방에 훅훅 가는 경우가 있으니 어느정도 힐을 더 박아두는게 오히려 더 효율적인 힐링이 되겠구요. 그래서 잘하는 힐러들이 공장잡기가 좋은게, 힐링을 하다보면 자연적으로 이 타이밍에 누가 피가 많이 깎이는지 여유있는지를 알 수 있으니 그에 맞춰서 공대 전략을 만들 수 있어서라고 봐영 'ㅅ'

3	비공개 손님 … 2011-05-15 20:48:03
	딱히 그렇진 않죠 탱커의 스펙 딜러가 바닥을 피하는 정도 다양한 생존기의 조합 힐러의 스펙 등등 들어오는 데미지가 달라질 수 있고, 힐러의 주문력에 따라 마당 힐의 효율성도 달라지니까요 똑같은 공대에서 다른 트라이에 따라 한 때는 마나가 남았는데 하나는 모자르면 그 때는 제로섬 게임이 "그나마" 맞겠죠

5	비공개 손님 … 2011-05-15 21:22:46
	빠지는 피를 가지고 힐러들이 나눠 먹는다"고 생각하면 글쓴분 생각처럼 "제로섬"게임이 되는게 맞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죠 4힐러의 특성이 각각 다른데 그 특징의 효율을 잘 살려서 공대의 대미지를 효율적으로 받아 넘기는게 힐러진의 역할이고 그건 조화롭게 이루어져야지 경쟁적으로 이루어지면 줄줄이 쓰러지는 공대원들을 보게 될 듯

6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14:29
	만약에 힐러 한명 역량이 부족해서 담당 힐이 밀리거나 안되면 대부분 못 잡는게되지, 다른 힐러가 좆빠지게 해서 부족한 부분을 상쇄해가며 잡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10인 키마, 네파 일반만 가도 힐러 하나가 삽질하면 그냥 못 잡는거임. 특히 신기가 힐 밀린다. 또 그 이전에 탱커/딜러가 생존 안된다 그러면 아무리 잘난 힐러도 어쩔수 없는거 아니겠음?

7	비공개 손님 … 2011-05-15 23:21:09
	술사기사드루사제 모든힐러를 해봤습니다.(혈기빼고) 각 힐러마다 스타일이 틀리고 딜러도 그렇겠지만 단순히 미터기 수치만을 가지고 평가하긴 힘들죠.. 그래서 와우가 재밌습니다.

8	비공개 손님 … 2017-05-04 01:46:52
	asdfasdfasdfasf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