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잠을 이루지 못하고 심지어 금딸에 이르게 한 혼자만의 고민을 공유합니다.
11티어 4셋효과
탱- 궁극생존기류 지속시간 50% 증가
딜 - 주시전기술 시전시간 10% 감소, 전투력 3% 증가,
힐 - 즉시시전힐류 이후 정신력 약 600증가 약 6초동안
결론 부터 말하자면 티어4셋 필요도는 힐>>>탱>>>>>>>>>>>딜 이라고 가정 내렸습니다.
블리자드가 이번 대격변에서 만든 미친스텟중에 하나가 "특화도" Mastery 인데,
이것은 마치 오목에서 육목으로 바뀐듯한 다양성을 제공하는 것 같습니다..
두통1
-> 클래스 상관없이 모든 티어에 특화도는 딱 2부위가 존재합니다.
즉, 아무리 재연마로 특화도를 늘린다고 해도 4티어를 갈 경우 올릴 수 있는 특화도
에는 제한이 걸립니다.
두통2
-> 특화도에는 점감이 없다. (증가할 수록 줄어드는 한계치가 없음)
개인적으로 조심히 예측하건데, 딜러의 경우 예를 들면 흑마도 고/파/악 이 있듯이
고흑- 4셋 닥추, 파흑- 가속올인, 악흑 특화올인
이렇게 갈리지 않을까 하네요. 법사도 냉/화 로 죽기도 냉/부정 으로 특화와 4셋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 합니다.
즉 특화로 올인 한 셋팅이 4셋효과를 특정스킬트리에서는 딜로 능가할 수 있다는 것이죠.
특화가 절대로 적정수치를 맞추고 어중간한 능력치가 되리라고 생각하지 않는 가정이
일단 깔려 있는 예상이구요.
때문에 노스때처럼 티어가니까 나도 닥티어~ 라고 파밍했다가는
좀 손해를 많이 보지 않을까 합니다.
(예로 티어살 돈으로 용맹장신구가 좋은 경우도 있구요. 액체질식사 라던지 학살면허)
물론 2티어는 2부위다 특화도를 버리지 않고 갈 수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구요.
아무튼 특화도 때문에 재미있는 것들이 늘은 것 같네요. 와우는 항상 이렇게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를 내는 것 같아 유저로써 아주 흡족하네여..
아무튼 결론은 닥 4티어는 절대 아니다~ 입니다.
오히려 지금부터 특화 옵이 붙은 템을 차곡차곡 모아두는 것도 훗날 괜찮을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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