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공장님이 5파 5손님팟이라서
"오.. 돈이 짭잘하겠는데?"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선수들 스팩을 보니깐..
음? 어? 음? 어? 음? 어???? 뭔가 이상한데??????????????????????????
하지만 그냥 뭐 별탈있겠어 하고 진행을 했죠^^
1넴 시작했어요 1넴 1페에서 불밟고 5파 3명 사망
(으아니!)
2페가서 공포랑 산성 나오니깐..........................
탱이 독을 안풀어줘요! 전 그망으로 지웠는데 또 밀리에 떨어지니...
(눈물)
공장이 지랄을 안하고 갑자기 진행도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이게 뭐지... 하고 있는데 공대원이 3명 남으니깐
"걍 전멸하고 다시가요^^;"
여기서 전 대충 아 시발 좆됐다를 느꼈죠
얼왕이 나오니 개나소나 공장잡는 그 공장들 중에 한명이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온 지인들도 역시나 귓말로 좆됐다를 삼창중..
역시나 저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라구요^^;
공략을 모르는 선수들이 눈에 존나게 보이는데.. 하.. 지적을 안함
거기다가 계속 공대원 죽어도 뭐 무적성희 평온 블러드 이딴걸 안말함
와 그래서 이건 안되겠다.. 생각해서 공대창으로 한마디 했죠
"공장님 진행 좀 해주세요 몇몇 누웠다고 손놓지 마시구요..ㅠㅠ"
하니깐 공장님이
"아 지금 게임톡이 잘 안좋나봐요;;"
이러는데 지인들 파티창으로 좆됐다 또 삼창중
그런데 연이은 1넴 1시간 헤딩.. 정말 이건 아니다 싶어서 일반창으로
공략을 일일이 다 적었죠
(남들이 보던 말던 좀 눈치껏 보고 하라고)
그러니깐 정말 꿈이 이루어졌습니다 1넴을 넘기고 2넴이 나오는데! 자락서스!!
법사들 2명있는데 마훔도 안하고 고술 한명있는데 군단불꽃 안움직이고 찍
그 장판이 터졌는데 탱도 안움직이고 그렇게 사이좋게 공략 모르는 밀리들 때씹
살점소각 뜨면 살점소각 일하느라 공대힐 안되서 한두명씩 찍...
1넴부터 공대힐이 애자같아서 힐러들 템을 보는데..
으아니!! 손님포함 6힐인데 선수4힐은 십자군 일반 졸업급.. 선수1힐은 영던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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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와우에서 처음으로
"공장님 더 이상 진행은 무리겠네요" 라는 채팅을 쓰고
(지인들이 총대매라고 함ㅋㅋ)
공장님도 진행이 힘들다며 손을 놓더라구요..
(진행을 하지도 않고 할 말 없다는 불평불만만 존나함..)
얼왕이 나왔다고 십자군을 우습게 본 공략 모르고 템빨로 들이대는 십자군 진풍경에
전 간만에 오열했습니다..
공략을 알면 파티는 그냥 만들어 가는게 잴 편하다구 생각이 드는 하루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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