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동영상이나 트라이 할 때 보면 아무리 잘난 공대라도 양키들 불밟고 죽고 이런경우
허다하고 3개 이어진거 걸리는데 1초라도 지자리로 빨리 돌아갈려고 하다가 줄 안끊겨서
죽고 우리나라에선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장면이 연출되는데
또 국내 정공이나 막공 레이드가 라나텔에서 질질싸는 이유를 살펴보면 대충봐도
산개가 안되는 듯 함. 양놈들은 시작할 때 흡혈 순서라던지 위치도 안정하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뭘 브리핑 1시간해도 공중페이즈 하면 옹기종기 모여있음. 미친 먼저 온놈이
딜하면 나중에 온놈이 가야되는데 먼저온놈이 되려 양보하려 하고 서로 어 어 내가 양보
이러다가 움찔 움찔 (마치 좁은길에서 10m 밖에서부터 마주오던 외딴이와 와리가리를
하듯) 존나 뻘쭘한 상황이 되서 범위어활에 다쳐죽음.
뼛속까지 먼저 양보라던지 아무리 요즘 이기적이 되었다 하더라도 뭉치면 산다!!
라는 근성은 없어지지 않았고 앞으로도 않을듯.
뭔가 암튼 뭉치는 네임드는 존나 잘함 보면. 구린속이라던지 낙스에 뭐냐 + - 부터
그리고 안뭉친 세끼는 존나 빨갱이 취급 장난아님 와우 접게함. 뭉치고 딜하는 모습을
보면 이건 월드컵, 뭉쳐서 막 온갖마법이 난무하는 속에 '우리존나썌!!' 이러면서 희열
을 느끼는게 바로 우리. 근데 정작 흩어져야 할때는 너도나도 움찔~움찔 형님 먼저~
아니 아우먼저~ 그럼 라나텔 먼저?
이러다가 트라이 다 날려먹음.
일요일에 라나텔 다시 트라이 가는데 이건 공략문제가 아니라 국민성이라는 생각이 들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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