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한테 두번죽고 나서 그래 잡을수있어!! 하고
징기가 아무리 때려도 달려가 '/포옹" 해주는 징기잡는 전사져.
오늘도 일퀘를 열심히하고있었드랬져.
몹잡고 옆에있는 광을 캐려는데 누군가 저에게 손인사를 하더군요.
"응?? 아는분인가?" 하고 뒤돌아선 순간....
어제 제 포옹 크리를 맞아주던 그 징기 였어요.
머..멈칫...광석으로 가던 마우스는 순간 시간이멈춘듯했져.
하하..긴장하지 않았어요 전 마음넓은 전사니까여.
오늘도 /포옹 크리를 날려줄까하고 다가갈랬는데.
움직일수 없었어요. 괜한 오해를 살수있거든요.
/손인사로 응답하고 있는데 점점 저에게로 다가왔어요.
기...긴장 하지는 않았져. 벌써 이틀연속 보고있는 사이니까여.
주위몹하나가 징기에게 애드되었어여. 신경쓰지않고 오더군여.
전 제친구 징기를 때리는 몹을 용서할수없었어여.!!!
죽격!!분쇄!!제압!! 얍!!
징기가 잘했다고 칭찬해주었어여.
그리곤 제옆에 있는 광석을 캐더군여.
전 제친구 징기에게 몹이 붙지 않도록 징기를 호위해 주었어여.
광석을 다캔 징기는 제가 무기를 꺼내 들고있는 모습이 마음에 들지 않았나바여.
툭탁툭탁....
하지만 전 슬프지않아여.
제친구 징기가 제죽음을 슬퍼하며 울어주었거든요.
헤헤....헤....
왜 자꾸만나는 거냐..너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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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포 전게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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