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행하는 의도는 잘 알겠는데 얘들아, 그런 거 없으면 게임이 안되니?
하여튼 조선인들은... (후략)
애드온 없으면 라작스도 못 잡고 아누비사스도 못 잡고 학카르는
엄두도 못 내는 놈들이었을 테니 이해는 하는데
몬스터가 셋 있고 하나는 기절시킨 상태면 징표 필요 없이
그냥 닥돌해도 되지 않니? 겨우 셋 있는데 이것은 기절 저것은 변이
그것은 현혹 이런 식으로 해야 하나?
징표 한 번이라도 안 찍고 전투하면
'전사님 징표요'
'전사님 그냥 저 위임요(내가 하고 말지 이런 뜻)'
'변이 뭐 해야 되는지 알려 줘야죠'
에휴 병신들...
징표에 길이 들다 보니 자기가 변이하던 몬스터 처리된 후에는
몬스터가 둘 이상 남아도 변이 안 쓰는 병진 마법사도 있음
왜 변이 안 하냐고 하면 '변이는 별표라면서요'
有口無言이다 십새야...
징표에 익숙해지니 진행이 깔끔하되
돌발 상황에 릐얼 간즤나게 대처하는 그런 실력자들은 오히려
적어졌지
확장팩 던전보다 훨씬 어려운 오리지널 던전 진행할 때도
징표 같은 거 안 찍고 잘만 진행했거든?
잠깐 오리지널 던전이 더 어렵다는 데 딴죽걸 놈은
최고 레벨이 60이 되면서 스트라솔름과 스칼로맨스 막 공개되었을 때
경험자임을 입증해라 알겠나
스트라솔름에 15명, 첨탑 상부에 20명 들어가는 게 당연한 것처럼
여겨졌을 때 5명으로 퀘스트 성공시킨 놈의 이의 제기만 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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