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성전에서는 극한의 DPS를 내야하는 공략구간이 다수 존재한다.
레이드는 컨이고 좆이고 필요없이 철저한 계산싸움이다.
효율론에 입각해서 암흑특성을 탄 사제를 딜러로 활용하고
힐러가 대략 30%안팎으로 있어야 공략이 원할한 레이드에서
사제가 빠진 힐의 공백은 힐이 가능한 하이브리드들이 메꿔야 한다.
2. 주술사가 반드시 필요한 구간이 없다.
사제 :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최고의 힐러이자 힐러중 최고 DPS클래스
성기사 : 성기사없이 레이드 하기엔 너무 축복에 물들어있다.
드루이드 : 메인탱커 변이, 방어도 최우선 물리공격 보스... 드루이드탱킹 필요하다.
주술사 : 비시디우스 말고는 절실했던 보스가 단 하나도 없다면 믿겠는가?
토템또한 파티버프에 최적화 돼있는데
국내에 캐스터 파티따로 힐러 파티따로 탱커 파티따로 운용하는 공대가 있던가?
40인 공격대는 5인파티의 8개집합일 뿐이었다.
파티버퍼로써 주술사가 낄자리? 당연히 적다.
주술사는 파티에서 그저그런 힐러일뿐 다른역할은 0에 가깝다.
3. 정기술사의 DPS 수단은 자연계열 하나뿐이다.
마법사 : 화염/냉기/비전
흑마법사 : 암흑/화염
드루이드 : 자연/비전
주술사 : 자연
주술사의 정기트리를 DPS에 효율적으로 패치하면 뭘하나
자연저항이 높거나 면역인 보스앞에서는 꼼짝없이 닥힐
설마 냉충 화충에 불타토템으로 뎀딜하라는 새끼는 없겠지...
4. 아이템도 정기술사들을 외면한다.
주술사용 세트아이템 성난파도셋은 증뎀셋이나
세트 외의 부분, 손목/신발/허리의 정기용 사슬방어구는 영웅모드로 가야 나온다.
이 어찌 미친 테이블이 아니라 할수 있겠는가.
정기술사 하라고 패치를 해줬으면 아이템 배치도 좀 유리하게 해주던가
게다가 세트아이템의 옵션도 정기술사의 컨셉에 맞지 않는 마나젠...
최근의 정기술사 패치대로라면 증뎀이나 마나젠을 좀 줄이더라도
극대화를 붙여줘야 옳은데 (극대화와 증뎀의 효율성 논쟁은 뒤로 미루더라도)
오히려 전장템이 pve에 어울릴판이니 이건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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