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차량을 구입하려고 이리저리 알아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올뉴 쏘렌토로 구입할려 했으나..
가족들의 거센 반발 때문에... 승용차로 변경되었습니다.
(무식하게 크기만해서 싫데요.. ㅠ,.ㅠ 그게 장점인데.. 패밀리카가 그렇지.. 아놔)
그래서 4천 이하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알아보던중
SM6가 하도 좋다길레... 대리점가서 살펴보니..
외장은 이쁜데.. 실내가 병신같이 좁네요. 체감은 아반떼급입니다.
그러던중 k7이 신차로나왔다길레 가보니 디자인, 실내 모두 마음에 들었습니다.
(2.4 모델의 경우 SM6와 비슷한 옵션 넣으니 오히려 k7이 쌈.. 미친)
최종 구입전 현기차 연구소 직원인 지인에게 차량이 어떻냐고 물었더니,
아직 새로나와서 문제가 있다고 좀더 개선된 뒤 구입하라고 말리네요.
(본네트 들뜸, 뒷좌석 소음 기준치 이상, 핸들 쏠림)
결국 빡쳐서 제네시스 사버릴까 고민중인데
330 프리미엄 모델로 대충 견적이 5500정도 나오네요.
사실 차는 비싸도 어떻게 살 수 있는데..
뒤에 유류비 등 뒷감당이 될까 걱정입니다. 에고고고고...
(사실 유지비 차이만 아니면 520d나 E클 풀체인지 때문에 할인해줘서 제네나 똔똔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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