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신영의 활용은 2011년 8월~10월 까지만 이라고 생각하고 하면
이번 FA사태가 대충 납득이 갑니다.
어차피 송신영의 활용은 그 당시 상황을 보자면
몇년만의 가을야구!! 가 가시권인 때였습니다.
2011년 7월 31일 이었으니까요
구단에서도 야 이번엔 하는거야? 하는 느낌이였고요
구단 내 에서도 이번엔 밀어보자 라는 생각으로
송신영을 영입하는데
송신영 자체가 1년 이후에 FA인데 트레이드 한하는것 자체가
기자들이 존나 쏴붙인 이유가 그거죠
내년에 FA하면 그때 팔면 더 비싼데
넥센이 왜 저 미친짓을 하냐?
그런데 역으로 생각하면
엘지도 1년뒤에 팔 생각으로 사왔다 생각하면
지금의 그림이 딱 맞아요
어차피 내년에 팔꺼 단기 8월~10월 가을야구 할 때까지만 쓰고
안되면 그냥 다시 팔자
어차피 송신영이란 카드가 구린카드가 아니라
뒷문+셋업 구린 구단에서든 어차피 살 카드거든요
엘지 입장에서 그래도 확실한 뒷문카드(엘지가 클로져가없음) + 유망선발을 받고
자신들이 생각해서
병신1+병신2와 + $$ 을 준건데
병신1이라고 생각한 심수창은 넥센가서 드라마 쓰고있고
병신2라고 생각한 박병호는 브룸박 되어서 시즌을 끝냈고요
거기다 $$ 돈까지 지불한건 넥센 배불려주는 결과였고요
결국 트레이드로 FA까지 생각해보면
김성현 얻음 , 송신영 팔아서 차익봄 (예상합니다.)
3선발-4선발용 선발투수 잃음, 1루내야 자원 잃음
이 되었네요
엘지는 트레이드 하면 안되는 구단인듯
병신구단 SK랑 만 해야 이득보는거 같음(이득도 아니고 그나마 서로 윈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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