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가 없어지면
에라이 엘지나 털자!!
털면 나오는 사랑의 LG !!
약물만 안걸렸지 사건많은 팀이라는 곳이라는데 공감합니다.
그래도 한번 2012를 따뜻하게 보내보긴 해 봐야 겠죠
올해 가장 큰 마이너스 요인은
1. 봉중근의 부재
2. 마무리 투수 부재
3. 2군은 폼인가요?
4. 작년과 같은 조인성의 활약부재
올해 그래도 플러스 요인은
1. 10승투수가 3명 (하지만 토종한국인은 단 1명)
2. 이병규의 계속되는 활약
3. 환희의 가능성
4. 임찬규,김성현
봉중근의 부재는 다행히도 박현준이 말끔하게 막아주긴 했지만
그 둘이 같은 시기에 있지 못했기에 더 아쉬운 거겠죠
이제 1년차 박현준이 내년도 이렇게 던져줄 수 있을까? 라는 물음표가 갑니다.
엘지는 아무리 못해도 매년 10승 투수는 있었으니까요
용병투수 쥬키치와 리즈가 계약 연장을 했습니다.
아마도 내년이 마지막 이겠지요.
내년 우승을 한다면 두 투수를 또 잡을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놓아줘야 할 것이고요
타 팀에서 용병투수들이 부상에 시름시름 앓아왔던거에 비해
너무 건강한게
쥬키치와 리즈가 내년에도 건강할까?.. 이라는 의문을 하게됩니다.
프론트야 원래 병신이고 이 점은 [옐로우카드] 보세요
2군은 왜 만들어 논지 의문입니다.
박병호는 열심히 키워서 넥센보내고
3,4선발 심수창은 넥센 보내고
조인성 부분이 제일 크게 걸리네요
조인성이 올해 못했다 가 아니라
조인성이 못하면 조인성을 대신할 타자가 없다 가 큽니다.
포수라는 특성상 게다가 백업포수도 변변치 않은 엘지에서
조인성이란 포수에게 너무힘든 짐을 주는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2군에서 해결사 까지는 아니어도, 정의윤 서동욱 얼른 키워주세요.
용병 두 슬롯을 모두 투수에 투자 한 만큼
2군 타자들에게 제2의 박병호를 만들어 타 1군으로 보내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벌써부터 용병계약을 했다는 것 자체가 그리고
임찬규 김성현 환희 이상열이 중간정도 간다는 것이
이미 구단내 에서는
그럼 타자만 집중하자 라는게 2012 슬로건 인거 같네요
이병규 선수는 계속 잘해 주어야 합니다.
팀 내에 구심점이 있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그것이 이병규 선수라는 걸 계속 자각해야 합니다.
게으른 천재가 이제는 좀 부지런해 지는게 보기 좋네요.
2011을 투수진을 존나 보강하면서 엘지는 끝냈습니다.
방어율도 8개구단 중 그렇게 나쁘지는 않고요
좋게 포장할려고 해도 병신 같은 구단 더 이상 후빨하기 싫네요 어휴 ㅠㅠ
긴글 그만 씁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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