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10-09 09:52:07
	OB 에서 나갈때도 안좋게 나갔나요?

2	비공개 손님 … 2011-10-09 09:52:45
	김태형 ㅎㅇ

3	비공개 손님 … 2011-10-09 09:55:26
	http://www.mydaily.co.kr/news/read.html?newsid=201110071111522229&ext=na 이렇다는데 확정된건가..

4	비공개 손님 … 2011-10-09 09:57:21
	하... 엘지도 김기태는 아닐꺼라고 믿고싶다..

5	비공개 손님 … 2011-10-09 10:06:57
	ㅋㅋㅋ 망했스요

6	비공개 손님 … 2011-10-09 10:34:13
	OB랑도 안좋게 헤어졌죠

7	비공개 손님 … 2011-10-09 12:04:53
	오비에서도 순혈 앉힌다고 영감님 내보낸거 아님?

8	비공개 손님 … 2011-10-09 12:13:35
	그러니까 성장한 모습을 보혀줄수있게 잠예 재림시켜주면 안되냐..

9	비공개 손님 … 2011-10-09 12:17:06
	문학구장에 불지르고 싶다

10	비공개 손님 … 2011-10-09 12:27:18
	ob 나갈때도 sk랑 비슷하게 나갔죠 프런트와 갈등에서 구단주가 프런트 손 들어줌

11	비공개 손님 … 2011-10-09 12:28:39
	영감님 연락 왔으면 교섭왔다고 얘기했을텐데 강연에서 불러주는 팀 없다는 거 보면 접촉 없나봐요...

12	비공개 손님 … 2011-10-09 12:35:27
	처음에는 박용곤 두산그룹 회장의 절대적인 신임도 받아, 종신감독 또는 최소 10년 이상 감독 재임이 가능할 거라는 평가도 있었지만, 김성근 감독 자신이 박용곤 회장과 직접 의논해서 일을 처리하려는 모습에 대한 프런트의 반감이 겹치고, 점차 프런트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갈등이 빚어졌다. 무엇보다 당시 OB의 프런트의 굉장히 일을 부지런히 하는 축이었기 때문인지도. OB의 프런트의 자신들의 생각을 관철시키기 위해 밀었던 감독 후보가 김성근과 갈등을 빚었던 이광환이다. OB의 타격코치였던 이광환은 김성근과 타격이론의 차이 및 식단에서까지 차이를 나타내며[11] 충돌을 빚어 갈등을 일으키는데, 프런트에서 일단 이광환을 미국 유학을 보내는 것으로 갈등을 봉합했다. 하지만, 1988년 이광환이 2군 감독으로 복귀하고, 선수 콜업 문제 및 처우 문제 등으로 인해 사사건건 갈등하게 이른다. 여기에 프런트가 은근히 이광환의 편을 들고, 때마침 성적도 떨어지면서 결국 OB와 결별한다. 이 때의 상황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세탁기 사건. 당시 선수들은 직접 빨랫감을 날랐는데 이광환 감독이 미국에서 본 것을 따라서 2군 연습장에 세탁기를 도입한다. 이를 알게 된 김성근 감독이 2군에 대한 특혜라고 판단하여 1군에도 요구하지만 프런트는 생트집잡는다고 거부한 사건인데, 결국 1군 선수들은 여전히 빨랫감을 나르게 되었고, 이 과정에서 김성근 감독이 이광환 2군 감독보다 파워게임에서 밀렸다는 인식이 선수들 사이에 퍼졌다. 그러나 김성근이 떠난 이후 OB는 89년 5위를 시작으로 90년 7위, 91년 창단팀 쌍방울을 제끼고 8위를 차지하며 암흑기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