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아이가 내 아이였어야해' 부터 까투리를 부르고
좋은 사람 있으면 세탁기만 들고 오면 된다는 말로 단박에 레전드...?까지는 모르지만
아이 라이크 유 드립을 친 이만슈나
강호동 혼자 나온 무릎팍도사 (야구 얘기는 존나 했던거같은데 누구더라...)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읍니다
이때부터 방송에 얼굴 들이민게 잘못이었던거같고...
해설.
양준혁은 은퇴 이후 트위터를 꾸려 가면서 방송에서의 이미지 (무릎팍에서 만들어준 이미지)를 성실히 구축해 나가는데 야구 중계를 트위터에 실시간으로 올립니다. 네이버에서 무단으로 양준혁 트위터 중계 배너 나올 정도였죠 그런데 왜 중계는 개판이냐 하는데 사실 트위터도 마찬가지였죠 아 이대호 지금 쳐줘야 되는데요 이거 한줄 치면 나머지 멘션 받고 이대호와의 추억 털어놓는거 20줄 (이때 이대호 끝나고 가르시아 선풍기돌리고 이미 광고 다끝남)
결국 걍 방송 나오지 말았어야 하는게 맞는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무릎팍에서 끝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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