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talkking1) 9.4 오전 1:45 야구를 잘했다고 해설을 잘 하는건 아닌것 같다... 갑자기 11년 전 야구계선배들이 우리 선수협을 외면할... http://dw.am/LfK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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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를 잘했다고 해설을 잘 하는건 아닌것 같다... 갑자기 11년 전 야구계선배들이 우리 선수협을 외면할때 유일하게 우리들을 만나 집으로 데려가 밥을 차려주던 하일성위원님이 떠오른다. 또, 돈이 없었던 우리선수들에게 하위원이 운영하던 역삼동 여관에 우리 선수들을 오랜동안 공짜로 숙소로 제공해주었었다... 별명은 야구인이 모두 아는 “하구라” 였지만 의리는 진짜였다... 그걸 아는 선수들도 이젠 몇명 없는듯 선수협역사는 이렇게 사라져 가고 있다
강병규(talkking1) 9.4 오전 1:36 양불신은 현재, SBS야구 해설자다 그가, 63빌딩 선수협창립총회때 갑자기 나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내가... http://dw.am/LfKD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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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불신은 현재, SBS야구 해설자다 그가, 63빌딩 선수협창립총회때 갑자기 나에게 이렇게 말했었다 “내가 사투리쓰면 팬들도 싫어하고 자신도 없다 욕먹을 것 같다 병규 너가해라” 그래서, 난 그때부터 대변인이 되었다. 원래, 기자회견등 언론상대는 양불신이 하기로 되어 있었다. 근데, 지금은 SBS해설자가 되어 있다 사투리도 그대로고 말투도 싸움톤 그대로고... 달라진건 없는데 그는 지금은 마음껏 사투리를 쓰고 있다 듣기 불편하다...
강병규(talkking1) 9.4 오전 1:27 양불신의 불만을 저에게 이렇게들 표현하시니... 강병규 연관검색어에 양불신이 뜨니 뭐 어쩔수도 없고...
오늘 해설자로서 한 말이 듣기 거북 했었다고 트윗 보내주신 분들의 의견을 듣고 그가 뱉었던 말들과 기억을 되살려 본다.
아따 하구라 슨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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