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00:03
	상대팀 같이 씹다보면 밤새 물고빨수있을듯

2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00:32
	신세계를 찾은듯한 기분이다

3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02:51
	그냥은 안되고 1. 그 팀에서 얼빠를 몰고 다니는 선수를 칭찬한다 (오늘 잘 못했으면 다음에 잘할거라고 한다) 2. 그 팀에서 못한새끼를 깐다 (프랜차이즈 스타라도) 3. 투수나 대타 기용을 못했으면 감독을 깐다 (롯데 옷 입고 있으면 1번 스텝 필요없이 감독부터 까면 됨)

4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05:10
	답3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06:26
	아 그런가요? 이쪽은 좀더 호전적인가요? 막 거침없이 나가줘야 되는 간지인가

7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09:33
	음 뭐랄까 적절한 리액션이 중요합니ㅏㄷ..

8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10:37
	양승호 이야기가 갑자기 딱 나오면, 뭔가 굉장히 언짢은 표정을 지으면서 소주한잔을 원샷하고 긴 한숨을 내쉰다음에 '호구 개놈시키!' 라고 외치는 적절한 리액션이라던가, 심수창이야기가 나오면 눈물을 글썽이는 이런 리액션이 필요한가보군요?

9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11:26
	그것도 좋지만 그건 하수고 이미 그런 감동과 회한을 다 견디고 극복했다는 느낌을 풍기면서 믿음직한 느낌을 주는게 더 좋음

10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11:39
	답8// 좋은 학습능력입니다

11	비공개 손님 … 2011-08-10 23:13:20
	(무릎을 탁치며) 역시 믿음과 소통이야 말로 유니폼을 사면서 투자한만큼의 금액대비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키군요, 잘 알아둬야되는 야구 상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