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저마노와 계약금 5만불, 연봉 16만불 등 총액 21만불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적의 저마노는 신장 190㎝에 체중 95㎏의 체격조건을 지닌 우완투수로 메이저리그 및 일본리그(2009년 소프트뱅크)에서 뛰었다. 이후 최근까지는 추신수가 소속된 클리블랜드에서 활약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에서의 성적은 15경기에 나와 44⅓이닝을 던지면서 방어율 3.65에 1승2패 3세이브를 기록했다. 특히 저마노는 지난 7월26일 트리플A 경기에 선발로 나와 퍼펙트를 달성하기도 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79경기 253이닝 동안 방어율 5.03에 8승20패를 기록했다.
저마노는 전형적인 변화구형 투수다. 직구 최고구속이 145㎞인데, 이는 평균적으로 140㎞대 초반의 패스트볼을 뿌린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변화구를 주무기로 많은 삼진을 잡아내는 스타일이다. 스카우트의 평가에 따르면 커브와 체인지업 등의 제구력과 구사능력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에도 삼진 35개를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단 4개 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마이너리그에서도 통산 233경기(1254이닝 방어율 3.76, 80승64패 5세이브)에서 964삼진을 잡아내는 동안 볼넷은 237개 밖에 되지 않았다.
왜 삼성 용병으로 오는 새끼들은 하나같이 똥볼러냐.
볼질은 안해서 좋을 것 같긴 한데 털릴때는 또 귀신같이 털릴 듯.
이블랜드 내놔라.
이블랜드 내놓으라고.
이블랜드는 어쨌냐. 삼카우터 새끼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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