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져에서는 과거에 한번 시도해보고 접었다던데, 그 이유는 모르겠으나,
판독이 정확해져서 오히려 유명, 특급 투수들이 손해를 봤던걸로 기억합니다.
테니스 무대에서는 메이져무대나 마스터즈대회는 메인코트 서브코트 등에,
호크아이 같은 전자심 장비로, 라인아웃을 판정합니다.
챌린지라고, 심판의 판정에 이의를 재기하고, 전자심 화면을 보자고 요청하면,
전자심 화면이 전광판에 나오고, 인 아웃 결과가 나오며,
이에따라 판정이 다시 내려집니다. 요청횟수는 세트당 3번인가 5번인가. 될것이고..
선수가 틀렸다면 요청기회는 하나씩 사라집니다.
챌린지 성공률은 작년까지 30% 정도로 기억하고요..
야구 스트존도 챌린지가 있다면, 이정도 수준까지 될듯 합니다..
전자판독시 오차는 1% 미만인 것으로 기억하구요..
제 생각은 야구에도 전자심을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주심간지떨어지고, 하는일 줄어서 월급 줄어들고, 전자심 장비도 비싸겠지만,
테니스도 꽤 비슷한 과정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06년 시행 후 지금까지 꽤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페더러도 처음에는 반대입장이다, 요즘은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시기상조일까요? 흠..
ps.. 홈런 판정도, 기존 비디오 판독보다 훨씬 빠른 시간에 판정이
이루어 지는 것이기 때문에 시간적 이득이 있을것입니다.
KBO | 475명이 읽었어요. 3.15.4.4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