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다 박찬호가 받을 연봉도 상식적인 수준에서 받는다고 하겠지만 한화 운영본부장이
"저기..박선수 4억 정도면 어떻겠습니까" 물어보면 "Um...400mil?? WoW!!(옆에서 에이전트가 옆구리 찌르면서 원화라고 말해줌(a.k.a 1/10)...Sorry I gotta go to other baseball team"
이럴거고 그렇다고 진짜 MLB-NPB 수준으로 걍 찔러주면 팀 재정상의 문제가 있긴 하겠지만 어차피 내 팀도 아니고 연봉차 및 네임밸류 차이로 인해 유망주들의 출전기회가 보장되지 못해도 내 팀이 아닌 만큼 한화에서 박찬호에게 보여주는 '정성'이 크든 작든 별 상관없는건 사실임.
그리고 길게는 LAD시절부터, 짧게는 TEX시절부터 인저리 프론으로 오래 뛰어온 선수라
풀시즌을 치뤄줄수 있을지도 불분명하고 여튼 박찬호에 대한 경계심 같은걸 갖는 자체가
박찬호 개인이 가지는 실력보다도 한화가 이전에 해외파 선수 지명때부터 개지랄떤것에
대한 보복차원에서 조지려고 드는거니까 너무 억울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하는 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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