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헌 | \'검빨 유니폼\' 공포를 극복한 젊은 사자들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727n05882?mid=s1000

물론 아직 다 끝난 것은 아니다. 아마도 남은 시즌 KIA와 삼성은 1위 자리를 놓고 엎치락 뒤치락 치열한 경쟁을 벌이게 될 것이다. 8~90년대 해태와 삼성이 늘 하던 1위 경쟁의 재현이다. 두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게 될 가능성 역시, 그 어느 때보다 높다. 아직 삼성은 한국시리즈에서 '타이거즈'를 꺾어본 역사가 없는 팀이다. 26일의 대결은 삼성의 승리로 끝났지만, 과연 남은 시즌과 한국시리즈에서도 그럴 수 있을까. 검빨불패의 역사는 이번에도 반복될까, 아니면 젊은 사자들에 의해 극복될까. 남은 2011 시즌을 지켜보는 재미가 또 한 가지 늘어났다.

기록참조 - 스탯티즈가 없는 관계로 KBO 홈페이지

기자들 좆나 꾸준히 박펠레 물어뜯넼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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