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 윤석민 한기주 이범호 이용규
SK : 최정 정상호 정근우
LG : 리즈 주키치 박현준 이병규 조인성
상위팀만 뽑아 봤습니다.
대충 여기서 한 두 명씩 부상 당하면 각 팀들 슬슬 내려오지 않을까요?
삼성 같은 경우 불펜이 워낙 좋고 다수 집단체제다 보니 한 두 명 부상 당한다고 큰 문제도 없을 것 같고, 오히려 키스톤 한 축 맡는 김상수라든가 주전 포수 진갑용, 4번타자 최형우 등이 다치면 팀 전력이 많이 흔들릴 것 같고
기아도 윤석민이 워낙 잘 해주니까 윤석민이랑, 불펜의 구세주가 된 한기주, 공격의 핵 이범호 이용규 정도가 있겠고,(추가하자면 안치홍)
SK는 워낙 문제가 많은데, 그나마 혼자 야구하는 최정, 박경완의 자리 메꾸려고 노력하는 정상호, 그래도 수비 좋은 정근우 정도가 몸 관리 잘 해야할듯
LG는 123선발과 이병규, 조인성 굳이 한명 더 꼽자면 정성훈 정도가 계속 나와줘야할 것 같네요
언급한 선수들의 기량이 뛰어난 건 물론이고 대체할만한 선수가 없다는 점에서 키 플레이어가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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