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9회말 주자2루이상 전진수비가

결과만 놓고 보면 그렇져
근데 의도를 봐야져

위기땐 최선은 삼진이고 차선이 외야로 공을 안나가게 땅볼로 처리하는건데~
그런고로 투수는 삼진을 잡기위해 노력하고 맞더라도 낮게 유지하는거져

그러므로 내야키를 넘는 타구를 맞은건 의도한대로 안된 실패일뿐

근데 걍 내야를 제자리에 놔둔다는건? 어지간한 땅볼로도 점수가 들어오게되고 투수로선 노리는 목표도 애매해진다는거져

결과먼저 놓고 보면 거꾸로가 되는거져... 내야 땡기고 투수한테 최대한 낮게 잡으라고 하는게 맞는지, 바가지 안타는 더 잘 막겠지만 땅볼만 때려도 홈에서 후달리는 상황을 만드는게 맞는지 요런거~

비공개 손님 … 2011-07-17 11:51:54

야만없

비공개 손님 … 2011-07-17 14:03:01

아니 이론적으로 그걸 모르는건 아닌데요 맨날 전진수비하면 바가지 안타로 지는거 같은 기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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