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은 해태가 지난 21일 우승이 확정되기까지1백20게임에서 60개의 도루(두게임당 1개)를 기록했지만 이후부터는 4게임에서 모두 12회의 도루(게임당 3개)를 성공시켜 상대팀의 눈감아주기 의혹이 일고 있다.(중앙일보1993년9월27일)
http://find.joins.com/search/search_result_news01.asp?query=%C0%CC%C1%BE%B9%FC&news_date_op=direct&news_source=&con_date=&sdate=19930901&edate=19931001
http://pdf.joinsmsn.com/article/pdf_article_prv.asp?id=DY01199309270203
*이영만(전 경향신문기자)저 '경기장밖의 5막5장'도서출판 거름
발들의 전쟁(P144~145중 발췌)
이종범의 1경기 6도루 신기록은 영원히 기록되어야 할 대기록이 아니고 빨리 지워 없애야 할 치욕의 기록. '도루를 도둑질 했다' 는 뒷말을 듣고 있는 6도루의 9월26일 전주현장.
이종범의 광주일고 3년 선배인 쌍방울 투수 김석기는 '느린투구'로 도루를 방조했다.
도대체가 바쁜 일 없는 양반처럼 느릿느릿 공을 던져 이종범이 마음놓고 달리게 했다. 견제동작도 제대로 하지 않아 이종범은 하고 싶은 만큼의 리드를 할 수 있었다. 후배를 도루왕에 올리기 위한 심정적 동조가 평소답지 않은 느인투구로 나타난 것인데,경기 전 해태의 광주일고 선배들도 유언무언의 '압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애당초 잡을 마음을 먹지 않은 틋에 한 번 출루에 2도루가 가능했던 것이다. 그렇듯 경기가 난장판이 되자 관전하고 있던 쌍방울의 이용일 부회장은 사령탑에게 호통을 쳤다.
'경기를 경기답게 하라'는 지시가 직접 쌍방울 덕아웃으로 날아들었고 김석기는 7회 5루도루는 허용했으나 3루 도루를 저지하여 1,3회의 도루가 순전히 이종범의 실력만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출처] 해태 김응용감독의 기록만들기 추태와 이종범의 한경기 최다도루 조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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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93년도 9월 26일
전준호 선수는 당시 kbo 한해 최다 도루 기록을 세우며 도루 1위를 달리고 있었고
이종범 선수가 그 뒤를 이었지만 제법 많이 차이가 났다.
이때 해태는 이종범을 도루왕을 만들기 위해 다시는 벌어져선 안될 짓을 벌이고 만다.
이미 페넌트 레이스 1위가 확정된 해태는 쌍방울에게 경기를 져주는 대신
이종범이 마음껏 도루할수 있게 해달라고 한다.
이날 이종범 선수가 1루에 나가면 쌍방울 투수들은 이종범 선수가 뛰던 말던 전혀 신경쓰지 않고폼을 크게해서 던졌고 이종범 선수도 그냥 편안하게 뛰었다.
또 이종범 선수는 도루숫자를 늘리기 위해 2루타성 타구를 치고도 1루에서 멈추는 만행을 보여준다. 결국 이 경기에서 이종범 선수는 6개의 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종범 선수는 이런 저질스러운 짓을 벌이고도 75도루를 기록한 전준호 선수에게
2개차이로 밀려 도루왕을 차지하지 못했다.
[출처] KBO 한경기 최다 도루기록은?|
http://blog.naver.com/alcoholic18?Redirect=Log&logNo=80067844006
이거 관련해선 왜 이야기가 없는지?
실제로 당시에는 이팩트 없던 일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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