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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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1-07-10 19:56:54
타자는 명품이고 투수는 소모품이다.

정말 야구를 보면서 느끼는 건데..

타자는 점점 나이를 먹을 수록 완숙해져 가는 거 같다.

누구말 따나 타격을 알려면 30살이 넘어야 하는거 같다.


그런데...  투수는 말그대로 소모품이다... 언제 부서질줄 모르는 팔을 가지고 공을 뿌린다.

고등학교 에이스 투수들은 대배분 혹사로 프로로 와서 금방 부서져 버린다..

한번정도 수리해서 쓰는 경우가 있는데... 그게 바로 토미존 ... 설공확률은 10%안되는 것 같다.


롸켓 ... 이동현 참 좋아 했던 투수 인데..

팔 수술 3번 이나 하고도 아직도 공을 던진다... 가슴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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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1-07-10 19:58:01
작년까지만해도 성공한거였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
2 비공개 손님 … 2011-07-10 19:58:53
이동현은 볼배합이 읽히는건지 공에 힘이없는건지 운이 없는건지

왜케 적시타를 자주맞을꼬..
3 비공개 손님 … 2011-07-10 19:59:23
타자는 모르겠지만 수비수들도 소모품은 사실이에요.
타자라 함은 수비도 하거나 안하거나 두가지가 포함되어 있기에
4 비공개 손님 … 2011-07-10 20:05:49
두산이라함은 저지르거나 참거나
5 비공개 손님 … 2011-07-10 20:14:54
아 두산... 이경필................... kbs 외인구단 피칭머슴 하면서 무시당하는거 보고 마음이 너무 아팟음... 이 쑝키들... 리그 정상급 투수를 피칭 머슴으로....
6 비공개 손님 … 2011-07-10 21:13:06
중 고등학교때 혹사만 안해도 부서지진 않는데...
미친 성적위주때문에 개혹사시키고 성인되서는
몇시즌 못뛰고 장기레이스에서 퍼지고 수술하고 은퇴하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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