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진하여 그가 내셔널리그로 진출을 희망함과 동시에 요한 산타나와 대결을 원하고 있음을 최근 인터뷰를 통해 들었습니다.
진출 가능할 유력 후보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나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갈수 있다면 재미있을거 같은데요.
필라델피아의 경우는 올해만 해도 양대 리그를 올킬하는 최강의 팀이고
2013년의 경우에는(류현진 선수가 진출 가능한 해) 팀 컬러가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 입니다.
필라델피아와 뉴욕은 최근엔 팀성적이 한쪽에 치우쳐져 있지만 2000년대에는 경쟁구도였습니다. 2000년대 말을 기점으로 2010년대 현재서야 편중된거죠.
그의 대결 숙원의 경쟁상대 요한 산타나는 2013년에도 뉴욕 메츠에 있습니다. (2014년 FA취득)
그렇다면 필라델피아와 메츠의 경기로 적어도 한국 팬에게는 흥미로운 경기가 되지 않을까요?
ML 최고의 서클 체인지업 스로워 요한 산타나 VS 뉴코리안특급 류현진의 서클 체인지업
류현진 선수의 목표는 ML에서 홈런타자도 되고 싶다는 포부.
내셔널리그에서는 아시다시피 투수도 타자로 타석에 등판합니다.
이런 가상을 해보며 문득 류현진 선수의 ML 진출을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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