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공개 손님 … 2011-07-08 17:40:21
	BTH일거 같은데

2	비공개 손님 … 2011-07-08 17:47:17
	예전에 글 보니까 참홍어는 아니신듯....

3	비공개 손님 … 2011-07-08 17:48:30
	내 순수한 지적 호기심이 또 나도몰래 그의 심기를 건드려버리고 만 것은 아닐까..

4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2:07
	아버지는 광주 어머니는 전남 함평 태생이신 저는 서울의 산부인과에서 태어나 저학년 때 아버지께서 가입시켜주신 태평양 어린이회원으로 야구를 보게 되었습니다만 피를 속이지 못하고 부모님의 손을 잡고 3루쪽으로 가서 이종범을 응원하였습니다(태평양 옷 입고)

5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3:01
	참으로 속시원한 답변이다.. 글 써놓고 나서 '내가 이런 질문 들었으면 화났겠지' 하며 매우 후회했는데 그의 쿨한 모습이 몹시도 감사할 뿐입니다

6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3:21
	그리고 초등학교 3학년때 홍어를 맨손으로 잡아 '아따 저 놈이야말로 민주화의 새 기수랑게'라는 소리를 들었던 것도 잠시, 도원야구장 홍어단속반에 의해 걸린 저는...(애드립 생각 안나 창문 깨고 도망)

7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3:53
	ㄴㅁㅇㄻㄴㅇㄻㄴㅇㄹ

8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5:25
	(애드립 생각 안나 창문 깨고 도망)(애드립 생각 안나 창문 깨고 도망)(애드립 생각 안나 창문 깨고 도망)(애드립 생각 안나 창문 깨고 도망)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6:26
	대인배다 이런질문은 나를 묻는게 아니라 가족인데

10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8:10
	미ㅏ넝리ㅏ머니아ㅓ리ㅡ

11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8:47
	그나저나 제 리플은 서울에서 태어났다는 걸 말하고 싶던거였는데 혹시나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12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09:58
	그의 쿨한 모습은 나를 매우 초라하게 만든다..

13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10:22
	저와 부모님은 홍어를 좋아해서 괜찮습니다

14	비공개 손님 … 2011-07-08 18:38:44
	qwer님과 같은 나이에 같은 반쪽홍어라는 사실이 부끄럽다.. 난 왜 그처럼 쿨하지 못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