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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손님 … 2011-07-08 11:38:04
야신 “쌍방울 때보다 힘들어”

 첨부파일 #1  


휴대폰을 통해 들려오는 SK 김성근 감독의 목소리는 잠겨 있었다. “감기에 걸렸다”고 했다. 게다가 새벽까지 잠을 못 이루고 있다. “좀 지친 것 같다”고 했다. 아무리 겉으로 의연하려 해도 몸 자체가 7연패가 주는 내상을 노출한 셈이다. 2009년 7연패를 당한 적이 있었지만 당시에는 7연승 다음에 7연패였다. 김 감독은 “쌍방울 때보다 더 힘들다”고 했다. 계산이 안 나오는 상황을 두고 하는 말 같았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382&article_id=000000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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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공개 손님 … 2011-07-08 11:47:48
근데 김성근 감독은 이러다가도 나중에 1등 한 뒤에 '나 그거 다 엄살이었는뎈ㅋㅋㅋ' 이럴거 같음.
2 비공개 손님 … 2011-07-08 11:49:42
그랬으면 좋겠다..
3 비공개 손님 … 2011-07-08 11:50:08
나 이러다가도 나중에 1위한뒤에 수목장 아니라 진시황릉에 묻힐건뎈ㅋ
이러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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