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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당장의 성적을 위해선 박재홍, 이호준, 박진만 등 베테랑들을 투입해야 한다. 그러나 내년 이후를 생각한다면 임훈, 박윤, 최윤석 등에게 출전 기회를 줘야하는 상황이다.

김 감독은 6일 삼성전에서 주전들을 빼고 1.5군을 투입하는 변화를 줬지만 연패사슬을 끊지는 못했다.

7연패로 위기에 놓인 김 감독은 "이 팀이 진짜 말라가는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이 팀을 살려놓은 것도 내 몫이다"면서 2000년대 야구명가의 부활 의지를 드러냈다



베테랑을 투입하면 성적이 더 안좋아지는거 같습니다

그러니 이 몸 깍고 깍아 펑고총이 되어 이호준 얼굴에 한방쏘고..

http://sports.news.nate.com/view/20110707n25973?mid=s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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