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06년 우승이후 최고 전력 갖춰진듯. 특히 투수진은 선발 중간 마무리를 막론하고 최강. 타선의 응집력이 좋아진 것도 호재. 하지만 일부선수들의 경험부족과 선발진이 최근 지친기색을 보이면서 불펜과부하가 올 수도 있음. 3위 예상.
기아-최강선발진이 갖춰지면서 불펜운용에도 숨이 트임. 이용규 효과가 곳곳에서 나타남. 중간투수들의 각성이 이어지고 있고 마무리 유동훈도 제 컨디션을 찾을 것으로 보임. sk와 접전끝에 1위 예상.
엘지-시즌초반 박현준, 용병투수들의 활약으로 안정감을 보여줬지만, 불펜의 약세와 벤치의 초보티가 수면위로 드러난 상황. 결국 상승세를 타고 있는 두산에 추격을 허용해 시즌 끝까지 접전을 벌일 듯. 부상에서 돌아올 이대형 이택근 신정락 등의 활약 여부에 따라 갈릴 듯. 본연에 모습만 보여준다면 5할승률 유지하며 4위 예상.
두산-여러가지 사건이 겹치면서 시즌 초반 침체했지만, 여전히 시즌전 예상보다 전력이 약화된 상태. 김경문감독 퇴진 후 뭉치는 모습 보여주며 4위 접전에 뛰어들 양상. 니퍼트를 제외한 선발진의 불안함과 정재훈 임태훈이 빠진 불펜진은 여전히 아킬레스건. 접전끝 5위예상.
롯데-이대호의 엄청난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웍이 사라진 상태. 개개인의 성적이나 능력은 크게 나빠지지 않았지만. 합쳤을때 마이너스 요인이 많은. 전력 불균형도 심함. 백업요원들과 주전과의 격차가 큼.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에 멀어지면 그동안의 문제시됐던 것들이 수면위로 올라오며 급격히 추락할 가능성이 있음. 7위 예상
한화-가르시아의 합류와 새로오는 용병의 시너지가 생기고 있음. 한대화감독에 대한 선수들의 신임이 높고, 탈꼴찌 탈약팀이라는 동기부여가 확실함. 전력은 최하위권이지만 의지는 최상위권. 젊은 투수들이 점차 안정감을 찾고 류현진이라는 1승카드가 시즌막판에 더 힘들 받을 모양새. 6위예상
넥센-수년간에 걸친 선수 이탈로 인해 팀웍이 좋지 않은 상태. 젊은 코치진들의 경험 부족도 겹침. 동기부여 역시 없고 개인성적에 목매다는 듯한 분위기. 전력 상승요인 없으며 의지력 조차 잃어가고 있는 상태. 8위 예상
KBO | 405명이 읽었어요. 3.145.18.101
